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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5: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미국 퀄컴의 통신 모뎀을 탑재한 5세대(5G) 이동통신 'TCU(Telematics Control Unit·차량용 통신 장비)'를 공개했다.지난 27일(현지시간) 하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하만 레디 커넥트 5G TCU를 공개했다.이 제품은 퀄컴의 차량용 솔루션 브랜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의 하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오토 5G 모뎀-RF 2세대'를 장착했다. 저지연과 한층 강화된 연결성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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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2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IFC 서울’에 현실의 주차장 모습과 동일한 디지털 화면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을 적용시켜 IFC 서울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를 제공한다.휴맥스모빌리티는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 서울에 완속 충전기 총 38기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Turu CHARGER)’를 운영하고,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Turu PARKING)’을 통해 총 2085개 주차면(지하 4층~지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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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5: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선보일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주목받고 있다.코드명 ‘TK1'으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된다.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최근 다양한 예상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형 패턴으로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사각형 디자인이며, 안쪽 그래픽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및 세로형 LED 램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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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23: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쉐보레가 올해 선보일 신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주목받고 있다.신형 콜로라도는 지난해 7월 공개된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앞서 지난해 8월 4일 환경부 소음·배출가스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외장디자인은 최신 쉐보레 디자인 언어를 물려받으면서 2세대 대비 완성도 높고 훨씬 터프해진 스타일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직선 위주의 날렵한 라인과 면적이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 일체형 디자인의 슬림한 헤드램프를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보닛과 범퍼도 근육질 스타일의 라인과 볼륨을 강조했고, 스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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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0: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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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3:4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세대 드림카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The all-new Mercedes-Benz CLE Coupé)’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을 모두 갖춘 새로운 2-도어 모델이다.국내에는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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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6: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로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인 넥쏘를 할인 판매한다.2018년 처음 출시된 넥쏘는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해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2018년 827대를 판매했으며, 2019년 4,823대, 2020년 6,459대, 2021년 9,117대를 판매했으며, 2022년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그러나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재고 차량이 점점 쌓인 것으로 보이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파격 할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의 2024년 2월 국내사업 전차종 판매조건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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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링컨의 대표 SUV 에비에이터 2025년형 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2세대 에비에이터는 지난 2020년 등장했으며, 5년이 지난 2025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페이스리프트 될 예정이다.가장 극적인 변화는 프런트 디자인이다. 더 얇고 커진 헤드라이트와 하키 스틱 스타일의 LED가 더 커진 그릴까지 확장되어 시각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대시보드 레이아웃,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등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기존의 12.4인치 스크린을 대신한다.새로운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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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11: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한국사업장이 2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진행된 2024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차 4종의 출시를 예고했다.이날 한국GM은 국내 시장과 고객을 위한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하면서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 캐딜락 XT4, 캐딜락 리릭, 쉐보레 이쿼녹스 EV 4개 차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이르면 올해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중형 전기 SUV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출시된다.이쿼녹스 EV는 기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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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6: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제네시스의 'GV70 페이스리프트가 올해 출시되는 가운데, 다양한 예상도와 테스트카가 파착되고 있다.제네시스의 인기 SUV 모델인 GV70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보다 디테일한 변화와 더불어 최신 첨단 기술 탑재가 예고됐다. 외관에서 변경되는 부분은 전면부의 경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되며,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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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08: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Neo QLED 8K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8K 고래와 나' 이벤트를 3일부터 한달 간 삼성 스토어에서 실시한다.'8K 고래와 나' 이벤트는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으로 제작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의 주요 장면을 Neo QLED 8K로 보다 실감나게 감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매장에서 Neo QLED 8K로 감상한 고래의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Neo QLED 8K, 삼성 사운드 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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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2:1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최고 인기차종인 E-클래스가 지난해에 2만3,640대가 판매, 차종별 판매 순위에서 2016년 이 후 8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이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33.8%에 해당하는 것이다.2016년 데뷔한 10세대 E-클래스는 국내 최초로 수입차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특히, E-클래스는 한국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전 세계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벤츠코리아는 올해 초 한층 지능화, 디지털화된 1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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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09: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지난 'CES2024'에서 수소로 구동하는 넥쏘의 신형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주행거리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아직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행 모델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현행 넥쏘 모델은 단일 모터를 탑재해 154마력, 40.3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수소탱크 3개로 최대 611km를 주행할 수 있다. 반면 신형 모델은 주행거리를 무려 800km까지 늘리고 모터 성능도 꽤나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처음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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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해 네 번째 전동화 모델로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면서 렉서스 브랜드에서도 새로운 미니밴의 국내 투입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4세대 모델로 출시된 알파드는 전장 4,995mm, 전폭 1,850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000mm의 차체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과 쾌적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모두 갖췄다.여기에 안정감 있는 주행을 위해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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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Prius)는 '연비 좋은 차'로 각인될 정도로 압도적 연비를 자랑하지만, 퍼포먼스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그러나 최근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난 신형 프리우스는 '선구자'라는 의미의 이름에 걸맞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토요타코리아는 신형 5세대 프리우스를 내놓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가슴 두근거리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와는 결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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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23:5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포르쉐가 신형 SUV 마칸을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칸은 순수 전기차 모델로 이날부터 사전 주문을 받은 뒤 하반기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포르쉐는 신형 마칸 4의 시판가격은 7만8,800 달러(1억527만 원), 고성능 마칸 터보는 105,300달러(1억4,068만 원)로 확정했다. 여기에 차량 배송비 1,650달러가 추가된다.두 모델 모두 듀얼모터, 4륜구동시스템이 장착되며 마칸 4는 402마력, 마칸 터보는 640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또, 마칸 EV에는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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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21: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의 원조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프리우스’가 5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들의 연비와 실용성 중심의 성격을 완전히 지우고 매력 넘치는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내세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뤘다.'프리우스(PRIUS)'는 라틴어로 '선구자(Prior)'를 뜻한다. 그 이름대로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HEV)의 대중화를 이끈 토요타의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덕분에 약 26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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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4: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르쉐가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 준중형 SUV 마칸을 2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2세대 모델인 뉴 마칸은 포르쉐의 새로운 플랫폼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포르쉐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800V 아키텍처의 순수 전기 모델로, 100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바닥 아래에 장착, 최대 270kW의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이다.또, PSM(Permanent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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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0:5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의 준대형 럭셔리 SUV GV80이 오는 2026년 전기차로 새롭게 출시되며 전 라인업 전동화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세대 GV80(프로젝트명 JX2)의 개발에 착수했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번째 프로토타입 모델을 출시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신형 GV80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적용해 기존 전기차들보다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자랑한다.eM 플랫폼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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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6: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해 2월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어벤저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도로에서 실제 주행중인 차량이 포착됐다.국내에서는 미디어 공개용으로는 이미 모습을 드러낸 바 있지만 국내 인증을 위한 주행 차량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벤저는 지난해 3월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계획을 발표한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모델이다.특히, 유럽 시장에서 사전계약 한 달 만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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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20: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가 일본과 북미에서 각각 ’올해의 차’ 트로피를 차지하며, 원조 하이브리드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해왔다.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에서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