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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8:26
폭스바겐코리아가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10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냉각수, 워셔액의 점검과 필요 시 무상보충을 실시하며 타이어 점검 등을 최상의 테크니션과 첨단 장비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 타이어의 스노우 타이어 특별 할인 및 구매고객 타이어 무상 보관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며, 내구성과 눈길 성능이 뛰어난 폭스바겐 순정 스노우 체인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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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22:06
혼다자동차의 스포츠 하이브리드카 CR-Z가 2010-2011년도 일본 카 오브 더 이어(COTY)로 선정됐다. 혼다 CR-Z는 일본 자동차 저널리스트 등 60명의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평가에서 최고득점(406점)을 획득,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서 폭스바겐 폴로는 397점으로 아깝게 2위에 그쳤다. 9일 투표에서 심사위원들의 투표결과 혼다 CR-Z와 폴로는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번 투표는 1차 후보로 결정된 베스트 10 모델인 도요타 마크X, 닛산 마치, 혼다 CR-Z, 마쯔다 프레마시, 스즈키 스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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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11:53
중국 전기자동차(EV)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주요 메이커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VW)은 지난 7일, 중국 현지 자동차메이커와 함께 오는 2013년부터 전기차 생산에 나설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중국 합작사인 상하이기차(SAIC)그룹, 제일기차(FAW)그룹과 함께 빠르면 2013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중국 전용으로 개발한 전기차를 연간 최대 1만대 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특히 올해 안에 SUV 투아렉 하이브리드카의 시험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GM社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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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13:20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예진수 문화일보 부장)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201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선정위원회’를 열고 대상 후보 15개 차종을 선정했다.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2009년 10월~2010년 9월 국내에 출시된 50여개 차량에 대해 가격 만족도, 성능, 편의성, 디자인ㆍ감성, 안전성, 연료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투표와 토론, 재심의를 거쳐 대상 후보를 뽑았다. 올해의 차 대상 후보는 폭스바겐 골프GTD, 르노삼성차 뉴SM5, 기아차 스포티지R, 현대차 쏘나타 2.4GDi, 아반떼,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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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10:27
서울모터쇼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이 해외 메이커 CEO 모시기에 나서 눈총을 사고 있다. 서울모터쇼 주최측은 2011년 3월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해외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의 CEO들을 초청키로 하고 해당 메이커에 서한 발송을 준비중이다. 한국수입차협회 관계자는 서울모터쇼 준비위측에서 내년 서울모터쇼에 해외메이커 CEO를 모시기로 했다며 최근 협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준비위측은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회장, 다임러 벤츠의 디터 제체회장, BMW그룹 노버트 라이트호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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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09:58
프랑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인천지역 공식 딜러로 CK모터스(주)를 선정하고 인천 남구 주안6동에 푸조 인천 전시장을 공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푸조의 열 세번째 공식 전시장인 인천 전시장은 석바위 사거리에 위치, 인천 전 지역에서 접근성이 용이하며, 주변에 인천시청이 위치해 있다. 또한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렉서스 등 수입 자동차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수입자동차 거리와 인접해 있다. 전체 100평 규모의 인천 전시장은 푸조 최초 SUV 3008을 비롯해 21.2km의 경이로운 연비를 자랑하는 New 30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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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07:23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반면, 도요타는 큰 폭으로 줄어들어 양사간 명암이 엇갈렸다. 미국 조사회사인 오토데이터사가 발표한 10월 미국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95만165대로, 전년 동월대비 13.4%가 증가,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빅 3중 GM은 18만3천543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2%가 증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시보레 브랜드는 대형 픽업트럭인 실버라도가 8% 증가 3만4천283대, 주력세단인 말리부가 2.2%가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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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3:54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간판모델인 E300과 BMW528모델 간에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벤츠 E300은 지난 10월말까지 4천953대가 팔리면서 수입 전차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를 뒤쫓는 BMW528은 4천51대로 900여대가 뒤져 있다. E300은 8월 578대에서 9월 471대, 10월 386대로 약간씩 판매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BMW528모델은 8월에 한달동안 무려 833대를 기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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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11:52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쏘나타 터보모델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0 SEMA Show에서 첫 선을 보인다. 현대차북미법인(HMA)은 이번 SEMA쇼에 최고출력이 274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YF쏘나타 터보모델을 전시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터보에는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269 Ib-ft의 2.0 L 터보차저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패들쉬프트가 장착됐으며 특히, 블루 드라이이브 채택으로 연비가 22mpg(시내 9.3km)- 33mpg(고속도로 14k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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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9:51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현대차가 지난 7월 독일 아우토빌트誌의 ‘2010년 품질 만족도 조사(2010 Quality Report)’에서 1위를 달성한 것과 관련, 한스 하머(Dr. Hans H. Hamer) 아우토빌트誌 사장, 베언트 비일란트(Mr. Bernd Wieland) 편집장, 신 종운 현대·기아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는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에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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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9:17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세계 판매량을 당초 목표치였던 540만대보다 23만대가 늘어난 566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올해 글로벌 판매량을 현대차 346만대, 기아차 220만대 등 566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도요타와 폭스바겐, GM에 이은 세계 4-5위 규모로, 미국 포드와 치열한 4위 싸움이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올초, 글로벌 판매목표를 지난해의 463만대보다 77만대가 늘어난 540만대로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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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22:58
독일 폭스바겐이 26일(현지시간)부터 신형 제타를 유럽시장에서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6세대인 신형 제타는 지난 6월 미국에서 발표된 데 이어 이번에 유럽사양이 처음 공개됐다. 신형 제타는 길이가 기존모델보다 90mm가 길어진 4640mm로, 뒷좌석 레그룸이 67mm 증대됐다. 엔진은 2.0, 1.6 디젤 터보(TDI), 2.0, 1.4, 1.2 가솔린 터보(TSI)엔진이 각각 탑재되며 1.4 가솔린 터보는 160마력급 트윈차저 모델과 122마력급 싱글차저 모델이 출시된다. 또, 1.2리터 엔진 이외는 모두 듀얼클러치 AT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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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6:49
올들어 폭스바겐그룹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0년 1~9월기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9% 증가한 925억유로, 영업이익은 3.2배 증가한 48억유로를 각각 기록했다. 이 기간 폭스바겐의 세계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한 540만9천대로, 중국, 서구, 남북아메리카시장 등이 호조를 보였다. 이에따라 폭스바겐그룹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1.6%를 기록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2018년까지 세계시장 판매대수를 1천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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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06:33
지난 20일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꼭 1년이 지났다.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당시 도요타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토요타는 2010년부터 월 700-800대, 연간 9천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목표는 첫 해인 지난 2009년에는 두 달여 동안 2천19대를 판매, 순조롭게 달성될 듯 보였다. 그러나 올해 초 터져나온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이 발목을 잡았다. 1월 441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도요타는 2월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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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4:55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 와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 각각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인 골프와 티구안을 후원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9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SK 와이번스 선수 중 MVP로 선정된 박정권 선수에게는 골프 TDI 모델이, 오는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는 티구안 TDI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부상으로 제공되는 골프는 지난해 9월 6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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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23:22
(상하이 현지) 상하이 엑스포 인터콘티넨탈호텔 만찬장에서 마주한 마리안 콤스 (Maryann Combs) PATAC(President of 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사장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친다. 지난 1982년, GM과의 인연을 시작한 콤스사장은 페이텍(PATAC)이 중국 소비자들에 맞는 사양개발은 물론 최근에는 중국형 신차도 직접 개발한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GM은 지난해부터 상하이GM과 GM아시아태평양본부 산하 기술연구소 상하이 페이텍(PATAC) 강화작업을 강도높게 진행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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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7:35
미국 포드모터가 제휴업체인 일본 마쯔다 주식 대부분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포드는 현재 보유중인 11%의 마쯔다 주식 중 8%를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지난 79년 마쯔다에 25%를 출자, 마쯔다의 대주주 역할을 해 오다 마쯔다가 경영부진에 빠진 지난 96년에는 출자비율을 33.4%까지 높여 경영권을 장악, 대표를 파견하는 등 그룹산하로 편입시켰다. 그러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등으로 경영이 악화되자 포드는 마쯔다주식 일부를 매각, 출자비율이 11%로 낮아졌으며, 이번 추가매각으로 3%까지 낮아지게 됐다. 이에따라 마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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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09:15
유럽시장 수요감소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유럽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유럽연합 회원국(EU) 및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 회원국 등 25개국의 지난 9월 신차 판매량은 총 126만1천643대로 전년 동기의 138만9천211대보다 9.2%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 중 현대자동차는 3만3천571대로 전년동기의 3만4천879대보다 3.8%가 줄었으며 기아차 역시 2만6천323대로 전년동기의 2만7천465대보다 4.2%가 감소했다. 반면, 전체 유럽시장의 감소폭이 커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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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14:08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의 차선이탈방지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 기능이 2010 파리모터쇼 기간 중 유로앤캡이 새롭게 신설한 어드밴스드 리워드를 수상했다. 미하일 반 라팅엔 유로앤캡 사무총장은 '폭스바겐의 레인 어시스트 기능은 도로에서의 안전성을 높여주며, 이는 궁극적으로 유럽위원회가 목표로 하는 자동차 사고의 발생률을 감소케 한다고 판단, 선정하게 됐다고고 설명했다. 운전자 보조 기능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는 시속 65km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활성화되며 룸 미러 외측에 장착된 광학 카메라가 차량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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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4:02
현대자동차가 2도어 스포츠 쿠페인 FS(개발코드명)의 출시일정을 당초의 올 연말에서 내년 초로 연기했다. 현대차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소형차 엑센트와 신형 그랜저HG가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신차 FS의 출시일정을 내년 초로 연기키로 했다. 현대차는 이달 중순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는 소형신차 엑센트의 신차시승회를 오는 11월1일 경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일대에서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신형 그랜저HG도 오는 12월 첫째주에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를 개시한다. 현대차는 당초 오는 11월 경 FS를 출시,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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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5:43
올해 일본의 수입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발표한 2010년도 상반기(4~9월) 일본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1만9천53대로 전년 동기대비 34.7%가 증가,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수입차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감세대상 모델 수 증가, 그리고 닛산 마치의수입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수입메이커의 판매는 19.0% 증가한 9만5천401대, 일본메이커의 해외 생산차량은 187.0% 증가한 2만3천652대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