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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0:3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독일산 일색이던 스포츠카 시장에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국산 신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1월 출시한 6세대 ‘올-뉴 머스탱’은 대형 엔진의 머슬카는 물론 친환경 엔진의 섹시한 스포츠카의 모습을 동시에 갖췄다. 미국의 전형적인 스포츠카 올-뉴 머스탱은 지난 1월에만 31대가 판매됐다. 인기 좋은 독일산 고성능 스포츠가도 한 달 판매량이 수십 대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인기다. 2월말까지 V8 5.0리터 엔진의 머스탱 GT는 초도 물량 50대가 모두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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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14: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2015 제네바 모터쇼에 2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콘셉트카 ‘MILA Plus’를 공개한다. 콘셉트카 ‘MILA Plus’는 압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동력 전달 장치의 모듈화 및 경량화를 바탕으로 공차중량이 1520kg에 불과하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를 프레임에 적용해 차체 구조를 한층 견고히 했으며, 가벼운 플라스틱 차체 패널을 통해 부식 방지와 유연한 스타일링 설계를 지원한다. 세계적인 부품사에 걸맞게 주요 부품의 모듈화 구조로 생산 및 설계에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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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12: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자동차가 올 연말 연비가 리터당 40km(일본기준)에 달하는 신형 프리우스와 렉서스의 신형 SUV NX를 앞세워 연간 1만5천대 판매에 도전한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26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가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토요타의 중기비전인 ‘Vision 2020’ 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요시다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회사는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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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09: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유로6 풀 체인지 모델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대형트럭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와 뉴 아록스(The new Arocs), 중형트럭 뉴 아테고(The new Atego), 특수목적차량 뉴 유니목(The new Unimog),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 등에 유로6 엔진을 장착하고 섀시와 드라이브트레인, 내·외관 등을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제품 라인업은 유로6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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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11: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오는 4월 개막하는 '2015 서울국제모터쇼'에서 한국지엠의 스파크 신모델 등 총 6개 신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 서울모터쇼’의 준비현황 및 참가업체. 전시품목 등을 공개했다.이번 모터쇼 참가업체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24개 등 총 33개 브랜드가 참가한다.이번 모터쇼에는 수퍼카와 중국산 전기차. 버스 등 지금까지 국내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자동차들이 대거 등장,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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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9 17:3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쉐보레 볼트와 BMW i3가 거쳐간 ‘월드 올해의 차(WCOTY)’ 그린카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연료전지차와 전기차가 도전한다.월드 올해의 차(WCOTY) 선정위원회는 '2015 월드 그린 카'최종 후보 5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월드 그린 카는 ‘월드 올해의 차(WCOTY)’ 그린카 부문상으로 2013년 가을부터 2014년 가을까지 출시된 신차 중에서 가장 친환경 성능이 뛰어난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조건은 2015년 5월말까지 생산과 판매를 계속하고 있으며, 세계 2개 대륙 이상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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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14: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분기 국내 출시를 예고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의 연비가 복합기준 9.4km/l로 확정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연비인증, 배출가스 인증 등을 모두 마쳐 조만간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의 출시로 카이엔 라인업은 총 5가지로 늘어난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다르면 포르쉐코리아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출시하기위한 모든 인증과정을 마쳤다. 포르쉐의 카이엔은 중형 SUV로 스포츠카를 포함한 모든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볼륨모델이다. 포르쉐 카이엔 S E-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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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4: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수입 상용차 업계가 이달부터 새로운 유로6 제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오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로6 풀 모델 라인업을 공개한다.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블루이피션시 엔진은 친환경성은 물론, 마력 및 토크 등 엔진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외관과 내관을 모두 새롭게 바꾼 풀 체인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계약 없이 오는 26일부터 국내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다음달 5일 유로6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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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6:2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오는 4월 개막하는 '2015 서울국제모터쇼'에 수퍼카와 중국산 전기차. 버스 등 지금까지 국내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자동차들이 대거 등장,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모터쇼’에 세계 8개국 14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를 신청했다.올해는 참가 업체나 출품 차종이 훨씬 다양화됐고 전체 전시면적도 9만1천제곱미터로 이전보다 1만1천제곱미터가 넓어져 훨씬 여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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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5: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1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 각각 대조를 이뤘다. 미국은 저유가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감소한 반면, 한국은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났다. 새해 첫 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만5312대를 기록했다. 작년 1월보다 8.1% 감소했으며, 전달인 12월보다 24.0% 급감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전년동월대비 28.0% 하락했으며, 디젤 차량 역시 20.7%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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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17:1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환경부의 예산집행이 늦어지면서 올 1월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지급하기로한 대당 100만원의 보조금이 아직도 집행되지 않고 있다. 환경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된 이산화탄소 배출량 97g/km 미만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는 것으로 3일 확인됐다. 1월에 LF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등 친환경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아직 100만원의 보조금을 받지 못했다. 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보조금 제도 운영을 대행하는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환경부의 예산 편성이 늦어져 이번 주 내에 집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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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11: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투싼ix FCEV의 가격을 8500만원으로 내린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의 차 값 조정은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토요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를 723만6000엔(약 6769만원)에 내놓고 보급에 나선 뒤 이뤄졌다. 현대차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의 가격을 1억5000만원에서 43.3% 즉시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내는 이날부터 인하한 가격을 적용하며 해외는 시장상황에 맞춰 인하시기를 결정한다. 그간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1억5000만원의 가격이 판매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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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08: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차세대 친환경자동차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두고 한국과 일본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 전라남도 광주에 수소차 융합스테이션을 만들기로 했고 일본은 아이치현 토요타시에서 수소차를 구매하고 정책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27일 광주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모델로 수소차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와 현대자동차는 167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산업의 창업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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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4:5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차 ‘투아렉’을 내놓고도 뭇매를 맞고 있다. 파워트레인이 ‘유로5’ 기준이기 때문이다. 유로5는 2009년 시행을 시작해 유럽에서는 이미 종료됐다. 유로6를 팔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 9월부터 모든 신차가 유로6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추측컨대 폭스바겐코리아는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유로5 파워트레인을 다시 사용한 걸로 보인다. 첫째는 경제성. 유로6 기준을 맞추려면 촉매 등을 추가하며 100여만원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 유로6로 파워트레인을 개선하면 차 값이 오른다. 경쟁력이 떨어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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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0:58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MINI 브랜드는 톡톡 튀는 감성을 바탕으로 수입차 성장의 한 축을 맡아왔다. BMW가 수입차 전반의 볼륨을 확대했다면, MINI는 감각적인 마케팅과 개성 넘치는 이벤트로 수입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도했다. 올해 MINI가 다시 한 번 진화를 예고했다. 이번에는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 변화의 시작을 보기 위해 부산 해운대로 달려갔다. MINI 부산 전시장은 작년 10월 문을 열었다. 실내는 완벽히 꾸며졌지만, 외관은 아직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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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09:3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하며 토요타에 비해 대중성을 고려해 1개의 모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美 ‘그린카리포트’가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R&D센터 이기상 전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확인됐다. 23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매체 ‘그린카리포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차는 오는 2016년 3세대 하이브리드 전용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속기는 DCT 방식으로 변경한다. 현대차 R&D센터 이기상 전무는 “(올해 출시하는)LF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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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2: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이 디자인을 변경한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2015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사전계약은 22일 시작하며 고객 인도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2015 크루즈의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올해 10개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인데 크루즈가 그 시작”이라며 “올해에는 완전 신차 1개 모델을 포함해 친환경차 등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크루즈는 전후면 디자인을 변경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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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11: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금호타이어가 중국 남경 공장을 이전한다. 금호타이어는 남경 공장을 기존 부지에서 약 30km 떨어진 남경시 포구 경제개발구로 이전한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남경 공장은 시 정부의 도시주거환경 개선계획에 따라 이전 통보를 받았다. 금호타이어와 남경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이전 협의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기본 합의를 완료하고 공장 이전을 확정했다. 공장 이전은 오는 2016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남경 신공장은 고품질 타이어를 생산하는 최첨단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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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6:1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수소연료전지차 출시로 관심에서 벗어났던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본격적인 연비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0일 토요타 자동차가 애초 예상보다 반년 늦은 올 가을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하며 일본기준 공인연비는 세계 최고 수준인 리터당 40km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 2009년 3세대 모델을 내놓은 뒤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신차다. 1세대 모델은 4도어 세단으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양산차로 인기를 끌었고 2세대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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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6: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연구하는 ‘2015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가 오는 4월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시청과 DDP에서 열린다. 세계총회는 3년에 한번 이클레이 회원도시와 파트너들이 집결해 그간의 활동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는 친환경자동차, 전기스쿠터 등 운송수단과 카셰어링서비스 등 생태교통과 관련한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총회는 1995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행사로 해외에서 800여 명, 국내에서 1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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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14:4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해에 승용디젤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연료효율성이 높은 차량의 등록댓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신차 등록 통계' 분석 결과, 승용 디젤 등의 신모델들이 대거 출시됨에 따라 신차 등록대수가 전년도에 비해 11만7천639대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산차는 144만8127대로 지난해보다 6만1천대(4.4%)가, 수입차는 22만3천174대로 5만7천대(34.3%)가 각각 늘어났다.국산차의 경우, 승용차가 77만4천220대로 전년도의 75만9천340대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