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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2: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가 마침내 전동화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100만대 생산체제 구축과 함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도 확보, 핵심부품 조달에서 전기차 조립까지 일관 체제를 만든다는 것이다.토요타자동차는 21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체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일본과 중국 공장에서 전기 SUV ‘bZ4X’를 생산하는데 이어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도 2025년부터 SUV 타입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토요타는 미국에서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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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06:55
[M 투데이 이정근기지] 스텔란티스그룹의 닷지가 램(RAM) 1500 전기 픽업트럭의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마감했다.램은 지난 17일(현지시간) RamRev 웹사이트를 통해 더 이상 램 1500 Rev를 예약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닷지 램 1500 전기 픽업트럭은 지난 13일 슈퍼볼 하프타임 광고의 일부로 공개됐으며 전액 환불 가능한 100달러 보증금으로 예약을 시작했다.닷지는 램 1500 전기 픽업트럭이 얼마나 많이 예약됐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지난해 1월 예약을 진행한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은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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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2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러시아가 해외 기업들의 철수로 직접 국산차 생산에 나서고 있지만 판매실적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러시아 국산차 브랜드인 ‘모스크비치’의 지난 1월 판매량은 겨우 29대에 그쳤다.'모스크비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철수한 프랑스 르노의 모스크바 공장을 인수한 러시아 자체브랜드다.이 브랜드는 지난해 12월부터 모스크바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나 12월 판매 대수는 전기차 2대를 포함, 총 6대로 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5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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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1:5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정부가 미국 포드자동차와 중국 배터리업체인 CATL과 미국 미시간주에 합작공장을 건설키로 한 데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명분은 배터리 핵심기술이 미국 포드로 넘어 갈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한다는 것이다.포드는 미시간주에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국 CATL로부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아 자체 생산, 포드 머스탱 마하-E, F-150 라이트닝 등 주요 전기차종에 장착한다는 계획이다.SK와 제휴중인 포드가 CATL의 LFP 배터리를 자체 생산키로 한 이유는 LFP가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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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08: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배터리 1위 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와 포드자동차의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합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 중인 가운데, 중국 당국이 기술 유출을 막겠다며 관련 조사에 나섰다.지난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CATL의 핵심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포드와의 합작 계약 내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중국 정부는 이번 계약이 중국의 배터리 기술을 과시한 기회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내부에서는 CATL의 기술이 미국 회사에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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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올 하반기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테스트뮬이 스파이샷으로 목격돼 눈길을 끈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 등 외신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기아가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프로토타입 차량이 새롭게 포착됐다.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테스트카는 모하비와 동일하게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적용돼 높은 최저지상고가 돋보이고, 2열 탑승 공간까지 마련된 더블 캡 차체가 적용됐다.위장막을 덮고 있지만 전면부는 각진 외장 스타일링을 비롯해 라디에이터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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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16: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 중단 이유가 배터리 화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는 "회사 창고에 보관 중이던 F-150 라이트닝 사전 품질 검사 과정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포드는 "사전 품질 검사에서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고, 옆에 있던 다른 트럭으로 번졌다"고 설명했다.포드는 배터리 문제로 지난 주부터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이 조지아 1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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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08: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CATL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자동차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운다.CATL이 미국에 제조 공장을 두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바이든 정부의 강력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속 규제를 뚫고 우회 진출해 이목을 끈다. 이에 따라 중국 배제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던 국내 배터리 업계에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15일(현지시각) 배터리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35억달러(약 4조4,975억 원)를 투입해 CATL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미시간주 마셜에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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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9: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의 대형 SUV 익스플로러(Explorer)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2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의 모든 트림을 대상으로 하며, 신차 구입 고객에게는 해당 차량에 대한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소모품 교체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해당 모델을 구입하는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는 포드코리아가 특별히 마련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가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무료 숙박권도 증정할 예정이다.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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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7: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잠재적인 배터리 문제로 14일(현지시간)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과 출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차량의 사전 인도 점검 중 배터리 문제에 대한 가능성이 발견된 후 출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에는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생산한 배터리 셀이 탑재되고 있다.포드는 현재로서는 배터리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으며, 생산 중단은 지난 주 초에 결정됐고, 생산 재개 시기도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포드 성명에 따르면 차량이 생산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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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0: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로 대부분의 러시아 현지 자동차 조립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일본과 한국산 중고차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의 일본산 중고차 수입은 전년대비 32%, 한국산 중고차 수입은 8.3배나 증가했다.일본중고차수출협회가 밝힌 2022년 일본사 중고차의 대러시아 수출은 21만3,500대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수입된 차종은 토요타 SUV 랜드 크루저였다.한국무역협회가 밝힌 2022년 한국산 중고차의 대러시아 수출도 1만9,626대로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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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09: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자재 확보를 최우선으로 과제로 정하고 세계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신 부회장은 지난 13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가격보다 중요한 원자재의 공급을 무엇보다도 먼저 확실히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신 부회장은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며, “LG화학이 광산 회사가 되지는 않겠지만,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블룸버그는 LG화학에 대해 테슬라,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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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12: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과 미시간주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서쪽 약 100마일 떨어진 마샬에 들어설 합작 배터리 공장에는 수십억 달러가 투자되며 약 2,50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양 사의 이번 배터리 합작 프로젝트는 빠르면 다음 주 중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포드는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요구 사항을 어떻게 해석할 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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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09:30
[M투데이 이세민기자]포드 머스탱이 7세대로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상위 버전 `다크호스`의 실내 공간이 공개됐다.머스탱 다크호스는 지난해 열린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지만, 그동안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번에 최초로 공개됐다.포드는 이번에 인테리어를 공개하고, 이전 세대의 쉘비 GT500에서 보았던 페인트 스트라이프 옵션도 추가했다.블루는 다크호스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테마다. 주요 컬러는 대부분 블랙이지만 포드는 일반적인 머스탱과 차별화를 위해 전체적으로 블루 악센트를 더했으며, 플랫 바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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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5:5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25)가 속도위반으로 벌금을 낸 뒤 G바겐을 처분한 사실이 공개됐다.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지난해 5월 영국 맨체스터 도심에서 제한속도 20마일(약 32km)을 초과해 벌금을 냈다.당시 타고 있던 차량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의 G바겐으로 알려졌으며, 7만 파운드(약 10억2,500만 원)에 구입해 평소 본인의 자가에서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까지 타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래시포드는 본인의 과속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법원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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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8: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푸조가 508 모델의 3세대 버전을 전기차로 개발할 예정이다.2025년부터 508 모델의 3세대 버전을 비롯한 푸조의 전기 자동차는 푸조 및 13개 브랜드에 도입되는 스텔란티스의 STLA 모듈식 EV 플랫폼으로 전환된다.지난 달 공개 된 푸조 인셉션(Peugeot Inception) 컨셉트 카에 탑재됐던 이 플랫폼은 푸조 EV의 기술적 구성에 한 단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무선 스티어링 하드웨어, 고급 자율 주행 기능, 훨씬 더 강력한 모터 장착과 장거리 배터리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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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미국 포드·코치그룹(KOC)과 튀르키예(터키)에서 추진하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이 최종 무산됐다.코치그룹은 지난 7일(현지시각) 공시를 통해 "포드, SK온, 코치홀딩스 간의 비구속적인 업무협약이 상호 합의에 의해 종료됐다"고 밝혔다.다만 "포드와 코치홀딩스는 튀르키예 배터리 생산 현장에 대한 계획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추가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코치는 포드와 지난 1959년 JV 포드 오토산(Ford Otosan)을 설립한 뒤 튀르키예 현지에서 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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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10
[M투데이 최태인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대표 김기호)가 기존의 송파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하고 서울 동남권에서의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확장 이전한 포드∙링컨 송파 전시장은 550㎡의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이 전시가 가능하고, 쾌적한 고객 상담실을 포함한 고급스러운 링컨 라운지와 함께 지하 주차장, 별도의 출고 차량 딜리버리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내방 및 출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어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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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4:41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안전삼각대 결함으로 7만4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8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83개 차종 10만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은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4,809대(미판매 차량 포함)의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티구안 2.0 TDI 1만5,691대, 아테온 2.0 TDI 9,46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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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8: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과 포드가 미국에 짓고 있는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에 들어갈 장비 중 95%가 한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6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최근 블루오벌SK 공장의 장비업체 선정이 대부분 완료됐다. 대다수 장비 발주가 지난달 말 완료됐고, 일부 남은 발주도 이달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블루오벌SK는 SK온과 포드의 미국 합작법인이다. 켄터키주에 각각 43GWh 규모 공장 2개, 테네시주에 43GWh 규모 공장 1개 등 연간 총 129GWh 규모의 3개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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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재무부가 전기차 세액 공제대상을 확대하자 테슬라가 대상 차종인 모델 Y의 가격을 최대 1,500 달러(187만 원) 인상했다.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4일(현지시간) 모델 Y 롱레인지 가격을 1,500달러 인상된 5만4,990 달러(6,879만 원)로, 모델 Y 퍼포먼스 가격을 1,000달러 인상된 5만7,990 달러(7,255만원)로 조정했다.모델 Y 가격을 6만6,000달러에서 5만3,000달러로 약 25% 인하한 지 채 한 달이 안 돼 다시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테슬라의 모델 Y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