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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08:0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독일 포르쉐와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가 글로벌 고급차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르쉐는 지난 15일 발표한 2012년 글로벌 판매대수는 총 14만1075대로 전년도의 11만8868대보다 무려 18.7%나 증가했다. 이에따라 포르쉐는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무려 83.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전년대비 23.6% 증가한 5만376대를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는 1516대로 16.5%가 증가했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극심한 경제침체에도 불구, 4만9639대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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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16: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 공식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20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센터 대치에서 포르쉐 카이엔 GTS(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카이엔 GTS는 42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한 다이내믹한 동력 계통과 스포티하게 조율된 섀시, 낮은 차고 등으로 하이 퍼포먼스 측면을 한층 강조했다. 카이엔 GTS의 최고 속력은 261 km/h이며, 제로백 성능은 5.7초에 달한다. 국내 신기준 복합연비는 리터당 7.2 km(도심 6.3 km/l·고속도로 8.8 km/l)이다. 카이엔 GTS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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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6:53
독일의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폭스바겐그룹 산하 포르쉐의 올 상반기(1-6월) 판매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포르쉐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총 6만8천94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2.5%가 증가했다. 또, 매출액은 67억6천만유로로 전년 동기대비 29.3%, 영업이익은 12억6천만유로(1조7천500억원)로 20.6%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카이엔이 24.7% 증가한 3만5천409대, 첫 4도어 세단인 파나메라가 30.6% 증가한 1만5천103대, 풀 모델 체인지된 911이 42.8%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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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5:27
독일 포르쉐의 주력 차종인 카이엔과 파나메라가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NHTSA(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17일, 포르쉐의 미국 현지 법인인 포르쉐아메리카가 2011- 2012년형 카이엔 및 파나메라에 대해 리콜을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터보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 터보와 파나메라 터보S, 카이엔 터보 등 3개 차종으로, NHTSA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 차량에 터보차저의 강도 부족으로 터빈 휠이 부러져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차량은 총 270대로, 포르쉐북미법인은 교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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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8 10: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입차시장, 디젤차가 승부를 갈랐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일 고급차브랜드들 간의 디젤차 판매경쟁이 가열되면서 디젤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BMW, 이우디가 디젤모델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가운데 이렇다할 디젤모델이 없는 혼다.닛산차 등은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올들어 지난 상반기 수입 디젤차 판매량은 약 2만7천대로 전체 6만2천239대의 43.3%에 달했다. 이같은 수입 디젤차 점유율은 지난해 연간 점유율인 35.2%보다 무려 8.1%나 증가한 것이다. 폭스바겐과 BMW가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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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4:55
독일 포르쉐가 지난 달 29일부로 주력인 라이프치히공장의 누계 생산 대수가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 라이프치히 공장은 지난 2001년도에 준공, 2002년부터 주력 SUV 카이엔을 생산해 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첫 4도어 세단인 파나 메라를 추가했다. 이 공장에서는 2013년 말부터는 신형 SUV 마칸(MACAN)의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포르쉐는 라이프치히 공장에 5억유로 이상을 투자,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50만대째 생산된 차종은 이 지역 소방서에 기증된 카이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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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08: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가 늦어도 오는 2017년까지 파나메라보다 작은 신형 세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르쉐가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혹은 CLS와 경쟁할 새로운 모델, 코드명 ‘Pajun’ 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ajun의 가격은 6만5천유로(9600만원)에서 10만유로(1억4800만원) 대로 전해졌다. 이 같은 독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포르쉐 한스 게르트 대변인은 새로운 시리즈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로이터를 통해 밝혔다. 한편, 포르쉐는 911과 박스터,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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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5:2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는 올해 1분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총 1천5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역 크리스터 에크버그 사장은 7세대 뉴 911과 뉴 박스터 등 신차 출시가 올해 판매 증가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파나메라 GTS와 카이엔 GTS 등 출시로 파나메라 및 카이엔 모델이 계속해서 포르쉐 성공의 주역으로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태 지역에서 1분기 카이엔은 지난해 두 배가 넘는 총 593대가 판매됐으며, 총 297대의 파나메라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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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21: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의 인기가 급격히 치솟고 있다. 올 1분기 수입차 연료별 등록현황에 따르면 디젤차 등록대수는 총 1만3천321대로, 4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4.1%에서 7년 사이 10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가솔린 일색의 일본차 업체들도 디젤차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브랜드 최초로 올해 인피니티가 디젤 엔진을 탑재한 FX30d를 선보였다.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만나봤다. ◆ 스타일 넘치는 스포츠 쿠페 SUV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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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21: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의 인기가 급격히 치솟고 있다. 올 1분기 수입차 연료별 등록현황에 따르면 디젤차 등록대수는 총 1만3천321대로, 4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4.1%에서 7년 사이 10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가솔린 일색의 일본차 업체들도 디젤차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브랜드 최초로 올해 인피니티가 디젤 엔진을 탑재한 FX30d를 선보였다.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만나봤다. ◆ 스타일 넘치는 스포츠 쿠페 SUV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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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08: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가 2015년까지 연간 5만대 생산 체재를 갖출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이 같은 생산 볼륨을 소화하기 위해 글로벌 각 시장에서 3개의 신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마세라티는 2010년대비 8.5% 증가한 6천159대를 판매했으며, 5억8천800만 유로(약 8천7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연 5만대 생산 체제는 현재 판매량의 8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같은 폭발적인 판매를 달성하기 위해 마세라티는 새로운 SUV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마세라티 라인업은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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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17:43
독일 포르쉐가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2오토차이나'에서 신형 카이엔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이엔 GTS는 기본적으로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보다 강력한 엔진에 다이내믹한 동력계통, 스포티하게 조율된 섀시와 낮아진 차고로 무장, 스포츠카의 면모를 한층 강조했다. 신형 카이엔 GTS는 기존 포르쉐 SUV 라인업 중 카이엔 S와 카이엔 터보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카이엔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성격을 지닌 차로 태어났다. 카이엔 GTS는 카이엔S의 V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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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01: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와 한국닛산의 경영진들이 수입차 명가 재건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각 사의 최고경영진들은 해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신차를 직접 살펴보고, 제품 및 가격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제네바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를 직접 참관했다. 이는 6월경 계획된 렉서스 RX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9월로 예정된 신형 ES 모델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2013년형 토요타 벤자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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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5: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4월 초 독일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인 포르쉐 본사 고위 임원들과 전 세계 포르쉐 판매 딜러 대표 수백명이 환상의 섬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Gran Canaria)로 몰려들었다. 그란 카나리아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섬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따뜻한 기후 때문에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이들이 그란 카나리아섬에 모인 이유는 바로 신형 복스터를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서다. 포르쉐는 신형 911 등 신차를 내놓을 때다마 전 세계 딜러들을 그란 카나리아에 초청해 왔으며 이번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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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07: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북미 최대 자동차전시회인 2012뉴욕국제오토쇼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미국 빅3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 대부분 참가, 22개 신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고유가 지속에서 불구, 쉐보레 임팔라, 렉서스 뉴 ES등 중대형 럭셔리 모델들이 대거 전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준대형 쉐보레 임팔라와 뷰익 엔클레브 풀체인지모델을, 포드자동차도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 MKZ 신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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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17: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가 지난 2011년(회계연도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 판매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총 11만6천978대를 판매하며 2010년대비 21%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1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109억 유로, 영업이익은 20억5천만 유로를 달성했다. 포르쉐 CEO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ller)는 “기업 역사상 판매뿐만 아니라 총 매출액, 영업이익 등 모든 면에 있어서 가장 성공적인 한 해”라며 지난해를 평가했다. 판매 증가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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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07: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포르쉐가 지난 2011년 80년 역사상 가장 높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포르쉐는 지난 13일 발표한 2011년 경영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 증가한 20억5천만유로(3조원)로 80년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는 SUV 카이엔고 처선째 세단인 파나메라가 증가세를 이끌면서 매출액도 18% 증가한 109억유로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는 22% 증가한 11만9천를 기록했으며 이 중 한국에서는 84.5% 증가한 1천301대가 판매됐다. 올해 폭스바겐과의 완전 합병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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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5: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가 카이엔의 전조등 잠금장치 결함에 따른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0년 3월8일부터 2012년 1월31일까지 생산된 카이엔과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하이브리드,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등 5종으로 대상 차량은 1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이엔 전조등 잠금 방식은 슬라이드-인 체결방식으로, 전조등 장착시 하우징을 차량 전면부에 밀어넣고 보조 잠금 장치로 고정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번 리콜은 드물지만 탈거 후 부정확하게 잠긴 전조등 모듈이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이뤄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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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20: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토해양부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가 수입 판매한 독일 포르쉐사의 카이엔 승용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4일 밝혔다.(관련기사 본지 2월26일자 보도) 이번 리콜은 전조등의 조립 방법이 일반차량과 달라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전조등이 정상적으로 조립되지 않을 경우 주행 중 차체에서 떨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리콜 대상은 2010년 3월 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제작돼 수입.판매한 카이엔, 카이엔S, 카이엔 디젤, 카이엔S 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등으로 1193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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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14: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가 헤드램프 결함으로 주력모델 카이엔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독일 포르쉐가 판매한 SUV 카이엔 일부모델에서 헤드램프가 헐거워져 탈락될 우려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2011-2012년형 카이엔과 카이엔S, 카이엔 하이브리드 및 터보모델 2만273대로 이들 차량들은 헤드램프 조인트 불량으로 헐거워져 최악의 경우, 탈락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불만이 미국에서만 20여건 이상 신고됐으나 이로인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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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08: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브랜드가 20일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디젤엔진을 탑재한 럭셔리 SUV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국내 선보였다. FX30d는 유럽 시장에서 BMW X5 및 X6와 포르쉐 카이엔 디젤 모델과 판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인피니티는 디젤 차량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FX30를 출시했다. 올 뉴 FX30d는 컨셉카 에센스(Essence)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패밀리 룩을 통해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갖췄다. 그릴을 비롯한 전면부 디자인 변화가 두드러졌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