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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16: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캐딜락이 올해 한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천대 돌파에 도전한다. 캐딜락의 장재준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있는 엘본 더 테이블에서 가진 캐딜락 로드 투 테이블(cadillac Road to Table) 행사에서 "캐딜락이 한국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천대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캐딜락의 1-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02.9% 증가한 489대로, 남은 4개월 동안 500대 이상을 팔아야 목표달성이 가능하다.장대표는 "최근 월간 평균 판매량이 90대를 넘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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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8: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지난 3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견고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유럽(EU 및 EFTA)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한 5만101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상승한 2만7991대를, 기아차는 9.6% 늘어난 2만3028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체코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신형 투싼을 비롯해 구형 투싼과 i20 등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독일 등 주요 시장에 신형 투싼을 투입하고 광고 및 판촉 활동을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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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8: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간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내년에 풀가동에 도전한다. 지난 1997년 말 첫 생산을 개시한 지 19년 만이다. 르노삼성차는 닛산자동차의 신형 로그를 지난해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르노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탈리스만을 생산키로 했다.탈리스만은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자동차가 독일 프리미엄 차량들을 겨냥해 공동으로 개발한 준대형급 고급 세단으로, 지난 15일 개막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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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1:42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컨셉트카를 포함해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변했다. 올해는 유럽 시장 자동차 판매 상승세를 반영한 듯 소위 ‘잘 팔리는 차’들이 전면에 부각됐다. 지난 2013년 BMW의 i3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의 열풍이 모터쇼를 장식했다면 올해는 유럽에서 잘 팔릴 차를 각 브랜드가 출시했다. ‘물들어 올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브랜드는 잘나가는 C, D 세그먼트의 신차를 선보였다. 15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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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6: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몇 년간 국정감사에서 단골 증인으로 불려 나왔던 수입차업체 대표들이 올해 국감에서는 모두 모습을 감췄다.법인들과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고급 수입외제차를 구입해 법인명의로 등록하면서 세제혜택을 받는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는 법인용 수입차 문제와 비싼 수입차 수리비 및 렌터카 비용 문제, 그리고 대체부품 문제 등 논란이 쏟아졌음에도 올해 산자위와 국토교통위, 정무위 국감에서 단 한사람의 수입차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다만 17일 있을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는 현대자동차 곽진부사장이 자동차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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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6: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1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The SUV,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이달 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기아차는 9일(영업일수 기준) 만에 R2.0 단독 모델로 5000대 선주문을 접수받았다. 신차 트림별 사양과 가격, 그리고 고객 선택 비중을 살펴봤다. 신형 스포티지 2.0 모델 시작가는 기존 대비 152만원이 상승했다. 스포티지R 2.0 럭셔리 트림(M/T) 가격은 2027만원이며, 신차의 2.0 모델 최저가는 2179만원이다. 다만, 신형 스포티지의 경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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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1:01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미국, 인도를 포함해 유럽에서는 덴마크 등 기존에 판매 공백이 있었던 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최종식 사장은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현장에서 “유럽시장은 유로스포츠 등과 조인해서 현지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티비 광고를 약 3개월간 진행하고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유럽 시장은 그간 덴마크를 포함한 판매 공백이 있던 곳이 있었다”며 “올해 이후로는 공백이었던 시장을 채워가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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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8: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인도 전략형 소형 SUV ‘크레타’가 첫 달부터 강력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인도자동차산업협회(SIAM)가 지난 14일 발표한 8월 승용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신형 소형 SUV 크레타가 총 7434대가 판매,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크레타는 현대차가 지난 7월 말 인도시장에 투입한 SUV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ix25와 비슷한 서브 컴팩트 SUV다. 크레타는 인도 최대 자동차업체인 마루티 스즈키의 집시와 에루티가, S크로스 등 3개 모델을 합친(7836대) 것과 비슷한 댓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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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6:25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이 가로배치형 통합 플랫폼 MQB를 적용한 최초의 SUV 2세대 티구안을 출시했다. 더 넓고 낮고 넓어진 신형 티구안은 기존 모델 대비 24% 이상 연비를 개선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을 겨냥한 롱휠베이스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14일 프랑크푸르트 프라포트 아레나에서 개최한 ‘폭스바겐그룹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2세대 티구안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의 티구안 디자인에 최근의 폭스바겐그룹 SUV의 디자인 경향을 추가한 외형을 바탕으로 유로6 엔진을 장착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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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1:57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길에서 만난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컨버터블 S클래스 카브리올레. 역시 오늘도 점심식사를 위해 모터쇼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메쎄 바로 뒤편의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전시장 바로 뒤에 있는 스카이라인플라자로 향했습니다. 그 길에는 우리가 보도자료로 접했던 바로 그 차가 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독일의 방송사에서 미리 촬영하기 위해 세워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벤츠가 발표한 자료와 같이 1970년대의 벤츠 카브리올레와 함께 서 있었습니다. 벤츠는 S클래스의 카브리올레 모델을 44년만에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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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7:47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브랜드의 신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1. 현대자동차 ‘i20’ 현대자동차는 유럽시장 전략모델 i20의 CUV 모델 액티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에서 인기 있는 B세그먼트 차종이다. 기존 5도어 i20에 비해 20mm 높여 C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엔진은 3기통 1.0리터 터보 GDI로 100마력, 120마력의 두 가지를 연말부터 추가 적용한다. i20의 또 다른 모델 ‘i20 N Sport’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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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7: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출시 전 많은 기대를 모았던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에 대한 초기 반응이 그리 신통치 않다. 높은 사전계약 실적과 달리 잔금 납부 및 차량 출고 등을 보류하는 경우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코리아는 이달 14일 ‘2016 뉴 익스플로러’를 전격 출시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새로운 2.3 에코부스트 엔진이 적용됐으며, 탑승자 안전 및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 에코부스트 모델로 2.0 XLT 트림을 단종하고, 새롭게 2.3 리미티드 트림을 투입했다. 3.5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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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5: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반떼는 쏘나타와 함께 국산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다투는 가장 대중적이며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다. 그런 만큼 신 모델이 출시되면 소비자들의 첫 반응이 어느정도인가가 주요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아반떼AD는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국내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6세대 모델로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어 왔다. 지난 9일 사상 처음으로 현대.기아차의 신차 개발 심장부인 남양연구소에서 파격적인 신차 발표회를 갖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AD는 이날부터 14일 현재까지 공식 계약댓수가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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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5: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모 언론을 통해 제기된 현대.기아자동차의 위조부품 존재 의혹이 헤프닝으로 끝났다. 정의당 김제남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14일 ‘현대.기아차 위조부품 사용 의혹 관련 조사 결과 공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조부품 존재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오는 15일 특허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현대.기아차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과 문제를 제기한 장석원씨에 대한 증인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폐 가전으로부터 수거 돼 중국에서 분리, 위조된 전자부품이 현대.기아차에 납품, 전자제어장치(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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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1: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캐피탈과 독자 할부금융사를 설립한다. 쌍용차는 지난 11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최종식 대표이사와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할부금융회사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 해 안에 가칭 ‘SY AUTO CAPITAL(에스와이 오토 캐피탈 주식회사)’사를 납입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쌍용차와 KB캐피탈이 51%대 49%의 합작비율로 설립키로 했다.이 회사는 2016년 1월부터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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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05:51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파리, 제네바와 함께 유럽의 3대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15일과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집니다. 오토데일리는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현장에서 홈페이지(www.autodaily.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utodaily.co.kr)을 통해 소식을 전달합니다. 현지시간 9월13일. 모터쇼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모터쇼의 관계자들이 모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모이는 시점입니다. 오토데일리도 프랑크푸르트 한 호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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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17:43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프랑스의 시트로엥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의 오픈카 ‘칵투스 M(Cactus M0’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사전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플라스틱 도어를 장착하고 톱을 오픈한 상태에서도 서핑 보드 등을 실을 수 있게 C필러를 살렸다. 화려한 패턴의 붉은색 시트는 잠수복 재질인 네오프렌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시트로엥의 독특한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계승했다. 앞유리는 마치 소형차 MINI처럼 바짝 서 있는 형태고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차의 기본이 된 C4 칵투스는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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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17:23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동차만 210여대. 올해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가 15일 개막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는 이미 전 세계에서 찾아온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로 가득하다. 14일 저녁에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 등 주요 브랜드의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모터쇼에서 선보일 차 가운데 일부를 이날 먼저 공개한다. 일부 행사는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1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열리는 IAA 2015는 ‘모빌리티 커넥츠(mo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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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10: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교통안전국 (NHTSA)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1일(현지시간) GM(제너럴 모터스)과 토요타자동차 등 미국과 유럽, 일본의 10개 자동차업체들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자동긴급제동장치(AEB)를 기본으로 장착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AEB 기본장착에 합의한 업체는 GM, 포드, 토요타, 마쯔다, 폭스바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자동차 등이며 전기차 전문업체인 테슬라도 동참했다. 이들 10개사의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 대수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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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18:55
[용인=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달 신규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 가운데, 공식딜러의 교육훈련비 부담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에 총 250억원을 들여 신규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했다. 기존 화성 교육장의 3배에 달하는 크기로, 수입차 업계 교육 시설 중 가장 큰 규모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내에서도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3번째로 지어진 아시아 유일의 단독 교육 시설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규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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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16:42
[용인=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신임 사장이 소형차 판매 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C·E·S클래스 등 중·대형 세단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 2012년까지 엔트리급 차종은 ‘My B’가 유일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본사의 글로벌 전략 변화와 함께 소형 신차가 쏟아져 나왔다. 2013년부터 국내에서도 A·B클래스와 CLA, GLA 등 소형차 라인업이 꾸준히 강화됐다.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