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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10:0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제네시스 G80 세단에 터보엔진 탑재로 성능을 강화시킨 'G80 스포츠(SPORT)'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제네시스는 26일 G80 스포츠의 최종 가격을 6,650만원(3.3 터보 단일 모델만 운영)으로 결정,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기본 모델은 후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트랙, 파노라마 썬루프,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을 추가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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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8:3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SUV QM6에 타 업체보다 성능과 가성비가 높은 4륜구동(4WD)를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8월말부터 열흘 간 진행된 QM6 사전 예약 물량 총 6,300여대 중 70%가 4WD로 나타났다.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SUV 고객들은 일반 세단과는 달리 자동차의 최우선 고려 요소를 안전으로 꼽는다”며, “QM6는 SUV고객들의 속성과 프리미엄 SUV로서의 특성을 잘 결합해 고객들이 원하는 취향을 저격한 것이 적중한 셈”이라고 말했다.르노삼성차는 중형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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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5:12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영세 자영업자들의 주요 생계 수단인 1톤 소형트럭의 구입가격이 이달부터 최대 98만 원이나 인상됐다. 정부의 유로6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맞추면서 가격이 대폭 인상된 것이다.기아자동차는 8일 ‘2017 봉고Ⅲ’를 내놨다. 2017 봉고Ⅲ는 연식 변경 모델이지만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엔진으로 업그레이됐다.소형트럭의 경우, 9월부터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적용으로 뿜어내는 배출가스 양을 대폭 줄여야 한다.기아차는 기존 2.5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 등을 업그레이드, 새로운 기준을 충족시켰으나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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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0:1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코란도 투리스모 전 모델 4WD를 기본 적용한 데 이어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SUV 스타일을 더욱 강화 했다.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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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07: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했다.이번에 내놓은 코란도 스포츠는 1세대 무쏘 스포츠, 2세대 액티언 스포츠를 이은 3세대 코란도 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다.이 차는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켜야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2.0 디젤엔진 대신 배기량이 커진 신형 2.2 디젤엔진을 장착했다.이 엔진은 지난 1월부터 코란도C 2.2와 신형 렉스턴 등에 장착, 이미 성능이 검증된 엔진이다.코란도 스포츠2.2가 코란도C 등에 비해 7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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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1: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스포츠 신형모델을 내놨다.코란도 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를 거쳐 지난 2012년 3세대 코란도 스포츠로 진화했으며 이번에 강화되는 유로6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코란도 스포츠는 픽업트럭의 강점인 일상생활의 가족단위 이동부터 영업용·레저용 등 다양한 활용성과 오프로드주행이 가능해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온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 쌍용차가 코란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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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09: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티볼리는 티볼리 가솔린, 디젤과 티볼리 에어 디젤 총 3가지 라인업으로 판매 중이다.티볼리 에어는 쌍용 소형 SUV 티볼리의 길이를 늘린 모델로 720리터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추가로 다양한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 변화 등 다방면으로 대응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티볼리 에어 가솔린은 티볼리에 장착된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 출력 126ps,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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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1: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쌍용자동차가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을 개선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스포츠는 배기량을 기존 2.0리터에서 2.2리터로 키운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e-XDi220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기존대비 마력은 14.8%, 토크는 11% 상승했다.여기에 기존 5단 변속기 대신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4km/ℓ(2WD A/T)이다.향상된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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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1: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 ‘니로(NIRO)’가 본격 출시됐다.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니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니로는 기아차의 소형 SUV로 19.5km/L의 국내 SUV 최고 연비와 취득세 감면, 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한 높은 가격경쟁력, 동급 최장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와 넉넉한 트렁크 용량, 7개 에어백, 차선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춰 경제성, 공간성, 안전성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니로(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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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09: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쉐보레의 중형 SUV 캡티바가 6개월 만에 판매를 재개한다.한국지엠은 중형 SUV 캡티바에 최신 쉐보레 제품 디자인을 반영하고 프리미엄 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 쉐보레 캡티바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쉐보레 캡티바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지난 해 10월 이후부터 판매가 중단돼 오다 이번에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2016 캡티바를 새로 내놨다.2016 캡티바는 내. 외관 디자인 일부를 변경하고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2리터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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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10: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소형 하이브리드 전용 SUV 니로가 공개됐다.기아차는 16일 니로의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시판 가격대를 럭셔리 모델은 2,317만 원~2,347만 원, 프레스티지는 2,514만 원~2,544만 원, 노블레스는 2, 711만 원~2,741만 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가격대는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전용세단인 아이오닉에 비해 28만 원이 비싼 것이다.(기본모델 기준)기아차측은 실제 구매가격이 취득세와 공채매입 등으로 150만 원 가량 올라가는 다른 SUV 들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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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17: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모하비는 기아자동차의 플래그 십 SUV다. 현대. 기아자동차를 통틀어 유일한 프레임 위에 차체를 얹은 프레임 타입 차량으로, 가격대가 4천만 원에서 4천6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차량이다.기아차가 풀사이즈 급 SUV 보유를 위해 2008년 개발, 국내외에 출시했으나 미국에서는 2011년까지 판매되다가 부진이 이어지면서 결국 판매를 중단했다.국내에서도 배기가스 규제로 지난해 10월까지 국내에서만 판매돼 왔다. 판매 부진으로, 제 때 모델 체인지가 이뤄지지 못하다가 지난해부터 적용된 유로6 환경규제로 인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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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14: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 십 SUV인 모하비 신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출시된 1세대 이후 8년 만에 등장한 부분 변경모델이다.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 스타일의 정통 SUV로, 유로6 대응 3.0 디젤 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탑재됐다.국산 SUV 중 유일하게 탑재된 3.0리터급 V6 S2 3.0 디젤 엔진은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동력성능과 복합연비 10.7Km/ℓ(2WD 모델, 구연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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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09:5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가격을 최대 60만원 까지 인하했다. 토요타는 5일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의 가격을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조정했다고 밝혔다. 미니밴 시에나는 2WD 모델이 5150만원에서 60만원 내린 5090만원이 됐고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4040만원에서 50만원 내린 3990만원이 됐다. 토요타 관계자는 “미국에서 생산한 캠리, 시에나, 아발론 등의 모델은 FTA 관세철폐로 인해 가격을 조정한데 이어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반영해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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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9: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9일 하얏트호텔에서 있은 'EQ900' 신차 발표회장에는 이례적으로 완성된 'EQ900' 뿐만 아니라 3.8GDI, 3.3T, 5.0 타우엔진 등 3개 엔진과 차체 프레임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탄탄한 기본 골격과 도어 임팩트 바, 엔진룸의 스트럿 바, 그리고 핫 스태핑 공법,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을 통해 차체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EQ900' 역시 최근의 추세에 맞춰 초고장력 강판 적용비율을 기존 16.3%보다 3.2배가 많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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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22: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토요타자동차가 9일 안방인 일본에서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우스는 4세대 모델로, 한국에서는 내년 3월 께 출시될 예정이다.신형 프리우스는 6년 반 만에 전면 개량됐으며, 연비가 가장 좋은 모델이 리터당 40.8km(일본 기준)로, 세계 최고 연비를 기록했으며 기존대비 25%가 향상됐다.이는 한국 기준으로는 리터당 25.7km로 기존의 리터당 21km보다 22.4%가 높아졌다.신형 프리우스는 일본에서만 사전 계약이 6만대로, 월간 판매 목표인 1만2천대를 웃돌고 있어 벌써 4개월 가량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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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4: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네시스가 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플래그십 모델 EQ900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첫 출시된 EQ900은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디자인 콘셉트로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2세대 제네시스(DH)에 적용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인상의 헤드램프가 장착됐으며, 긴 후드와 짧은 프론트오버행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볼륨감 넘치는 후면은 세련된 리어콤비램프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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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10:1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15일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U2 1.7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리터당 15.0km/ℓ(2WD, 17' 타이어)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엔진은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DCT를 통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신차는 초고장력 강판(AHSS)을 51% 적용하는 등 2.0 디젤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기본 제원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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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8 12:08
[오토데일리 박성훈 인턴기자] 지프 브랜드에서 가장 작은 SUV '레니게이드'는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쌍용차 티볼리와 동급인 B세그먼트급 SUV다. 하지만 다른 동급 차종에 비해 차별화된 부분이 많은데, 지프 브랜드 이미지를 살린 외관과 4WD LOW 및 4WD LOCK 등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를 갖췄다. 레니게이드는 각진 편이라 생각보다 더 커 보인다. 실제로 동급 차종 중 가장 크기도 하지만, 각진 디자인 덕분에 더 크게 보이는 것 같다. 대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을 때도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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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1: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1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The SUV, 스포티지'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프로젝트명 ‘QL'로 개발 착수, 44개월 동안 총 3900억원이 투입됐다.외관은 한층 혁신적이고 대담한 스타일로 미래지향적인 SUV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전면부 과감한 조형배치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갖췄으며, 풍부한 볼륨감 속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후드 위 상향 배치된 헤드램프는 역동적 비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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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4: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렉스턴W 2.2와 코란도 투리스모 2.2를 출시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2.2 디젤 엔진의 성능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 등 기존 모델보다 출력과 토크가 대폭 향상됐다. LET(Low-End Torque)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2.2 디젤 엔진은 1400~2800rpm의 구간에서 최대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