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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일본 시장에 판매할 중형 전기 버스 'J17'을 공개했다. 일본 규정에 맞춰 길이 8.99m, 차폭을 2.3m로 조정했으며 최대 61인승인 이 전기버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승하차를 위한 도어와 좌석수를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BYD J17의 가격은 4,015만 엔(약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2025년 3분기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한다.현재 BYD 전기버스는 일본 전기버스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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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4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독일 콘티넨탈이 2025년부터 연간 4억 유로(5,684억 원)를 절약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을 감원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정확한 감원 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대상자가 연간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콘티넨탈그룹 전체 인원은 2022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0만명에 달한다.콘티넨탈측은 소프트웨어, 안전 기능, 자율주행 기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문의 감원 규모가 ‘네자리 중반’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콘티넨탈이 구조 조정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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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21:05
[M투데이 온라인팀] 폴스타 6를 원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폴스타는 포르쉐와 경쟁할 폴스타 6를 500대 한정 생산하지 않고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폴스타 CEO는 언론과의 인터에서 "폴스타 6는 고객들이 원한다면 500대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작년 월드 프리미어 공개에서 500대 한정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고객들을 흥분시켰다.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와 인터뷰를 진행한 폴스타 디자이너 막시밀리안 미쏘니는 이 차의 목적은 "전기차 시대를 위한 일상의 스포츠카"인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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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텍사스 출신의 전기 스타트업 카누(Canoo)는 아메리칸 불독이라는 신형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지난 4년간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전기차를 공개해 왔으며, 실제 카누 밴은 월마트, 지바, 킹비 등 미국 내 대형 유통 업체로부터 19,000대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또한, 작년 NASA에 우주비행사와 장비를 운반하기 이한 용도의 차량을 납품하기도 했으며, 미국 육군에서 사용하기 위한 싱글 캡 버전의 픽업트럭을 납품하기도 했다.카누는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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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중국에서 현지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쿠페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e:NS2'와 'e:NP2'의 독특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두 차량은 혼다가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로, 2024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특히 e:N 시리즈 공통 콘셉트인 '움직임·지혜·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접목해 e:NS2는 보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 감성적인 미래감을, e:NP2는 심리스 디자인의 세련되고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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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기아의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5만7,709대를 기록했다.주목할 점은 미국시장 전기차 판매량인데, 10월에는 월별 신기록에 가까운 실적 달성이다.기아는 이 기간 전년대비 63% 증가한 1만645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수출 역시 전년 대비 90% 증가한 8,248대로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까운 기록을 달성했다.해외 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10월 대형 SUV EV9의 홀세일(딜러 공급 물량) 대수는 4,790대, EV6는 5,855대로, 월 1만대를 넘기는 놀라운 판매량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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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22:13
“중국은 대만을 평화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분명히 통일을 시킬 것이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 문제를 또다시 언급했다.프리드먼이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일론 머스크는 중국 문제에 대해 “중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한 사람과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며 "중국의 인프라와 역사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머스크는 이어 ”중국이 외부보다 내부 문제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외부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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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이 앞으로 4년 내 미국 시장에서 5천만 원 이하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해외 언론 로이터의 콘퍼런스에서 폭스바겐 미국 법인의 담당자는 폭스바겐은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전략을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혔다.로이터 이벤트 오토모티브 USA 2023에서 폭스바겐은 미국 시장을 위한 전기차를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가격은 35,000달러(약 4,600만 원) 이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기차 생산 후보 지역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멕시코 푸에블라 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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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신형 싼타페가 드디어 미국 시장에 등장한다. 오는 16일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후 2024년 상반기 공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H'를 형상화한 디자인 패턴을 곳곳에 적용한 신형 싼타페는 기존보다 전장은 46mm 늘어난 4,830mm, 휠베이스도 48mm 늘어난 2,815mm로 대담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되어왔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과 차별화하고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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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 캠리의 차세대 모델이 11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토요타는 신형 캠리의 뒷모습 일부를 티저 이미지로 공개했다. AWD와 HEV 배지가 보이며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암시한다.신형 캠리는 프리우스가 선보였던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 언어를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인테리어 역시 신형 크라운과 프리우스의 실내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다양한 최신 토요타 안전 기술들도 탑재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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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21:00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이 자동차 스티어링 휠에 붙이는 장식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티어링 휠 중앙의 엠블럼 위 또는 주변에 부착되는 액세서리에 대해 충돌 시 에어백 전개 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를 경고했으며, 특히 모조 다이아몬드 엠블럼 액세서리가 충돌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얼굴에 부딪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NHTSA는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 출고 시 부착된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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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10: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우디가 두 가지 차체 스타일로 출시될 신형 Q6 E-트론 테스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프로토타입을 살펴보면 위장막으로 철저하게 가려졌지만 주간주행등과 더불어 지금껏 일부분이 가려져왔던 테일라이트가 완전히 노출됐다.스파이샷의 전면부를 보면 중국용 Q6와는 다르게 날렵한 그타일의 주간주행등과 분할 헤드램프 디자인이 눈에 띈다.측면을 보면 차체의 뼈대 자체가 중형 SUV 스타일의 차체 디자인이 아닌 후면으로 갈수록 루프가 경사를 지며 기울어지는 스포트백 스타일이다.후면부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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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9:00
[M투데이 온라인팀]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그 자체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SUV다. 가장 우아하고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튜닝을 위한 접근은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하지만,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의 전문가들은 V12 엔진을 탑재한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선택했고, 놀라운 모습으로 변신시켰다.노비텍은 스포펙 오버도즈 S 와이드보디 키트를 선택했다. 이 키트는 일부 수정된 LED 주간주행등과 블랙 그릴을 갖춘 새로운 디자인의 프런트 범퍼가 특징이며, 플레어 휠 아치 세트를 더해 컬리넌의 차폭을 120mm 더 늘렸으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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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20:00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의 충전 방식인 NACS 어댑터가 북미 지역 충전기의 표준이 되어 간다. 테슬라의 경쟁 업체인 루시드가 자사의 세단 루시드 에어와 11월 16일 출시될 SUV에 NACS 방식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루시드는 탁월한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싼 가격과 경쟁 브랜드의 가격 인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루시드 모터스의 설립자이자 CEO 피터 롤린슨은 몇 달 전 NACS 충전 방식이 자사의 초고속 충전과 달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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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3:00
[M투데이 온라인팀] 많은 사람의 드림카 스포츠카 페라리 신차를 구매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페라리 CEO는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객의 주문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베네디토 비냐 페라리 CEO는 페라리가 지금까지 받은 신차 주문 수량이 2025년까지 밀려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지금 신차를 주문한다고 해도 2026년 이후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페라리는 올해 9월까지 10,418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는데, 작년 대비 5.3%가 증가한 수치다.페라리가 최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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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09:30
[M투데이 온라인팀] 일본 스즈키가 자사의 대표적인 소형 해치백 스위프트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스즈키는 지난 10월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스위프트 콘셉트를 공개했으며, 곧바로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신형 스위프트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버전으로 제공되며 소비자는 2WD와 풀타임 4W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91PS, 최대토크 12.0kg.m의 성능을 내는 신형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변속기는 새로운 엔진에 맞춘 신형 CVT 변속기를 채택했으며, ISG 기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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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2024년 8월 데뷔 예정인 푸조의 플래그십 SUV 5008에 전기차 버전이 포함된다.푸조가 테스트 중인 차세대 5008는 최근 공개된 신형 3008과 마찬가지로 최대 700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낼 수 있는 스텔란티스의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해외 매체 카스쿱스는 밝혔다.스텔란티스의 CFO 나탈리 나이트는 최근 3분기 실적에 대해 애널리스트들과 인터뷰 도중 5008의 2024년 출시를 밝혔으며, 5008이 내년 출시될 스텔란티스 그룹의 주요 전기차 출시 모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푸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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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거대 자동차 제조사 체리(Chery) 자동차는 참치에서 영감을 받은 전기차 콘셉트카를 디자인했고, 이 차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했다고 주장한다.해외 매체 일렉트렉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콘셉트카는 지난 8월 실시한 풍동 테스트에서 공기저항 계수 0.168을 달성했다. 유체 역학적으로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 중 하나인 참치에서 영감을 받고 2,000가지 이상의 다양한 구성을 테스트 한 'AI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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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이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색상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이는 사이트 X(구 트위터)의 한 사용자가 공개한 스파이샷으로,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4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가 시운전 중 포착됐다.새로운 테스트카는 앞서 포착된 카모 래핑이나 경쟁 모델을 연상시키는 래핑과 달리 검은색 무광택으로 마감 처리된 차체가 특징이다.다만 사이버트럭은 별도의 도장 없이 차체에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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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09: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자동차업체 니오(Nio)가 최근 전체 인력의 10%를 전격 해고한 사실이 밝혀졌다.리 빈(Li Bin) 니오 창업자이자 회장은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인력 감축이라는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기업 등록 웹사이트 ‘Qicchacha’에 따르면 상하이에 본사를 둔 니오의 직원 수는 2022년 말 현재 약 7,000명이다.리 빈회장은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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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9:2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또 다른 일본 브랜드 스바루가 2025년부터 테슬라의 충전 방식을 사용하겠다는 발표를 했다.스바루는 수요일 테슬라의 NACS 충전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출시되는 특정 전기차부터 테슬라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스바루는 테슬라 충전기에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어댑터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스바루가 미국 시장에 판매 중인 전기차는 '솔테라' 한 개 모델이다. 솔테라는 출시 후 올해 9월까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