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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2: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2023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가 선정됐다. 1차 45대에서 2차 27대로 압축된 후보군 중 내년 1월 최종 투표에 올라갈 최종 후보 7대가 결정된 것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7대의 모델은 기아 니로, 지프 어벤저, 닛산 아리야, 푸조 408, 르노 아스트랄, 스바루 솔테라/토요타 bZ4X, 폭스바겐 ID.Buzz다.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각국의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약 60여명이 모여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참고로, 지난 '2022 올해의 차'는 279점을 얻은 기아 EV6가 차지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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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9:45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1일 개막됐다.연일 뜨거운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의 경기장에 선수 못지 않게 자주 카메라에 잡히는 게 백보드 광고판이다. 경기장 옆이나 골문 옆에 설치된 광고판은 완다, 비보 등 중국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이전 월드컵까지는 토요타나 현대자동차, 코카콜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 브랜드들이 광고판을 장악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중국의 신생 브랜드들이 메인 스폰서 자리를 꿰차고 있다.한국 브랜드는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EV6 GT 광고판이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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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1: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2일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주용완 소화물 배송대행업 공제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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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22: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0여 년간 폭스바겐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였다.폭스바겐과 토요타는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에 폭스바겐은 세계 1위가 큰 의미 없다며 선두경쟁 포기를 선언했다.자동차업계에 새로운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바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다. 테슬라는 연간 판매량이 이들 두 거대기업의 8분의1 수준에 불과하지만 대당 마진은 8배 이상 높다.허버트 디스(Herbert Diess) 폭스바겐 전 회장은 테슬라를 그룹의 롤 모델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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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2:04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 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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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NACTOY)' 결선에 진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NACTOY 선정 조직위원회는 '2023년 NACTOY'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 올해의 유틸리티차 등 3개 부문 결선 진출 모델 명단을 발표했다. 준결승에 오른 26개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3대씩 선정, 혁신과 디자인, 안전, 성능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이중 현대차·기아는 최다 모델을 배출했다.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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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오토모빌리티 LA’에서 북미 시장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의 본격 출시를 알렸다.‘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2.0 가솔린 엔진, 1.6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공개됐다.두 엔진은 각각 147마력과 195마력의 최고 출력, 18.3kg.m과 27.0kg.m의 최대 토크로 뛰어난 성능을 구현했으며, 1.6가솔린 터보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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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0: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현대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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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09:04
[M투데이 이상원 기자]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3 최고 혁신상’에 자회사인 SK온과 SKIET의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사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CES에 참여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전시에 앞서 출품작을 사전에 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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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09: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인 EV6 GT가 조만간 영국의 거리를 장악 할 예정이다.영국 외신의 따르면, 기아의 스팅어 GT가 영국에서 단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기아는 스팅어 GT 대신 지난 8월 공개한 기아에서 가장 빠른 순수 전기차, EV6 GT로 빈자리를 매운다고 밝혔다.기아 스팅어는 멋진 디자인을 갖춘 후륜 구동 세단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판매부진의 영향과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흘러가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종될 수 밖에 없었고, EV6 GT가 스팅어의 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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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6: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전용 전기차 2023년형 EV6를 출시, 미국에서 엔트리 트림을 삭제하고 기본 가격을 인상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판매 사이트 카 다이렉트(Cars Direct)에 따르면, 기아는 기존 2022년형 EV6에서 운영했던 엔트리 ‘라이트(Light)’ 트림을 삭제하고 상위 트림을 기본화하면서 가격을 인상했다.미국에서 EV6는 2가지 배터리 팩과 싱글모터 후륜구동 및 듀얼모터 사륜구동 중 선택지를 제공, 트림은 기본형인 라이트(Light)와 윈드(Wind), GT-라인(GT-Line),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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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9월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K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중국을 제외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총합 점유율 56%를 기록했다.중국을 포함한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는 25.2%의 낮은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중국 배터리 업체의 독점 체제가 굳건하고 타 국가 업체 진입이 어려운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서는 여전히 높은 위상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LG에너지솔루션은 18.4%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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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1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등 한국산 전기차 판매가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IRA 시행 이후인 지난 9월 이후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상승곡선이 꺾이는 모양새다.다만 아이오닉5는 10월 판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향후 반응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약 추이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 10월 아이오닉 5 판매량은 1,579대로 전월의 1,306대보다 1.8%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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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08: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은 DC 고속 충전소에서 운전자를 보다 일관되게 경험할 수 있도록2023 아이오닉 5와 2023 아이오닉 6 세단에 배터리 프리 컨디셔닝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EV6에서 경험했듯, 추운 날씨에 350kw 커넥터에 고속 충전을 진행하면, 충전 속도와 시간이 예상보다 느려지고 배터리가 빨리 방전될 수 있다.현대차가 말하는 배터리 컨디셔닝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겨울 모드와는 다르다. 겨울 모드는 추운 온도에서의 성능 향상을 위해 배터리를 따뜻하게하는 것을 목표로하지만, 현대는 배터리 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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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09: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열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대표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박람회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대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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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8:53
[M투데이 이세민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기아는 26일(수)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을 맞이하여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식 차량을 제공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기아는 2022 월드컵 캠페인 메시지 ‘그 무한한 능력.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Inspiration. It’s in all of us)’를 전달하고 월드컵이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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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6: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는 10월 25일, 실적 발표를 하며 3분기 글로벌 백오더가 약 120만대라고 밝혔다.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발표에서, "4분기 역시 3분기와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20만대의 백오더가 확보되어 있다. 4분기는 생산 물량 계획이 분기 계획 중 가장 많으며, 고환율 상태등 여러 요인을 고려했을 때 수익성은 4분기에 가장 좋을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기아의 생산 차질은 3분기까지 계속된 반도체 공급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물량 공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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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5: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올해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경영실적에 엔진 품질비용을 크게 반영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기아는 25일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75만 2,104대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23조 1,616억원, 영업이익 7,682억원, 당기순이익 4,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부품 수급의 개선과 원·달러 환율의 상승 등의 원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9.9%, 매출액이 30.5% 상승한 추세이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2.1%와 59.6% 하락했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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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0: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추운 조건에서 차량을 더욱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배터리 컨디셔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기아차의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은 신형 EV6 GT와 신형 니로 EV를 비롯한 2023년형 EV6 모델에 기본 탑재되지만 2022년형 EV6 모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아는 유럽에서 모든 2022 EV6 모델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선택적 개조를 제공하고 있다.배터리 충전 시간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특히 날씨에 의한 요인에 따라 확 달라질 수 있다. 기아 EV6는 최적의 조건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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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12:08
[M투데이 최태인기자] 기아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압승하며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EV6 GT-라인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이하 Q4 e-트론)을 제쳤다.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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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9:22
[M투데이 최태인기자] 기아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나선다.기아는 경기도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환경보호 체험형 전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는 지난 9월 체결된 고양시와 기아 간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 보존의 의미를 가슴속에 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자연환경 보호를 주제로 EV6 공작소, 고릴라 아지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