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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11: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이달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과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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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산 정통 스포츠카인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가 국내에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다.포드 머스탱은 지난해에 무려 842대가 판매됐고 쉐보레 카마로도 2017년 563대, 2018년 224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유럽산과 차별화되는 특유의 튀는 디자인에다 30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까지 겸비한데다 구입비용도 4-5천만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특히, 이들 두 미국산 스포츠카는 제주 등 인기 광광지에서도 렌트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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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16: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금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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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11: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11일부터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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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09: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9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이하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는 기아차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으로서, 단순히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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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09:01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도심형 SUV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1997년 1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SUV의 주행성능 및 실용성을 결합한 형태로 개발된 모델이다. 이후 볼보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대변하는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했으며, 2014년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변화에 따라 정통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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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18일 전기차인 신형 리프를 출시한다.지난해 11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DIFA)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몰두해온 닛산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39만대 이상(2019년 1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53억 km 이상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신형 리프는 진화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대출력 110 kW(150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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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22: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올해 들어서면서 스파크와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주요 차종의 가격을 최대 300만 원까지 낮추는 등 공격적 행보로 실지(失地) 회복에 나서고 있다.경차 스파크는 15만원에서 50만원, 트랙스는 30만원에서 84만 원, 이쿼녹스는 190만 원에서 300만원을 인하했고, 임팔라는 일괄적으로 200만원을 내렸다.점유율 추락의 주 원인으로 지적돼 왔던 가격경쟁력을 회복,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다.한 때 내수시장 점유율이 10%에 육박했던 한국지엠은 지난해에는 5% 밑으로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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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5:3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시장에 사상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준중형세단 코롤라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일부에서는 비슷한 크기의 해치백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대체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코롤라 하이브리드는 EPA(미국환경보호청) 연료효율 등급이 복합 52mpg(22.1km), 고속도로 53mpg(22.5km) 도심 52mpg(22.1km)로 꽤 높은 수준이다.코롤라 하이브리드는 프리우스와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됐다.이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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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해 연구·개발(R&D)과 미래 기술 분야 등에 향후 5년간 총 45조3천억원을 투자한다.또한 오는 2022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9% 수준 달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현대차가 구체적인 수익성 목표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주 및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가치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차원이다.현대차는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주주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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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10:39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UN환경계획의 ‘깨끗한 바다(Clean Seas)’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안에 볼보자동차코리아 오피스와 전국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주관하는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정책은 오늘날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발생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철학을 따르는 것으로 한국은 물론 볼보자동차가 진출한 전세계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볼보자동차의 스웨덴 본사는 이미 2018년부터 오피스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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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0:3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코란도를 공식 출시했다.코란도는 1983년 브랜드 론칭 후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축적해 왔다.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재 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완성한 차세대 전략모델로 약 4년 동안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중.대형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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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0: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를 출시했다.2011년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재 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완성한 차세대 전략모델로 약 4년 동안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Style VIEW), 경쟁시장은 물론 국내에서 가장 앞선 수준의 최첨단 기술(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Wide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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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7: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자사의 명운을 좌우할 신형 코란도를 26일 출시한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8일부터 사진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공개된 신형 코란도는 디자인이나 파워트레인, 고급성 등 제품 완성도면에서 기대 이상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때문에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걸고 있다.쌍용차는 3월부터 1.6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디젤모델 판매에 이어 9월 께 1.5터보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투입, 판매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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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푸조가 내달 개막되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25일(현지시간) ‘뉴 푸조 208’을 전격 공개했다.푸조 208은 소형 해치백 모델로,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 여대가 판매되며, 유럽 B세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뉴 푸조 208은 7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이 적용됐다.신형은 차체 길이가 4cm 이상 늘어난 반면, 차고는 낮아졌으며, 차체무게는 30kg 가량 경량화됐다.푸조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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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8: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더한 투싼 N라인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현대차 투싼 N라인은 기존 해치백 i30 N라인에 이은 두 번째 N라인 모델로 기존 투싼과 달리 보다 스포티하고,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공개된 티저이미지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헤드램프와 디자인이 변경된 전면부 범퍼가 눈에 띈다. 헤드램프는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된 투싼과 전체적인 아웃라인이나 내부그래픽은 동일하지만, 보다 강렬한 인상을 위해 블랙베젤을 적용했다.아울러 범퍼디자인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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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6:3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2월 20일,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 EQV(Mercedes-Benz Concept EQV)’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2018년 가을,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최초의 상용 EV ‘EQC’를 발표했다. ‘EQ’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자동차 서브 브랜드로 EQ 브랜드의 첫 시판차로 등장한 EV가 바로 SUV 차량인 EQC다.EQC 전기 SUV의 차체 크기는 길이 4761mm, 폭 1884mm, 높이 1624mm, 휠베이스 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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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1: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선보인다.BMW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다음 달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뉴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745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신형 뉴 7시리즈 PHEV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명 및 파워트레인까지 대폭 변경했으며, 럭셔리 세단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안락함, 역동적인 주행능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음과 배기가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기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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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0: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약 7년 만에 풀체인지된 포르쉐의 신형 911이 올 여름 한국시장에 도입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8월부터 8세대 신형 911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월드프리미어된 8세대 신형 911은 2011년 7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7년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지난 1963년에 출시된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헤리티지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더욱 강인해졌다.신형 911은 전면 차체 폭을 45mm 넓혔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개구리 눈을 더욱 강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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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09: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르노 그룹의 제조·공급 총괄을 맡고 있는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이 21일 갑자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을 찾았다.모조스부회장은 전날인 20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부산으로 이동, 21일 오전 8시부터 약 10시간 가량 부산공장에 머물며 생산 현장의 주요 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부산공장 내 조립, 차체, 도장, 파워트레인 등 각 공장의 세부공정 별 현장 책임자 및 중간 관리자들과의 간담회를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르노삼성차 2018년 임단협 교섭 지연과 연이은 부분 파업으로 인해 회사가 직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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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0: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26일 출시할 신형 코란도를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6만대를 판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는 내달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 국내와 해외에서 연간 3만 대씩 올해 총 6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쌍용차의 전체 수출 대수가 3만2,855 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목표설정이다.만약, 신형 코란도의 이 같은 목표가 달성되면 쌍용차의 주력 SUV인 티볼리를 누르고 쌍용차 1위 판매차종으로 올라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