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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15:51
미국 포드자동차가 경쟁력이 높은 저연비차 생산을 위해 미시건주에 위치한 제6공장에 대대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포드자동차 북미담당 마크 필즈사장은 지난 9일, 경쟁력 있는 저연비차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미시건주에 있는 6공장에 8억6천6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즈사장은 신제품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포드자동차의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자동차는 지난해 말 정리해고 비용과 사업 운용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금융권으로부터 약 230억 달러를 조달했다. 포드사는 향후 3년 동안 여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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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9:33
지난 7일 개막한 2007 북미국제오토쇼는 앞으로 전개될 하이브리드카로 대표되는 친환경차량에 대한 미국. 일본메이커간 치열한 대결을 먼저 보는듯한 양상이다. (사진은 시보레 볼트) 자동차의 석유의존도 탈피와 온실효과를 내는 CO2감축등 21세기 자동차가 풀어야 할 과제에 대응하지 않는 이상,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미국 빅3를 포함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전 자동차메이커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가지회견을 가진 GM의 릭 왜고너회장의 모습은 비장함 그 자체였다. '오늘 우리는 환경과 에너지 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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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11:48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톰 라소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2월 중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2006년 결산에서 총 13억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일부공장 폐쇄등 대규모 정리해고가 불가피해졌다. 톰 라소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최근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리해고 계획은 아마도 2월말까지 결정될 것으로 본다. 현재 여러 사업 분야에 필요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향후 5년간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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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6 15:40
GM대우자동차의 다마스. 라보가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해 생산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GM대우차 창원공장 다마스.라보 생산라인이 오늘(26일)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GM대우차 창원공장 관계자는 내수용 다마스.라보 판매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수출용 일부를 제외한 다마스. 라보 생산라인이 26일부터 전면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마스. 라보 생산라인에 근무중인 700여명의 근로자에 대한 전직이나 정리해고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창원공장 관계자는 아직 이들 근로자에 대한 처리방침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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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10:04
GM대우자동차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가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해 끝내 생산이 중단된다. GM대우차 대외협력담당 임원인 이성상전무는 21일 다마스. 라보의 계속 생산을 위해 정부측과 다양한 접촉을 시도했으나 환경부 고위간부들의 강력한 반대로 단종이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마스. 라보를 생산중인 GM대우차 창원공장 다마스. 라보 생산라인에 근무하고 있는 700여명의 근로자에 대한 전직이나 정리해고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마스. 라보 단종과 관련, 산업자원부와 재정경제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는 그동안 여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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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6 12:24
미국 굿이어타이어가 대규모 정리해고 방침에 항의 노조가 두 달째 노조가 파업을 게속하고 있어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있다. 전미철강노동조합(USW)에 가입해 있는 굿이어타이어 노조원 1만5천여명은 미국과 캐나다 소재 16개 공장에서 지난 10월5일부터 파업에 돌입, 두 달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굿이어타이어와 USW는 지난 11월17일 교섭을 전면 중단했다가 한달 만인 오는 18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에서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 측은 현재 건강보험과 퇴직 후의 대우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굿이어타이어의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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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6 11:55
미국 포드자동차가 내년에 무려 22조7천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금융권에서 빌려 정리해고에 쏟아넣을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포드모터는 지난 15일, 약 235억달러(22조7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드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의하면 약 115억달러의 융자범위와 70억달러의 융자에 대해 같은 날, 금융기관들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포드는 동시에 약 50억달러의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포드사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으로 정리해고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번 자금융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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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0:19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판매저하로 인한 경영악화로 북미공장 종업원 4천명 가량을 감원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지난 11일, 판매부진 등으로 내년에 북미지역 소재 상용차공장 종업원 4천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크라이슬러 렌슈라이사는 2007년에는 대형트럭 수요가 수요는 원유가 상승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이익확보를 위해서는 정리해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북미지역 트럭사업부문에는 약 2만5천300명이 근무중이며 이 가운데 16%가 감원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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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07:37
세계 1.2위의 자동차업체인 미국 GM과 포드자동차가 신용불량으로 신용대출이 어려워 자산담보대출에 나서고 있다. 포드자동차는 지난 27일, 미국공장 등 국내 자동차사업의 자산및 자회사 주식을 담보로 한 차입등으로 총 180억달러를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자산담보 대출은 기업의 신용저하로 일정 담보를 제공해야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GM역시 얼마전부터 신용대출 대신 자산담보대출에 나서고 있다. 포드자동차는 연말까지 담보부 융자범위 설정등으로 약 150억달러, 포드 주로 전환 가능한 무담보 사채등으로 약 30억달러를 조달한다. 이번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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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10:16
닉 라일리 GM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겸 GM대우자동차 이사회 회장이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영의 세계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닉 라일리 사장은 지난 2002년 GM대우차 출범부터 2006년 7월까지 지난 4년간 GM대우차 초대 사장으로서 회사 정상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 제고와 한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CEO에 선정됐다. 닉 라일리 사장은 올해 7월 GM 아태지역 사장으로 승진, 한국을 떠났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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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08:52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 GM과 포드가 폐쇄한 공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의 GM과 포드자동차가 정리해고책으로 폐쇄하는 공장과 생산설비를 닛산자동차가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자동차의 자회사인 북미닛산 다니엘 고제트 수석부사장은 최근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GM과 포드가 폐쇄한 공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현재 북미에 5개의 공장ㅇ을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신형차 투입을 고려하면 증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4d4e81d3f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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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07:54
프랑스 자동차회사인 푸조.씨트로엥(PSA)그룹이 회장을 전격 교체한다. PSA그룹은 지난 7일, 쟌 말탄 폴츠 회장의 후임에 크리스챤 스트레이후 단거리용 여객기부문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 52)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레이후 회장 내정자는 내년 2월6일 열리는 감사역회에서 정식으로 임명 될 예정이다. 스트레이후 회장 내정자는 지난 9월 사의를 표명한 쟌 말탄 폴츠회장의 뒤를 이어, PSA그룹의 부진만회에 나서게 된다. 지난 7일 열린 감사역회에서 푸조. 씨트로엥 표를 포함한 5명 전원이 스트레이후사장의 차기회장 선임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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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07:44
독일 폭스바겐과 프랑스 푸조.씨트로엥이 최고경영진을 교체한다. 독일 폭스바겐은 지난 7일, 베른트 피시트리다사장(58)이 연말에 퇴임하고 후임에 자회사인 아우디자동차의 말틴 빈터 콘 사장(59)이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피시트리다 사장은 최근 독일공장의 정리해고를 주도하고 트럭업체인 독일 MAN사와의 제휴 등을 추진했던 바로 직후 임기도중 돌연 사퇴를 발표, 독일내에서는 회사내 주도권 싸움에서 밀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감사역회의 페르디난트 피에히 감사역회장( 전 사장) 등 주요 멤버들은 피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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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07:03
독일의 폭스바겐이 경영부진으로 대규모 정리해고에 착수했다. 독일의 일간지 비엔나 소시지 알게마이네는 폭스바겐이 유럽 각국에 위치해 있는 완성차공장에서 정리해고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이 가운데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포르투갈 등 3개 공장종업원 2천400여명의 감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정리해고를 검토중인 공장은 미국 포드자동차의 미니밴 생산이 올 2월부로 종료된 포르투갈 공장과 주력차종인 소형차 골프, 폴로를 생산중인 벨기에와 스페인 공장등 3개 공장으로 이들 공장의 종업원 수는 약 1만2천명에 달한다.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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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06:21
미국 포드자동차 계열 주력 부품회사인 비스테온이 지난달 31일, 사무직원 약 9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비스테온은 10월-12월기에 이에대한 손실액 최대 6천500만 달러를 반영할 계획이며 이번 인원 감축으로 연간7천500만달러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스테온은 주요 거래처인 포드자동차 북미부문의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실적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추가 정리해고를 계획하고 있다. 비스테온이 이날 발표한 7―9월기의 최종 적자는 1억7천7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700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축소됐다. 비스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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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08:31
스웨덴의 트럭제조업체인 볼보트럭이 지난 30일, 2007년 상반기에 산하 맥트럭의 미국공장(메릴랜드주 하가스타운)직원의 약 3분의1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볼보트럭 홍보담당자에 의하면, 감축 인원 수는 600명 정도로 올 연말 미국 정부의 엄격한 환경규제 시행을 앞두고 트럭 수요의 침체 전망이 정리해고의 배경이다. 볼보트럭은 북미의 대형트럭 시장이 내년 상반기에 최대 40% 가량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며 수요 침체에 대비, 생산능력의 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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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07:27
독일의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지난 27일, 독일 남서부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구 본사건물을 연내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주력인 메르세데스 승용차 부문의 정리해고와 함께 재무 개선책의 일환으로 다임러벤츠가 본사로 사용해 온 본사 건물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매각금액은 2억4천만 유로( 약 3천억원)로 다임러측은 매각 후에도 임대계약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다임러 본사를 매입한 회사는 투자회사인 익시스 캐피탈 파트나즈사이며 구 본사는 약 12만평방 미터의 부지와 13개 동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이 건물은 다임러 벤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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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08:54
미국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가 지난 23일, 르노.닛산자동차 연합과의 제휴에 대해 나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제휴를 할 가능성은 없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알란 멀렐리 CEO는 르노.닛산자동차의 움직임에 관심을 둘 상황이 아니며 지금은 제휴보다는 정리해고 계획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제휴를 위한 르노.닛산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포드사는 같은 날, 7~9월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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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4 08:16
경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가 하반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포드자동차는 지난 23일 발표한 7월-9월 결산에서 58억달러(약 5조7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드사는 북미사업의 정리해고 비용 계상등으 영향으로 적자폭이 전년동기의 2억8천400만달러에 비해 무려 20배가 증가했다. 포드사는 특히, 주력인 북미시장에서 대형차의 부진이 심각해지고 있어, 침체가 오래 갈 경우, 추가 정리해고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포드는 북미지역 자동차사업의 정리해고나 영국의 재규어 평가손 등 일시비용이 46억 달러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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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9:35
GM의 릭 왜고너회장이 르노닛산과의 제휴 없이도 자력으로 회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GM의 릭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그룹의 카롤르스 곤회장은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개별적으로 가자회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왜고너회장은 양사간의 제휴협의는 진전되고 있다고 말하고 GM의 정리해고는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자력 재건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왜고너회장은 양사간 제휴에 가장 중요한 것은 GM측이 납득할 수 있는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혀 자사의 메리트 최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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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19:26
프랑스 푸조씨트로엥(PSA)이 지난 26일, 올 하반기부터 2009년까지 총 1만여명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다. PSA는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부진 등으로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어 신규채용의 중단과 급여동결로 7월부터 12월까지 1억2천500만유로의 비용삭감을 실시하며 향후 1년동안 인원을 1만명 가량 감축키로 했다. PSA는 또 내년 중으로 2천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영국 라이톤공장을 폐쇄하고 프랑스와 스페인공장도 퇴직자를 보충하지 않는 것은 물론 기간공원 등 정사원 이외의 직원을 대폭 줄일 방침이다. 특히, 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