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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산 중형 세단이자 괴물같은 연비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토요타 ‘캠리’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최근 공개된 예상도 등에 따르면 신형 캠리는 블랙 그로시 메시 그릴과 ‘C’자형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이러한 캠리 예상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소 갈리고 있다. “디자인 예쁘다”, “현행모델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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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5: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준중형 해치백 ‘프리우스’의 출시를 앞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 대비 전고를 50mm 낮추고 휠베이스는 50mm 늘려 차체를 한층 날렵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했다.특히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얇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일본차 특유의 디자인을 줄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실내는 플로팅 타입 대형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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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07: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에서 내연기관을 탑재한 토요타 최초의 대량생산 미드십 스포츠카, MR2의 후속작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984년 등장해 3세대까지 진화한 후 2007년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춘 MR2는 미드십 배치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적당한 파워와 균형 잡힌 주행성능,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2007년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를 비롯, 소비자들의 미드십 2인승 스포츠카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은퇴했다.그러나 일본 매체 ‘베스트카’의 최신호에 소개된 내용에는 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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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캠리가 오는 11월 '2023 로스앤젤레스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오는 신형 캠리는 일본에서는 단종됐지만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최근 공개된 렌더링에는 전면에 블랙메시 그릴을 적용했으며, 양쪽 측면에는 신형 프리우스와 유사한 부메랑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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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3:25
[M투데이 온라인팀] 렉서스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5일(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3)에서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탐구(Discover a future you can't wait to navigate)”를 테마로 참가한다.렉서스 전시부스에서는 ‘전동화 경험의 경계를 허물다(Pushing the Boundaries of the Electrified Experience)’라는 주제로 전동화가 구현하는 미래 자동차와 모빌리티 경험을 제안한다. 2035년 BEV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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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0: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한국토요타가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의 임직원이 직접 브랜드 경영철학인 토요타 생산 방식(TPS)과 탄소 중립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아울러 특별 강연 이후 참가한 학생들에게 렉서스의 최신 전동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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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의 전기 픽업트럭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토요타 하이럭스 BEV 프로토타입이 호주에서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2022년 12월 태국에서 토요타는 하이럭스의 전기 픽업트럭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다. 태국은 토요타에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 시장이며, 전기차 판매의 핵심이 될 지역이기도 하다.태국은 올해 1분기 동남아시아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의 80%가 판매된 곳이며, 최고의 픽업트럭 시장이기도 하다. 토요타 하이럭스는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로, 이스즈 D-Max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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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6: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내달 공개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신형 카니발은 외관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형태와 헤드램프, 후면부의 테일램프 등이 변경되며 실내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최근 출시된 차량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간다.특히 가장 기대가 쏠리고 있는 건 단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로, 공인 복합 연비는 사양에 따라 11~12km/L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추가로 이번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11인승 트림이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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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09:40
[M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의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 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포트란(PorTran) 4S CX11이 수상했다.포트란 CX11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올 시즌 밴(VAN) 및 경상용차량(LCV) 시장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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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11:10
[M투데이 온라인팀] 렉서스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RC가 라인업의 소소한 변화 외에도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바로 RC F 트랙 에디션의 출시다.2020년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BMW M3, 메르세데스-AMG C63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경량 카본 파이버를 대거 적용하고 성능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자연 흡기 엔진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에도 472hp의 출력을 내는 5.0리터 V8 엔진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RC F 트랙 에디션의 문제는 가격이다. 2024년형 모델은 경쟁 모델보다 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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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0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 해의 마지막 분기인 4분기가 시작됐지만 2023년도의 신차 출시 러시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4분기는 자동차 판매량이 가장 많은 분기로, 국산·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은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여 마지막까지 판매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전략이다.국내 브랜드 중에는 기아의 카니발, K5, KG모빌리티의 EVX가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등장할 수입차에는 어떤 모델들이 있을까? 먼저 올해 4분기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단연 BMW 5시리즈다. 지난 5일 BMW코리아는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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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7: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 어코드는 지난 1976년 첫 출시 이후 약 50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으며, 국내에서 역시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기준이 된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스타일과 기술의 끝없는 진보를 상징해온 대표 모델답게 1세대부터 현행 11세대까지 다양한 개념과 기술을 선보여 온 어코드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1세대 (1976~1981년)1세대 어코드는 당시 혼다의 가장 큰 차량인 시빅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3도어 해치백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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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6:55
[M투데이 온라인팀] 일본 스즈키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도쿄 모터쇼 2023에서 다양한 콘셉트 및 양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 차세대 미니 왜건 EV로 불리는 eWX의 이미지를 티저 형식으로 공개했다.스즈키 eWX는 박스형 실루엣의 톨 보이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일본 내수용 경차 스타일이며, 전면 C자형 라이트 클러스터와 함께 폐쇄형 그릴이 전기차라는 것을 말한다. 또 하단 범퍼에는 범퍼, 휠, 사이드 스커트와 동일한 옐로 컬러 하이라이트가 있는 플라스틱 클래딩을 추가해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eWX 콘셉트카는 전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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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5: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업체인 이데미츠 코산과 12일 전기자동차(EV)용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전지’ 양산을 위해 협업한다고 발표했다.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배터리로, 토요타는 2027~2028년 중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전 시간을 10분 이하로 낮추고 항속 거리 약 1,200km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토요타가 현재 양산중인 전기차 bZ4X용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 시간은 약 30분으로, 항속 거리는 약 600㎞(CLTC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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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구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를 주제로 진행된다.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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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 1~8월 글로벌 시장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약 50% 늘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줄었지만, 회사별로 보면 배터리 사용량은 증가했다.지난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은 429.0기가와트시(GWh)로 작년 동기 대비 48.9% 늘었다.1위는 중국 CATL로, 지난해 대비 54.4% 성장한 158.3GWh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배터리 공급사 중 유일하게 30%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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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3: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플대그십 크라운의 두 번째 라인업인 ‘스포츠’의 판매를 최근 개시했다. 지난 6월 국내에 내놓은 크러운 크로스오버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전통적으로 세단 형태를 취해 온 크라운은 지난 해 16세대 모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세단 외에 크로스오버, 스포츠, 에스테이트(웨건) 등 4가지 타입으로 다양화됐다.크라운은 이번 스포츠 출시에 이어 세단은 일본에서 11월, 왜건은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 세단이나 스포츠모델이 합류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크라운 스포츠는 세단을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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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오는 11월 선보일 최고 인기 모델 카니발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서 모습을 계속 드러내고 있다.이번 신형 카니발은 전면부는 하단이 좁아지는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사각형태로 변경되며 안쪽 패턴의 경우 기존의 마름모 패턴이 아닌허니콤 패턴이 적용될 예정이다.헤드램프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를 이뤄내 기아의 신형 차량인 EV9과 쏘렌토 등과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후면부도 전면과 동일하게 가로형 커넥티드 테일램프에서 양 끝을 세로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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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4세대로 진화한 마쯔다 MX-5는 2015년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최근 일본을 시작으로 로드스터의 핵심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기능을 개선해 더 편안한 드라이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기계적인 변화는 사소하지만 의미 있다. 마쯔다의 새로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장착되어 동력 전달 효율을 향상시켰다. 일부 시장에서 판매 중인 1.5리터 엔진의 성능은 일부 개선했지만, 2.0리터 엔진은 그대로 유지했다. 반응성을 개선하기 위한 튜닝도 진행되었다. 스티어링 역시 더 민감해지고, 세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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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3:35
[M투데이 온라인팀] 렉서스는 안전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플래그십 세단 LS의 연식변경 모델을 일본에서 공개했다. 업데이트된 LS의 가장 큰 특징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함께 새로 추가된 12.3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스크린이다.렉서스 LS는 최신 버전의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ADAS 기능들도 개선했다. 새로운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기능은 보행자, 자전거, 주차된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 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 시스템은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싱글 렌즈 카메라를 사용해 충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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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첫 양산형 승용차인 크라운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같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지난 1955년 출시 이후 6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높은 인기를 받아 왔다.지난해 16세대로 거듭난 크라운은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모델답게 기존 세단 외에도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에스테이트(왜건)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국내의 경우 지난 6월 4가지 라인업 중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면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CUV 시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