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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21:51
포스코퓨처엠이 27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고,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사내이사에 재추천했다.유병옥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역임한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전문가로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이사회는 또,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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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21:38
LG화학이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LG화학은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3조 4,450억 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고금액 1,000억 원인 2년물에는 7,950억 원, 2,000억 원 규모의 3년물에 1조 4,800억 원, 1,3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7,700억 원, 7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4,000억 원이 각각 접수됐다.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 및 미래 신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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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7:09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52억5천만 원, 영업손실 446억 원, 당기순손실 8억4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2021년 11월 발행한 제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한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따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제외할 경우, 지난 해 영업이익은 14억7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54억2천만 원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9.6%, 당기순이익률 35.5%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47억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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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04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마세라티가 기존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 총판 체제를 청산하고 마세라티코리아를 통해 직접 관리한다.마세라티는 한국사업을 총괄하는 직접 투자법인 마세라티코리아를 오는 7월1일 출범시킨다. 한국법인 사장은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대표가 겸직한다.마세라티 본사 보드멤버인 기무라 다카유키사장은 현재 마세라티 일본법인장도 함께 맡고 있다.마세라티코리아는 신차 판매와 마케팅, PR업무 등은 직접 관리하되 부품 및 AS부문은 당분간 FMK에 맡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마세라티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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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4: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만든 냉장고 핵심 부품 리니어 컴프레서(compressor)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미국 뉴스채널 ‘News4’는 LG 컴프레서가 장착된 냉장고를 구입한 사람들이 LG전자와 냉장고 제조사인 켄모어(Kenmore )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LG와 켄모어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을 대신하고 있는 로스엔젤레스 로펌 아자르 무자리(Azar Mouzari)변호사는 “이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는 한 지역 문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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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0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래 SW 개발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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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0:52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제16대 KAIDA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사장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한국수입차협회장을 맡아 왔으며 올해부터는 폭스바겐코리아 사장도 겸하고 있다.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틸 셰어 회장은 홍콩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직책을 맡았으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틸 셰어 회장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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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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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8: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의 차량 도난 집단소송과 관련, 차량 소유주들에게 최대 1억4천500만 달러(1,931억 원) 이상을 지급하는데 합의 했다.이 소송은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장착되지 않은 2011년∼ 2022년형 모델 500만 대 이상이 대상이다.현대차와 기아 법무 대리인인 하겐스 버먼(Hagens Berman)은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 차량 소유주들에게 최대 1억4,500만 달러 이상의 구제금을 받을 수 있는 수정된 합의에 대한 법원의 예비 승인을 발표했다.법원은 수정된 합의서에 대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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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6: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수요 참체로 타격을 입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030년 이전까지 100% 전동화 전환 공약을 파기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올라 칼레니우스CEO는 최근 가진 실적 발표에서 "제품을 시장에 밀어 넣어 인위적으로 숫자를 맞추려고 시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전기차에 대한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면서 2030년대까지 내연기관 자동차를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021년 올라 칼레니우스회장은 “2030년까지 시장 상황이 허락하는 모든 곳에서 순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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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3: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높아진 가격 논란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우스는 5세대 모델이 지난 12월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신형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모델(HV)과 EV모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에서는 ‘프리우스 프라임’이란 이름으로 별도로 판매됐었으나 이번 5세대에서는 ‘프리우스’ 단일 명칭으로 통합됐다.신형 프리우스의 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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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 수입은 미국 자동차업계의 멸종 수준의 사건'이 될 것이다”미국 제조업계가 미국 행정부에 멕시코로부터 들어오는 저가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의 차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저가형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제조업연합(American Manufacturing Alliance)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기업이 만든 자동차와 부품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것을 막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