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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1:4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국내 출범후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기념으로 7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Q50, Q50S, QX50를 인피니티 파이낸셜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36개월~48개월 무이자 할부와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브리드 세단 Q50S의 경우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 20만 Km로 연장한다.SUV 뉴 QX50는 2년치 주유비(최대 330만원 상당)를 지원해준다.또한,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됐지만 6월 말까지 통관된 전 인피니티 차종에 한해 인하된 가격이 적용되고,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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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5:2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미국 배상합의에 따른 비판여론에 ‘상황이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29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공식 자료를 통해 “한국 및 유럽에서는 법적으로 임의설정이 해당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미국에서만 법적으로 문제된다”고 설명했다.자료에 따르면 EA189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2007년 12월12일부터 2011년 12월30일까지 환경부로부터 합법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임의설정을 규정하는 관련법이 2012년 1월1일부터 시행돼 그 이후 인증을 신청한 차량부터 적용됐다. 또 임의설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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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09:4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피니티의 주력 중형차 Q50이 스티어링휠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이번 리콜은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 by wire)의 소프트웨어 중 약 60km/h 이상에서 자율 주행을 제공하는 기능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대상 차량은 전 세계에서 6만여 대가 해당된다.드라이브 바이 와이어는 자동차의 기계적인 연결을 전기적인 링키지로 바꿔 자동차의 기본적인 조작을 전자 제어에 따라 작동토록 하는 기술이다.스테판 베인만 인피니티 대변인은 “이번 결함으로 스티어링휠 응답성 및 회전 반경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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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1:53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에 판매된 2015년 1월부터 2월까지 생산된 아우디 Q5 (29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이번 리콜은 리콜 대상 차량에서 사고 발생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 될 경우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으며 파편으로 인해 운전자 또는 동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해준다.리콜은 전국 2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2곳 제외)에서 2016년 4월 29일 부터 2017년 10월 2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실시하며 해당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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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06: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 닛산이 내. 외관을 바꾸고 사양을 보강한 2016 알티마를 국내에 출시했다.이번에 들여온 알티마는 지난 2009년 출시된 4세대 알티마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미국에서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모델이다.마이너 체인지 모델은 풀 체인지에 앞서 분위기 쇄신 등을 목적으로 엔진이나 변속기 등 파워 트레인은 그대로 둔 채 내 외관 일부와 사양 등을 조정한 모델이다.한국닛산은 2016 알티마를 풀 체인지급 다이나믹 세단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다. 과연 마이너체인지 모델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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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10: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자동차.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인수한 한국 범용브랜드다.연결고리가 전혀 없을 법한 이 두 자동차메이커가 DNA를 공유했다. 자동차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일부를 같이 사용했다는 뜻이다.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차는 A클래스와 SM5D. SM3 디젤 모델에 같은 1.5L dCi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어떻게 한참 동 떨어진 두 회사가 이런 인연을 맺었을까?이 두 차종에 탑재되는 엔진은 프랑스에 있는 르노자동차 엔진 공장에서 생산,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차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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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5: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3일 국내에 선보인 신형 Q7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 무게를 무려 325kg이나 줄였다는 것이다.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아우디의 신형 Q7은 차체 무게가 1,670kg으로 기존의 1,995kg 보다 무려 325kg이나 줄었다. 덕분에 드라이빙 능력이 한층 민첩해졌고 연료 효율성도 몰라보게 향상 됐다.신형 Q7의 차체 무게는 아랫급인 Q5(1,910kg) 보다도 무려 240kg이나 가벼운 것으로, 차체 크기는 종전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만 대폭 줄인 것이다.최근 출시된 국산차들의 경우, 지난 연말 출시된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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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5년 간 평균 연평균 성장률 33%. 단연 수입차 브랜드 최고 수준이다.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의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시장 성장률은 가히 폭발적이다.2011년 1만345대. 30.6%를 시작으로 2012년 46.2%, 2013년 32.5%, 2014년 37.9%, 2015년 17.7%로 연 평균 33%의 고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연간 판매량은 지난해에 벌써 3만2천여 대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3만5천대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전 세계를 뒤흔든 모기업 폴크스바겐의 배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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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23: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UV 돌풍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정확히 말하면 SUV와 미니밴, 그리고 크로스오버카다.갈수록 세련미를 더해가고 있는 스타일과 다양한 활용성에 뛰어난 주행성과 경제성까지 겸비, 자동차시장의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UV. 크로스오버카 시장은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처음으로 점유율 25%를 넘어섰다.인피니티 역시 지난해 SUV 라인업인 QX시리즈가 전년대비 무려 85% 이상 성장했다.인피티니의 QX 라인업은 QX50,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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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11: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가 스포츠세단 Q50에 한층 더 강력한 엔진 라인업을 추가한다. 인피니티는 이달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개막하는 '2016 시카고 오토쇼'에 새로운 Q50 모델 3종을 선보인다. 신차는 2.0리터 직렬4기통 터보 엔진과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이 각각 탑재됐다. 먼저 인피니티와 메르세데스-벤츠가 함께 사용하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08마력(hp), 최대토크 35.6kg·m의 성능을 갖췄다. 해당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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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0:14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각 브랜드마다 타이어 펑크에 대해 어떤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을까. 타이어 펑크는 운전 중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용품이 차량 내 반드시 비치돼야만 한다. 이전에는 차량 트렁크마다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가 실려있었지만, 요즘은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차량들도 크게 늘어났다.최근 추세는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를 대신해 간편히 펑크를 메울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나 폭이 좁고 가벼운 '템퍼러리 타이어(Temporary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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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0:5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동급 최대 실내 공간으로 무장한 ‘뉴 QX50 3.7’을 출시했다. 뉴 QX50은 인피니티 코리아가 국내 D세그먼트 SUV 중 최초로 선보이는 롱 휠베이스 모델로, 공간활용성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전장은 110mm, 휠베이스는 80mm씩 확장됐다. 2열 레그룸은 늘어난 전장만큼 공간을 확보했으며, 실내 적재 공간은 종전 대비 235ℓ가 증가한 총 3267ℓ에 달한다. 외관은 앞서 Q50과 Q60, Q80 등을 통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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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21: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가 오는 2018년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신형 전기차(Electric SUV)를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생산 차종은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Audi e-tron quattro Concept)’의 양산형 모델로, 신차 이름은 ‘Q6‘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의 크기(전장 4880mm, 전폭 1930mm)는 Q5와 Q7의 중간에 해당한다. 외관은 쿠페형 SUV 타입으로, 동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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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6: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로 NCAP이 2015년도 클래스별 가장 안전한 신차(Best in Class Cars of 2015)를 발표했다.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은 매년 세그먼트별 가장 안전한 신차를 선정해왔다. 유로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는 매년 그 기준이 강화되기 때문에, 차량 간 공정한 비교를 위해 같은 해 동일 평가 시험 차량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5년 신차 안전도 평가는 새로운 정면 충돌 시험과 자동 긴급 제동 장치, 그리고 2·3열 안전벨트 프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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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0:4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차 실험은 녹색불일까. 미국 캘리포니아 자동차국(DMV)가 자율주행자동차의 이탈 보고서(Autonomous Vehicle Disengagement Reports)를 14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보쉬, 델파이, 구글, 닛산,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폭스바겐이 각각 작성했고 구글이 가장 많은 자율주행거리를 기록했고 보고서 또한 자세하게 작성했다. 반면,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험 과정에서 이탈 사례가 한 건도 없다며 1장 분량의 보고서를 제출했고 닛산과 벤츠는 주행 기록과 이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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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8: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6년 새해 첫 달 신차 구매시 살펴봐야 할 구매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지난달 말 종료됐다. 이달부터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차 값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내수 시장의 소비 심리는 단기적으로 크게 위축된 분위기다. 브랜드마다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은 제한적이다. 얼어붙은 연초 신차 시장에 훈풍과도 같은 구매 혜택을 살펴봤다. ◆ 개소세 인하 혜택 연장볼보와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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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3: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올해로 종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내년 1월까지 브랜드 자체적으로 연장 적용한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31일까지 인피니티 차량 등록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에 해당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달 Q50 유로6 등 주력 모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역대 월 최다 판매량 기록 갱신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Q50s 하이브리드가 입소문을 타며 하반기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15배나 폭증했다. 인피니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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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7:20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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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3:3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브랜드 중의 하나는 영국의 재규어 랜드로버다.재규어 랜드로버는 올 11월까지 판매량이 8386대로 전년 동기대비 42.1%나 증가했다. 이는 월 평균 760여대가 팔린 것으로, 연말까지는 사상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랜드로버 브랜드는 세련미 넘치는 소형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1천31대,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2756대,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1195대, 레인지로버가 869대 등 총 5854대로 42.1%, 재규어 브랜드는 XE 650여대, 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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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8:27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3천만원대 Q50스타일’을 출시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자사의 베스트셀링 세단인 Q50의 고급 편의 사양을 조정하고,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인피니티 브랜드의 럭셔리를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다. 전반적으로 Q50 스타일과 프리미엄 모델 간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큰 차이는 없다. 세부적으로 스타일 모델은 17인치 휠이, 프리미엄 모델은 19인치 휠이 적용된다. 스타일 모델에 적용되는 17인치 휠도 Q50에 부족함이나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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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09:1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에 판매중인 12개 차종의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슬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평가 초기인 2008년에 비해 평균 점수도 두 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14일 ‘올해의 안전한 차’에 현대자동차 아슬란, 인피니티 Q50,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올해 평가한 12개 차종에는 국산차 6종과 수입차 6종이 포함됐다. 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의 4가지 안전성 평가에서 1등급 차는 8종, 2등급과 3등급은 각각 2종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