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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14:34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빈켈만 회장 겸 최고경영 책임자(CEO)는 16일(현지 시간) 2023년 연간 판매 대수가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지난해 총 판매 대수는 전년도의 9,200대보다 9.9% 증가한 1만112대로, 브랜드 출범 60년 만에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람보르기니 우루스는 6,087대, 우라칸은 3,962대가 각각 판매, 전체의 99%를 차지했으며 아벤타도르가 63대가 팔렸다.특히,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운반선 화재로 112개대의 쿤타치(Countach)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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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23: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이달 31일까지 미국시장에서 일부 전기차 모델에 최대 7,500달러(약 996만원) 할인을 제공해 이목을 끈다.이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주는 보조금과 같은 규모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현대차는 북미법인 웹사이트에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 7,500달러 보너스 캐시 혜택을 지급한다는 광고를 게시, 이는 기본적으로 신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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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7: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올해 선보일 럭셔리 순수 전기세단 'ES90'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가 게재한 볼보 ES90 예상도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를 비롯한 최근 전동화 신모델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이다. 차명은 공식적으로 ES90로 불리며, 내부 코드명은 ’V551'이다.볼보 ES90는 EX90와 동일한 신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모두 적용될 전망이다.E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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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북미법인이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미국정부의 보조금 7.500달러 만큼 할인 판매를 시작하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기아 북미법인은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EV6 2023년형 모델을 구매하면 7,500달러(약 998만원), 2024년형은 5,000달러(약 665만원)을 되돌려준다.기아는 이번 미국에서의 전기차 가격 인하와 관련, "생산 효율성과 판매 규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생산량이 늘어나고 판매 규모가 커지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생겼다는 설명이다.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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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일부 전기차 모델에 최대 7,500달러(약 996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주는 보조금과 같은 규모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예를 들면,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미국에서 2만5,175달러(약 3,3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국내 판매 가격(4,452만원) 대비 1,100만원 이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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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4: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올해 선보일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유튜브 채널 KKS Studio가 공개한 K4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된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K4는 지난 2018년 현행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기존 K3에서 K4로차명이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최근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를 닮은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아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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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0: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 공장 증설 부지에 포함된 유적지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지난 12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홀랜드 도시계획위원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측 대리인인 스캇 디엔스 변호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정기회의에서 '올드 윙 미션(Old Wing Mission)' 보존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태스크포스는 박물관 소속 등 전문가, 주민,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디엔스 변호사는 "올드 윙 미션을 가장 잘 보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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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22: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새해 들어서면서 전기차 할인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를 최대 5.9% 인하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도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7,500 달러(986만 원) 만큼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은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7,500달러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이전에는 리스 등 임대차량에만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 구매 차량으로 확대한 것이다.현대차는 웹사이트에 2024년형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 6, 코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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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된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내년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국내에 판매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의 일부 모델만 출시되고 있으며 국산 차량은 한 대도 판매되지 않고 있다.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최근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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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0: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美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美 텍사스(Texas)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美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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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9: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인기 중형 SUV 모델Y RWD(후륜구동)의 사운드 시스템을 다운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테슬라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을 비롯한 주요 오디오 브랜드의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등 수년에 걸쳐 차량용 고품질 오디오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모델 3와 모델 Y의 경우 13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 2개의 앰프로 구성된 프리미엄 오디오가 탑재됐으나,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새롭게 생산되는 모델Y RWD는 서브우퍼 없이 7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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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기아는 10일(수, 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경험적 가치 제공으로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운영 확대를 통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우버가 뜻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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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1: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10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모델 3 신모델 판매를 개시했다.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3는 부분 변경 모델로, 중국과 유럽 및 세계 다른 지역에서 출시 된 지 5개월 후에 북미에 출시됐다.테슬라 북미 웹 사이트에서 최상위 버전인 모델3 퍼포먼스가 삭제, 현재는 후륜구동 모델과 항속거리가 긴 롱레인지 모델만 올라와 있다.기본 후륜구동 모델은 3만8,990달러(5,146만 원)부터 시작하고, EPA 추정 주행거리는 272마일이다. 또, 듀얼 모터 AWD는 4만5,99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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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6: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소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필라 프로토타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CES 2023을 통해 공개됐던 아필라는 소니와 혼다의 합작으로 설립된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신형 전기차다.소니는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의 컨트롤러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아필라 프로토타입'을 무대 위로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새로 공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은 기존 모델보다 각종 센서들의 성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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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PBV 콘셉트 및 연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 Every Inspiration)’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lit Vehicle)’라는 PBV의 기존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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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두 종의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설룬(Saloon)과 스페이스-허브(Space-Hub)라는 이름의 두 콘셉트카는 혼다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라인업인 '혼다 0(zero) 시리즈'의 첫 모델이 될 예정이다.이날 혼다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시리즈는 '얇고(Thin), 가볍고(Light), 현명한(Wise)' 세 가지 핵심 원칙에 따라 개발됐다.먼저 설룬은 스포츠카 스타일의 날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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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8: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CES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즉시 수주가 가능한 핵심기술을 실차 형태로 구현하고 이를 모비온으로 이름 붙였다.그 동안 컨셉카로 모빌리티 트렌드를 선보여온 현대모비스는 주력 제품을 고객사와 관람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비온을 제작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동안 모비온에 직접 탑승해 평행주행이나 제자리 회전, 대각선 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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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소니그룹 과 혼다자동차가 공동 출자해 만든 소니혼다 모빌리티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 생성 AI(인공 지능)를 이용한 대화형 시스템을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AFEELA’에 탑재한다고 밝혔다.소니는 '2024 CES'에서 가진 언론 발표회에서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에 AI를 활용하는 계획도 발표했다.소니혼다 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 세단 아필라는 2025년 출시, 2026년 초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소니혼다 모빌리티는 8일(현지 시간) '2024 C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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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0: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해 전 세계 50개국에 총 6,03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신차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판매량 1, 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역동적이고 활발한 경제를 기반으로 럭셔리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실적에 힘 입어 매년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모델별로는 컬리넌(C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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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미국 고부가합성수지(ABS) 공장과 CS센터를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지난 5일(현지시간) 라벤나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 정기 회의에서 퍼스트에너지의 전기 공급 권한을 현지 시정부가 승인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퍼스트에너지는 LG화학의 ABS 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에 전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LG화학은 지난 2022년 5월 오하이오주 라벤나시에 6만350평방피트(ft²) 규모의 고객 지원 전문 조직인 CS센터를 착공했다. 14만8400ft²의 ABS 컴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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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21: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올해 선보일 준중형 세단 'K4’의 예상도가 등장한 가운데 국내와 해외의 여러 곳에서 테스트가 진행중이다.특히, 콜로라도 등 올해 출시가 확정적인 북미 지역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으며 국내 곳곳에서도 테스트 차량이 발견되고 있다.그러나 스포티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아반떼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국내 출시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4는 지난 2018년 현행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기존 K3에서 K4로차명이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행 K3의 디자인과 확연히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