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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0: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현대차, SK 등 그룹사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수십억 원 씩의 지원금을 기부하고 현장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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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혼다의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혼다의 또 다른 차량인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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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20: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시그넷(SK signet)이 미국 전기차 충전기 업체인 프란시스 에너지(Francis Energy)에 1천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SK시그넷과 계약한 프란시스 에너지는 오하이오주가 27개의 전기차 고속충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조성한 연방기금에서 1,800만 달러 이상을 제공받는다.급속충전기 제조업체인 SK시그넷은 "프란시스 에너지와 400kW급 전기차 충전기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미국산 충전기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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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4: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는 TMAP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22년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외형을 확장한 결과다.빠른길 안내 및 운전습관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가치는 지난 5년간 6572억원, 절감된 탄소는 8년간 888만5726톤을 기록했다. 개발·유지보수 등 누적 1조원 투자…'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진화 성과 입증 200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TMAP은 피처폰 시절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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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08:38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개발에 투입할 최초의 이족보행 로봇을 공개했다.‘발키리(Valkyrie)’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NASA 존슨 우주 센터(Johnson Space Center)의 의해 수행되고 있다.발키리는 NASA 최초의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우주와 지구에서 인간에게 위험한 환경에서 중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현재 이 로봇은 테스트를 위해 호주 퍼스에 있는 미국 석유 회사인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의 비밀 시설에 보내졌으며 향후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여할 예정이다.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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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1:05
[M투데이 온라인팀] 한국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중 모빌리티 관련 생활필수앱에서 '네이버지도'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티맵, 3위는 카카오맵 순이었다.컨슈머인사이트의 '이동통신 기획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생활필수 상위 10개의 앱은 대부분 지도, 내비게이션, 대중교통예약,검색 분야였고, 그 중 절반이 카카오 계열이었다. 이번 조사에는 상반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서는 11개 카테고리의 26개 앱을 제시했으며, 이 중 생활필수앱 인식 비율 기준으로 상위 10개 앱을 비교했다.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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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22: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가 중국 국영 자동차 회사인 SAIC모터스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구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앞서 중국매체 밍징 프로(Mingjing Pro)도 지난 11일 아우디가 중국업체가 소유한 EV 플랫폼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독일매체 오토모빌워헤(Automobilwoche)도 아우디가 EV 플랫폼을 인수하기 위해 여러 제조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폭스바겐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는 SAI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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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0: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가전 브랜드를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한다.이를 위해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추고 2030년 매출 100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LG전자 CEO 조주완(曺周完)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트렌드와 사업환경의 변화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LG전자는 중. 장기적으로 서비스화, 디지털화, 전기화를 핵심 추진 전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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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자동차홀딩스(Geely Automobile Holdings)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제조 및 공급을 위한 초대형 합작사를 설립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중국 지리 오토모티브 홀딩스와 프랑스 르노그룹은 10일(현지시간) 자동차용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새로운 합작투자사를 설립키로 했다.양 사는 합작사에 지분 50대50으로 최대 70억 유로(9조9,805억 원)를 투자한다.합작사는 순수 전기자동차 전환 시점에 보다 효율적인 내연 기관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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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1:40
[M투데이 온라인팀] GM은 앞으로 10년간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고 제안한 EPA에 대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EPA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각 자동차 제조사가 2030년까지 최소 12개 모델의 판매량에서 최소 50% 이상을 전기차로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라고 밝혔다.지난 4월 EPA는 새로 제안한 연방 배기가스 배출 규제가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사실상 의무화하고 2032년까지 최대 67%의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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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9:58
[온라인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3년 7월의 차에 더 기아 EV9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더 기아 EV9, 렉서스 디 올 뉴 일렉트릭 RZ,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RX, 토요타 크라운(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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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8: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묵미충전표준(NACS)가 미국에서 운행되는 전기차 충전기의 표준 충전기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미국 켄터키주가 지난 달 30일 공공 고속 충전소에서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인 NACS 충전 방식을 의무적으로 사용키로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켄터키 주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NACS 어댑터를 추가해야 하며 자동차업체들도 이에 맞는 충전구를 설치해야 한다.로이터 통신 보도의 따르면 텍사스 주와 워싱턴 주도 빠르면 이달 초 NACS 의무 사용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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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1:35
[M투데이 온라인팀] 켄터키주는 텍사스와 워싱턴에 이어 공공 고속 충전소에서 CCS1과 함께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인 NACS 충전 방식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하지만, 텍사스와 워싱턴과 달리 켄터키주는 NACS 방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켄터키주의 계획은 지난달 30일 발효되었으며, 이는 미국 최초의 사례이며, 이에 따라 켄터키 주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은 의무적으로 NACS 어댑터를 추가해야 한다. 이로 인해, 켄터키주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들은 가능한 한 빨리 CCS1과 NACS를 모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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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0: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카카오뱅크는 29일 입출금통장 신규 및 재발급시 여권을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입출금통장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통장 발급' '인증서 발급' '휴대폰 분실신고 해제' '비밀번호 재설정' '기기변경' '지연이체 서비스 신청' 등 그동안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으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여권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촬영방식의 광학문자판독(OCR) 뿐 아니라 여권 뒷면(차세대 여권은 앞장 개인정보 페이지)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깅을 통해서도 인증이 가능하여 소비자 편의성 제고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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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6:56
[M투데이 이상원 기자] LG전자가 V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LG전자 전장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 등 3대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인포테인먼트는 탑승자에게 주행 관련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특별한 고객경험을 전달하는 전기차의 주요 차별화 포인트다. 또한,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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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KS) 2개를 제정, 2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KS)은 자율주행 차량 간(V2V), 그리고 차량과 인프라 간(V2I)을 오가는 데이터의 형식을 규정하는 것으로, 총 7개의 시리즈로 구성되며, 2024년 말까지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는 다른 제조사 차량 및 도로 인프라와 차량의 위치・속도・브레이크 상태 등 다양한 차량 안전과 관련된 기본정보를 공통된 형식으로 실시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차량 단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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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6월 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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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연안경비대가 22일(현지시간) 타이타닉호 투어 도중 행방불명된 잠수정 ‘타이탄’이 폭발, 탑승객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타이탄이 행방불명 순간 미 해군은 폭발음을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잠수정은 이전에 전문가들로부터 안전상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ABC뉴스 등에 따르면 연안경비대는 실종된 타이탄 잠수정에 탑승한 5명 전원이 타이타닉호가 난파된 곳 근처에서 폭발한 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타이탄에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OceanGate Expeditions) 설립자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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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09:43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ISO/TC 20/SC 16 Unmanned aircraft systems) 제15차 총회가 6월 19일부터 4일간(~6.22) 16개국 100여 명의 무인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세계 항공기 시장이 연 3%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는 데에 비해 무인기 시장은 연 17% 대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국가 간의 기술표준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다.전체적으로 중국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 무인기 교통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은 최근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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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를 거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5차에 걸쳐 지속 확대되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기존 전국 12개에서 15개로, 시·도 16개에서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대체로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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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08: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고가의 수입차를 탄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수입차를 탔다는 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의혹 내용이 공적 관심사에 해당하고, 조 민 씨의 사회적 평가를 낮출 만 한 표현도 아니라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와 전직 기자 김세의. 김용호 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법원은 이들이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빨간색 포르쉐를 탄다고 했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