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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24
[M투데이 최태인기자] 렉서스는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Lexus Design Award 2023)’의 최종 4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카림 래시드(Karim Rashid), 사이먼 험프리스(Simon Humphries)으로 구성된 3명의 심사위원들은 63개국 및 지역을 대표하는 2,068개 출품작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예측성(Anticipate), 혁신성 (Innovate), 심미성(Capt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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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8: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렉서스의 북미 시장 인기 SUV ‘GX’가 새로운 이름과 파워트레인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토요타는 지난 2021년 랜드크루저의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으며, 올여름 변형 모델인 랜드크루저 프라도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두 모델은 북미 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지만, 렉서스의 이름을 달고 고급 버전인 LX와 GX로써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GX460으로 알려진 현재의 렉서스 GX는 지난 2010년부터 판매되면서 오랜 시간 동안 디자인 변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다만, 신형 프라도의 출시 이후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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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21: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자동차가 14년 만에 최고경영진을 교체한다.토요타는 4월 1일자로 우치야마다 타케시(Takeshi Uchiyamada)회장이 퇴임하고 토요다 아키오(Akio Toyoda) 회장, 사토 코지(Koji Sato) 사장 겸 최고경영자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창업가문 출신인 토요다 아키오사장(66세)은 2009년 6 월 리먼 사태 직후부터 사장직을 맡아 왔으며, 14년 만에 회사를 대표할 권리가 있는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아키오사장은 리먼 쇼크 이후 적자상태인 회사를 맡아 재건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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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21: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생산 전략을 근본적으로 변경해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토요타의 전기차 전략 재검토는 골격을 이루는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다. 엔진, 모터, 변속기 등이 배치되는 차량 하부 구조를 바꿈으로써 주행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다시 살펴본다는 것이다.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모델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고려할 부분이 많다.앞서 토요타는 지난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TNGA를 기반으로 첫 번째 전기차 bZ4X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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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1: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주요 자동차 브랜드 주행보조시스템 성능 평가에서 굴욕을 맛봤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12개 자동차 업체의 ‘능동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Active Driving Assistance, ADA)’ 성능을 평가한 결과, 포드 ‘블루크루즈’가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주행보조시스템 테스트는 기술력 및 주행성능(capabilit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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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노재팬’에 ‘코로나19 팬데믹’, ‘반도체 공급난’까지,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제 도입과 프리미엄 차종 투입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지난해 토요타 브랜드의 판매는 6,259대로 전년도에 비해 2.7%, 렉서스는 7,592대로 22.1%가 감소했다. 혼다도 지난해 판매량이 3,140대로 27.9%가 감소했다.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난으로 인해 출고가 적체되긴 했지만 프리미엄을 앞세운 유럽차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 현대차, 기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 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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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그들과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매해 새로운 주제로 16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 협업 작가를 포함해 총 20개의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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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5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후임으로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콘야마 마나부 신임 사장은 1990년 토요타자동차에 입사 후, 토요타자동차 내 리서치부, 딜러 네트워크 개발, 해외시장 판매 및 운영 전략 부문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왔다.1990년부터 리서치부(Research Division)에서 경제와 해외시장 조사를 맡았으며, 일본 국내의 딜러 네트워크 개발, 해외 시장을 위한 중장기 판매와 수급 기획을 담당했다.2011년부터 5년 동안은 중국제일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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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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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약 64% 증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등록대수는 16만4,482대로 전년도보다 63.8%가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1만1,304대로 14.3%가 늘었다.반면, 휘발유차량은 85만2대로 4.4%, 경유차량은 35만161대로 18.5%가 줄었다.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면서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덩달아 가격이 뛴 LPG차량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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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14: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RAV4보다 한 체급 상위 모델인 ‘하이랜더’를 국내 투입, 라인업 강화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4세대로 거듭난 토요타 하이랜더는 준대형급 SUV로 최근 2023년형으로 업데이트를 거쳤으며, TNGA-K 플랫폼을 적용해 드라이빙 성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토요타 하이랜더는 3열 7인승 또는 8인승 SUV로 미국내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경쟁한다. 특히, 하이랜더는 미국내에서 매월 2만대 수준의 판매로 포드 익스플로러 못지않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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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2:0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프리미엄 모델을 대거 투입, 대형 및 고급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토요타는 캠리, 코롤라, 프리우스 등 7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차종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범용 브랜드다.한국법인인 토요타코리아도 준대형 세단 아발론과 중형 캠리, 소형 해치백 프리우스와 중형 SUV RAV4, 미니밴 시에나, 그리고 스포츠 모델 GR86, GR수프라 등 범용 모델로 라인업을 운영해 왔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원조 격인 프리우스와 대형 미니밴 시에나는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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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08: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기침체에 따른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인상이 이어지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출고 대기기간이 짧아졌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와 함께 자동차 할부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고금리 현상으로 신차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소비자들은 혀를 내두르며 계약 취소에 나섰다.상대적으로 구매력이 좋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보다는 덜한 상황이지만 예약 구매자들이 예년보다 많이 이탈하는 상황은 똑같다.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작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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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08:42
[M투데이 이세민기자] BMW i7과 iX가 일본 교토의 MK 택시의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MK 택시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럭셔리 자동차를 택시로 투입할 계획을 실행 중이다.교토 MK 택시는 10대의 BMW i7과 5대의 BMW iX를 구매했으며, 도쿄 MK 택시는 20대의 BMW i7을 구매했다. MK 택시 교토 사업부는 2019년 15대의 BMW 7시리즈를 구매한 바 있으며, 이중 11대는 현재 운행 중이다. MK 그룹은 혁신적인 자동차 경험을 통해 특별한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기 위해 BMW의 신형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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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9: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커넥트투에서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5,2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8년째 이어오고 있는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토요타·렉서스 고객분들을 비롯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 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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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5: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글로벌 공급난으로 1년 내내 신차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틈새시장을 노린 신차 투입과 정상가 판매 등으로 딜러사 수익성은 전년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토요타브랜드 판매량은 5,819대로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에 그쳤다.하지만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6,534대로 27.4%나 감소했다. 다양한 신 차종 투입에도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글로벌 공급난 때문이다.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극심한 차량 공급난을 겪고 있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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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5:25
[M투데이 최태인기자] 렉서스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2022 자동차 기획조사 수입차 부분 『A/S 만족도(CSI) 4년 연속 1위(22년 공동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브레이크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부동액, 12V 배터리 등에 대해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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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08: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전기모터의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최대 회전수가 발휘되며 곧바로 최대 토크에 도달한다.이 때문에 전기차는 기어변속기가 필요치 않다. 대신 전기모터에 감속기라는 장치를 부착해 변속기처럼 사용한다.간단한 구조의 감속기는 전기모터가 빠르게 돌지만 힘이 없을 때는 회전 속도를 줄이고 토크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엔진차에 비해 전기차가 갖는 가장 큰 단점은 수동 변속기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없다는 점이다.이를 감안, 렉서스가 전기차용 소프트웨어 기반의 수동변속기 개발에 나섰다. ‘달리는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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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7:0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내년 출시예정인 렉서스 첫 전용 전기차 RZ의 유럽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40km로 확인됐다.렉서스 유럽은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렉서스 RZ의 유럽 사양 모델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440km에 이른다고 발표했다.렉서스 RZ는 전기모터와 트랜스 액슬, 인버터를 일체로 설계한 신개발 ‘eAxle’이 탑재된 것이 특징으로, 0~100km 가속시간 5.6초, 최고속도는 160km다.RZ 유럽 사양은 프론트 모터가 최대 출력 204마력, 리어 모터가 109마력으로, 시스템 전체적으로는 313마력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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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4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한국토요타를 이끌어 온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이 연말 한국을 떠난다.지난 2018년 1월 토요타 한국사장으로 부임한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은 5년간의 한국법인장 생활을 마치고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복귀한다. 후임은 중국법인에서 근무 중인 세일즈 전문가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은 지난 5년간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해외 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와 토요타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브랜드 플래닝 업무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그는 한국시장에서 토요타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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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6:02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2년 1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평가 항목은 내. 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3시리즈, 폭스바겐 신형 제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2월의 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