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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7: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 화물밴에 이어 중국산 전기 픽업트럭이 국내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현재 국산차의 경우, KG모빌리티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토레스 기반의 전기 픽업트럭 출시를 계획하고 있을 뿐, 다른 업체들은 아예 계획조차 없어 국내 전기픽업트럭 시장을 중국업체에 송두리째 내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가장 먼저 들여오는 전기 픽업트럭은 중국 3대 자동차기업인 둥펑자동차 계열 정저우닛산의 ‘둥펑 리치6 EV(Dongfeng Rich 6 EV)’다.이 차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공급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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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5:05
[M투데이 온라인팀] 픽업트럭의 뒷좌석 안전성에 문제가 생겼다. 최근 미국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중형 픽업트럭은 충돌 시 뒷좌석 탑승자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테스트 대상이 된 미국 픽업트럭 5종 모두 G 등급을 받지 못했는데, 대부분 이미 시중 출시된 최신 모델이라는 점이 더 문제다.가장 최근 출시한 닛산 프런티어가 A 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했다. 포드 레인저가 M 등급을 받았으며,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토요타 타코마는 모두 최하 등급인 P 등급을 받았다.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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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6: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 전기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등록 통계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이 기간 하이브리드차량은 15만1,108대로 42.9%, 가솔린차는 47만7,403대로 13.5%가 증가했다. 반면 경유차는 16만8,219대로 3.8%가 줄었다.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가 1만653대로 9,534대의 현대 아이오닉5를 앞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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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 9,83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86.7% 증가세를 기록하며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만 4,672대를 기록, 15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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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0: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쉐보레가 콜로라도 픽업트럭에 대해 최대 250만원을 할인하는 등 7월 프로모션을 내놨다.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할인해 준다.또,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로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한다.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 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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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22: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테스트뮬이 목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은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바디 온 프레임 픽업트럭이다. 타스만의 개발명은 TK1이며, 듀얼 캡 차체로 넓은 실내 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을 갖출 전망이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해 디자인 적인 차별화는 없지만, 향후 타스만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바디온 프레임 방식이 적용돼 껑충한 차체가 눈길을 끈다.측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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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최신 크로스오버 모델인 쉐보레 블레이저 EV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상용화된 첫 블레이저 EV는 멕시코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에서 최종 조립이 완료됐으며,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올라오기도 했다.GM은 올해 말 인기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할 차량으로 블레이저 EV를 비롯한 여러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블레이저 EV는 1LT, 2LT, RS, S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제공하고, 트림 레벨에 따라 최대 397~51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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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5월 개관한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GM의 글로벌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시승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이며, 모두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초대형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는 핵심 글로벌 제품이다.지난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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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7: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보험 웹사이트 인슈어리파이(Insurify)가 자동차 사고로 보험을 청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고를 낸 차 10대를 발표했다.인슈어리파이는 460만 건 이상의 자동차 보험 신청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가장 많은 사고를 내는 모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고,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운전자의 7.6%가 지난 7년 동안 최소 1회 이상의 사고를 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치라고 밝혔다.2023년 인슈어리파이가 선정한 보험사고 발생률 1위는 전체의 11.7%를 차지한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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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09: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16일, GM 한국사업장의 생산 및 판매 법인인 한국지엠의 신임사장 겸 CEO에 헥터 비자레알 멕시코법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실판 아민(Shilpan Amin)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GM에서 40여 년간 근무한 후 은퇴하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의 후임으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오는 8월 1일부로 한국지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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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1:31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뉴스 전문 채널인 CNN이 GM(제너럴모터스)과 쉐보레 볼트 EV의 방송용 차량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CNN의 브라질 지국인 CNN브라질은 14일(현지시간)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에서 쉐보레 볼트 EV 장치를 사용, 보도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CNN 브라질은 이번 GM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완전 전기차를 방송용 차량으로 채택한 최초의 저널리즘 브랜드가 됐다고 밝혔다.CNN 브라질 관계자는 “이 전례 없는 프로젝트는 CNN 브라질이 전통적인 형식을 훨씬 뛰어넘는 고도로 맞춤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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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0: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아메리칸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도식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하여 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온라인 계약까지 진행한 변상은씨의 차량 인수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렘펠 사장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단순한 브랜드 스페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라며 “기획 단계부터 고객 경험에 맞추어 설계된 이곳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 세 브랜드에 녹아 있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방문 고객 모두가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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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5: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 말부로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다. 개별소비세는 특정 품목에 대해 과세되는 간접소비세다.정부는 지난 2018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를 5%에서 3.5%로 인하했다. 이는 경기부진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다섯 차례나 연장됐다.이번 조치로 7월 1일부터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5%의 개별소비세를 부담해야 한다.이를 기준으로 보면 구입가격이 4,200만 원 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6월에 비해 개소세 부문에서만 90만 원이 인상된다. 차량 구매자들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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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0:51
[M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SDI가 미국 GM(제너럴 모터스)와 30억 달러(3조8200억 원)를 투자, 미국 인디애나주에 전기차용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공장은 1,700개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삼성SDI와 GM은 지난 4월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 합작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지만 위치는 밝히지 않았었다.GM은 지난 1월 당초 계획됐던 인디애나주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네 번째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폐기하고 다른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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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차세대 중형급 픽업트럭 모델명이 ‘타스만(TASMAN)’이 될 것이 유력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기아는 타스만이라는 상표를 호주와 뉴질랜드, 우루과이, 프랑스 등에 등록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기아는 호주 지식재산청에도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타스만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출신의 탐험가 ‘아벨 타스만(Abel Tasman)‘ 또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와 뉴질랜드 사이의 바다 ‘태즈먼 해(Tasman Sea)’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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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경차 모닝의 2차 부분변경(F/L) 모델이 포착되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3세대 모델로,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이번 스파이샷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이다.많은 예상도와 위장막에 가려진 테스트카 사진이 공개되며 점점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모닝의 이번 스파이샷은 기존과 다르게 귀여움을 더한 노란색 컬러를 적용했다.현행 모델에도 허니비 색상이 적용된 바 있으나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노란색으로 보여진다.페이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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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0: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뷰익 엔비스타는 지난 2022년 8월 상하이 GM을 통해 공개, 중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준중형 CUV다. GM은 지난해 11월 미국시장에서도 엔비스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엔비스타는 전장 4,638mm, 전폭 1,816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700mm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큰 차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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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1: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7월부터 신차 판매 가격이 변동된다.자동차업체가 정한 차량 가격은 그대로인데 차량 구매시 붙는 세금이 두 번씩이나 바뀌기 때문이다.먼저 국산차는 7월부터 과세 기준이 바뀌면서 관련 세금이 30만~50만 원 가량 낮아진다.국세청은 지난 4월 기준판매비율심의회가 결정한 국산차의 세금부과기준(과세표준) 차이 조정을 위한 기준판매비율(18%)을 7월 1일부터 적용한다.이를 적용하면 7월 1일부터 국산승용차에 붙는 세금의 계산 방식이 바뀌면서 국산차 소비자 가격이 낮아진다.그동안 정부는 국산차는 제조장소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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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7: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올가을에 출시할 2024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이쿼녹스 EV가 멕시코 공장 생산 라인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멕시코 공장 생산라인서 목격된 이쿼녹스 EV는 초기 시험 생산이거나 최종 테스트 및 조립 라인 구성을 위해 생산되는 차량의 소규모 배치일 가능성이 높다.한편, 2024 이쿼녹스 EV는 약 3만달러(약 3,918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순수 전기차로 많은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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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대형화·고급화 추세를 따라가면서 경차 시장이 쇠퇴하고 있다.한때 경차는 전체 자동차 시장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 2012년 20만2,844대로 전성기를 맞은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경차의 가격이 비교적 싸고 옵션이 적은 만큼 수익성이 떨어져 신차 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동시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경차의 수요가 감소한 것도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차의 캐스퍼와 기아의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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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09: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 이쿼녹스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한 해외매체는 2025년형 쉐보레 이쿼녹스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는데, 위장막에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스타일이 돋보인다.특히 주간주행등, 듀얼 포트 그릴, 분할형 헤드램프 등이 이전보다 훨씬 간결해져 최근 출시된 트랙스와 곧 출시될 트레일블레이저 등과 패밀리룩을 이루게 됐다.차량 지붕에는 루프 랙이 적용됐으며, 휠은 투톤 휠이 장착됐다. 또한 후면에는 루프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장착돼 스포츠카 못지않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