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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0: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Dirk H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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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8: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고성능 크로스오버 EV 테스트카 ‘CV(개발명)‘가 서킷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CV가 위장막을 덮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특히, 이 크로스오버 전기차는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화 될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실루엣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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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 2세대를 공개했다.20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밍투 2세대를 선보였다.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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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23: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코나 일렉트릭(EV)이 잇따른 화재로 리콜을 진행 중인 가운데, 브레이크 결함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에 착수했다.현대차는 지난달 16일부터 국내외에서 14차례 화재사고가 발생한 코나 EV에 대해 2020년 3월 13일 이전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업데이트’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제가 잦아드는 듯 했으나, 이번엔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는 결함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코나EV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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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4: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총 1,600㎡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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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0: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이 전기차에 이어 수소연료전지차 부문에서도 글로벌 선두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중국 신에너지 전문매체 폴라리스 하이드로젠 에너지 네트워크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차업체인 칭다오 메이진 뉴 에너지 오토모빌 매뉴팩츄어링(Qingdao Meijin New Energy Automobile Manufacturing Co., Ltd.)은 지난 3일 칭다오 전칭버스그룹(Zhenqing Bus Group)에 수소연료전지버스 50대를 납품했다.이 버스는 칭다오 서해안 신구에서 산동성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차량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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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17: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항속거리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보다 최소 40km 이상 더 긴 신형 미라이(mirai) 2세대 모델을 독일에서 먼저 판매한다.토요타는 3일(현지시간) 미라이 차세대 모델을 독일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미라이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650km이며 시판가격은 기본 모델이 6만3,900유로(8,518만 원), 고급버전이 6만6,900 유로(8,918만 원). 최고급 모델이 7만3,900 유로(9,851만 원)다.신형 미라이의 항속거리는 최대 주행거리 609km인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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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6: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2일 현대차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판매가 내수 6만5,669대, 해외 32만278대 등 총 38만5,94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4.2% 줄어든 수준이다.이중 내수 판매는 6만5,669대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32만278대로 5.2% 감소했다.특히, 승용모델에선 신형 그랜저가 1만926대로 실적을 견인,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6.4%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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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1: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로 현대기아차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승용ㆍRV 8개 차종 약 13,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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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4: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5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토크 콘서트에서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겠다”며 “2025년까지 세계 최초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핸드폰처럼 수시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를 2025년까지 아파트, 주택 등 국민들의 생활거점에 총 50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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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3:5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누적 판매 1만 대를 달성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는 2018년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총 1만대를 기록했으며, 2018년 727대, 2019년 4,194대, 2020년 5,079대(10월말 현재)가 판매됐다.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첨단 편의 기술이 대거 탑재된 미래형 SUV로 평가된다. 특히 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친환경차로 꼽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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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8:00
[용인=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행성능과 연비까지 모두 잡은 친환경 준중형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The All New TUCSON hybrid)‘를 출시했다.지난 22일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구)더카핑 카페에서 간판 준중형 SUV이자 첫 하이브리드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투싼은 국산 SUV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지난 2004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국내에서 67만여 대, 해외에서 642만여 대 등 글로벌에서 총 710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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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09: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의 남성 럭셔리 패션, 스타일 잡지인 GQ(지큐. Gentlemen's Quarterly )일본판이 최근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시승기를 게재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전시회를 개최했다.이 이벤트는 넥쏘 차량 전시와 함께 BTS(방탄 소년단)의 오리지널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지만 전시된 넥쏘는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좌핸들이 아닌 우핸들에 인포테인먼트시스템도 일본어로 표기됐고, 차량을 소개하는 카탈로그도 모두 일본어로 만들어져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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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1: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내 공장 재가동 후 3개월간(6-8월) 한국브랜드 미국시장 점유율이 8.9%로 크게 상승, 9년 만에 한국차 전성기 시장점유율(‘11년 8.9%)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혔다.특히, 미국시장의 76.8%를 차지하는 경트럭(SUV, 미니밴, 소형픽업트럭 등) 차종에서 현대·기아차 시장점유율이 공장 가동중단 전 5.6%(‘19.12-‘20.2)에서 재가동 후 6.9%(‘20.6-8)로 급증했다.반면 GM(-1.8%p), 도요타(-0.3%p), 닛산(-1.2%p),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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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09: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소전기차를 수출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을 증명했다.현대자동차는 27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현대차는 지난해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 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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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20: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에서 현대자동차의 재 진출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현대차가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이 이벤트는 넥쏘 차량 전시와 함께 BTS(방탄 소년단)의 오리지널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행사장에 전시된 넥쏘는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좌핸들이 아닌 우핸들에 인포테인먼트시스템도 일본어로 표기된다. 차량을 소개하는 카탈로그도 모두 일본어로 만들어졌다.일본시장을 겨냥해 일본용 차량을 별도로 만들었고 당장 판매를 시작해도 좋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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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1: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일본에서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재진출설이 무성하다.일부 자동차 관련 매체들은 현대자동차의 일본 재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올해 안에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현대자동차측의 극구 부인에도 일본 진출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일본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소차 관련 이벤트 때문이다.현대차는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 이벤트는 넥쏘 차량 전시와 함께 BTS(방탄 소년단)의 오리지널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수많은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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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09: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비(非) 자동차 부문에서도 세계로 진출하며 미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수소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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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6: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스트셀링 SUV ‘신형 투싼’을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투싼은 지난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신규 3세대 플랫폼, 향상된 주행 안정성, 신규 파워트레인, 첨단 인포테인먼트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 신형 투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파격적인 외장 디자인으로, 지난 2019 LA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비전 T(Vision T)’ PHEV 컨셉트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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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수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H2U(Hydrogen to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통한 수소 기술의 혁신적인 이미지 선점 및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캠페인의 시작을 유럽 독일(베를린)로 선정했다. 독일은 현재 60여 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충전소 400개, 수소차 27만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공격적인 수소 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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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년 동안 자동차 제조업체와 화석연료 업계는 전기자동차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전기차의 실질적인 배출가스가 내연기관차보다 많이 배출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왔다.그런데 최근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공과대학은 이러한 연구에서 중대한 결함들이 발견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연구진이 발견한 중대 결함은 배터리 생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과장, 배터리 수명 과소평가,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 다양해지지 않는다는 가정, 제조업체에서 직접 지불한 실험실 테스트 사용, 연료 생산 배출 제외 또는 감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