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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08:51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2일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첨단 디젤하이브리드카 i-Flow를 지난 24일 사전 공개했다. 이 차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사상 최저치인 km당 85g, 연비가 리터당 33.4km의 초저연비 차량으로 현대차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오는 3월2일 개막되는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i-Flow는 D세그먼트(중형차)급으로 1.7리터 직렬 디젤 듀얼 터보처저엔진에 뉴 6단 듀얼클러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같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i-Flow는 현대차의 디자인철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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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9:41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AM誌가 발표하는 2010 AM 어워드(AM Awards 2010)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Car Mak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9년 폭발적인 판매증가와 우수한 딜러 관리, 브랜드 인지도 성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함께 후보로 올랐던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메이커를 제치고 2010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AM은 매년 자동차 산업 분야 우수 메이커, 딜러 등 총 19개 부문에서 AM 어워드를 선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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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3 09:21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유럽 현지공장인 슬로바키아공장에서 현대자동차의 ix35(투싼iX)의 생산을 개시했다. 기아차 유럽생산법인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슬로바키아공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iX35의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iX35는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올해 7만5천대를 생산, 유럽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부터는 3월 국내에 출시될 신형 SUV SL(스포티지 후속)을 추가로 투입, 올해 1만4천대가량을 생산, iX35와 함께 유럽 소형 SUV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아 슬로바키아 공장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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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1:41
현대자동차가 2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내 케이프타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프레스룸에서 김성환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 제롬 발크(Jerome Valcke) FIFA 사무총장 및 FIFA 관계자와 FIFA 기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 런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는 월드컵 대표팀 선수 중 만 21세 이하의 최고 유망주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대차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 자격 일환으로 이번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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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1:18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을 잡기위한 현대.기아차와 일본 도요타자동차와의 승부가 오는 23일 개막되는 중국 꽁조우모터쇼장을 시작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꽝조우 모터쇼에 현대.기아차와 도요타자동차는 사상 최대규모인 30대와 45대의 신차 및 컨셉카를 투입, 중국 고객 잡기에 나선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꽝조우 국제회의 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꽝조우국제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렉서스 브랜드의 대형 SUV GX460을 비롯 무려 45대의 신차를 출품한다. 도요타는 이번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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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11:42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i시리즈가 유럽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준중형차 i30는 지난 8월까지 전년대비 27% 늘어난 5만8천992대가 팔렸으며 올해 초부터 유럽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i20도 벌써 3만5천307대가 팔렸다. 또, 소형차 i10은 유럽의 소형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 기간동안 7만543대가 팔리는 등 작년보다 두 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유럽에서 올 8월까지 중소형차(A.B.C세그먼트)만 총 18만3천862천대를 판매, 유럽 전체 판매량의 82.9%를 차지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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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1:45
현대자동차가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개막된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소형 하이브리드 CUV 컨셉카 ‘ix-Metro (HND-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ix35(투싼 ix)’를 해외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인 소형 하이브리드 CUV 컨셉카 ‘ix-Metro(HND-5)’는 젊고 도시적인 감각을 반영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CUV의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겸비했다. 또, 1.0 터보 GDI 엔진과 5kW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듀얼 클러치 타입의 6단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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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6:55
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CO2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카와 배가기스 제로의 완전 전기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세대 친환경차는 '블루 드라이브 ECO- efforts,로 불리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iX 메트로 하이브리드카와 i10전기자동차 등 2개 모델이다. 이 가운데 iX메트로는 1.0리터급 3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그리고 고성능 배터리가 적용된 CUV로 Co2 배출량이 km당 80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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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07:48
현대자동차의 신형 투싼iX가 내달 15일 개막되는 독일 프렁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투싼ix를 특별 전시,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투싼iX는 유럽시장에서는 iX35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며 2010년 초부터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일제히 판매가 개시된다. 현대차는 투싼iX를 2011년부터 해외에서 매년 26만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외를 합쳐 연간 3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투싼은 지난 2004년에 첫 출시된 뒤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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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21:23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개막되는 2009 제네바모터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투싼 후속모델 HED-6 컨셉카 익쏘닉(ix-onic)의 실차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 유럽본부는 지난 18일 익쏘닉의 전체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24일 실차모습을 보도진에 공개했다. 소형 SUV 투싼 후속모델로 개발되고 있는 익쏘닉은 유럽에서는 iX35로 불리는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프로젝트명은 HED-6다. 차체 길이가 4400㎜로 투싼과 비슷하며 최고출력 175마력의 1600cc GDi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이 장착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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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8:17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컨셉카 HED-6는 오는 9월 국내 출시예정인 소형 SUV LM(투싼 후속)의 컨셉카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 유럽본부는 10일 현지 언론에 내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제네바모터쇼에 iX35로 불리는 차세대 투싼인 HED-6를 출품할 예정이라며 이 차는 도요타 RAV4, 폭스바겐 티구안과 미국시장에서 2010년 초부터 경쟁하게 된다고 밝혔다. 독일 소재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HED-6는 현대차의 뉴 SUV 라인업의 일면을 보여주며 양산모델과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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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1:10
현대자동차가 내달 개막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4륜 크로스오버 컨셉카 HED-6의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HED-6은 도시 유목민(Urban nomad)을 표방하며 세련된 유럽풍 도시감각에 맞게 디자인된 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독일 뤼셀스하임 소재)의 여섯번째 작품이다. iX35로 불리는 HED-6의 차체크기는 전장 4,400mm, 전고 1,650mm, 전폭 1,850mm로 투싼과 비슷한 크기이며, 2006년 공개된 컨셉카 제너스에서 더욱 진화한 육각형 모양의 그릴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