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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5: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MQ4)‘ 모델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유튜브 채널 ‘Kindelauto(킨델오토)’에 게재된 영상을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최근 공개된 대형 전기 SUV ‘EX9'과 동일한 최신 패밀리룩인 ‘타이거 페이스’가 반영된다. 특히, 전반적인 모습은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전면부는 그릴과 헤드램프에 큰 변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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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11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4월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567만9,682대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27만8,132대로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판매 대수 중 5%를 차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99만3,800대로 점유율 4.0%였던 것 대비 1.0% 오른 것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점유율 5% 돌파는 최초의 일이다.한편, 가장 많은 대수가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자동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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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RV왕국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막강 라인업을 자랑해 온 기아가 올해에도 든든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난 3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주는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줄 스위블 시트를 탑재하는 등 패밀리카의 진수를 보여준다.또한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과 기아 커넥트 스토어ㆍ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최고 수준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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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86대, 해외 20만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9,524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301대, 쏘렌토가 1만8,975대로 뒤를 이었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만9,086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중형 SUV 쏘렌토가 6,835대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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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07: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2024년에 단종, 중국 전용 SUV 타이론으로 대체된다.영국 월간 자동차잡지 'What Car?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2024년에 중국 전용 SUV 2세대 타이론(Tayron)의 글로벌 버전으로 대체할 예정이다.타이론은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5인승 SUV로, 1.4리터 및 2.0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된다.현재 유럽과 한국 등에서 가솔린과 디젤 버전이 판매되고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을 크기를 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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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7: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MQ4)‘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특히,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디테일이 고루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 헤드램프가 수평형 아웃라인을 가진 반면, 예상도에서는 EV9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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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28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3년 1분기(1-3월) 무려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급화와 함께 대형 SUV 등 가격대가 높은 차량 판매에 집중한데다 신차 공급난에 따른 제값 받기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기아는 26일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23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한 76만 8,251대를 판매, 매출액 23조6,907억 원, 영업이익 2조8,740억 원, 경상이익 3조1,421억 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1,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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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3 오토카 어워즈(2023 Autocar Awards)’에서 ‘최고의 제조사(Best Manufacturer)’로 선정됐다.오토카는 지난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제품, 인물, 제조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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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4: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스타일링이 고루 적용된 느낌이다.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 헤드램프가 수평형 아웃라인을 가진 반면, 예상도에서는 EV9처럼 픽셀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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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10: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SUV 라인업으로 무장한 기아에서 픽업트럭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소비자들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다. 포드 레인저, 랩터 등과 경쟁할 기아의 픽업트럭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크기로 유추해 볼 때 한국이나 호주 시장을 겨냥한 것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기아가 테스트 중인 픽업트럭에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외의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아는 픽업트럭에 신규 진입하지만 SUV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낼 가능성이 높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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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부문, 기아는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친환경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7,00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7%가 늘었다.이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만8,077대로 116.8%, 전기차는 1만7,044대로 26.2%가 증가했다.이 기간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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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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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금리 인상 등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대부분 신차 출고 대기가 한 달 이내로 당겨졌다.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일부 차종은 여전히 1년 이상 긴 줄을 서야 한다.3일 기아에 따르면 경차 모닝과 레이의 출고 대기 기간은 3-4주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다. 경차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면서 일부 트림은 재고도 생겨나고 있다.준중형 K3는 2.5개월, K8 가솔린 2.5모델은 한 달. LPG모델은 2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된다.또, 니로플러스는 최대 한 달, 플래그쉽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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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2023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3,046대, 해외 22만 4,911대, 특수 31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7만 8,2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7.8%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8,46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853대, 쏘렌토가 2만 34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5만 3,046대를 판매했다.특히, 지난달 가장 많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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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사이드 에어백 결함으로 중형 세단 K5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지난 2020년 3월 27일부터 2022년 11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K5로, 총 18만8,912대가 영향을 받는다.기아 조지아 공장에서는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와 중형 SUV 쏘렌토 등도 생산되고 있지만, K5에서만 결함이 발견됐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제조 결함으로 인해 충돌 시 제대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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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2: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서도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차량 도난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 보험그룹인 ‘르네상스’는 최근 보험에 가입한 자동차의 도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산 제네시스와 현대차, 기아 차량이 범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2022년 자동차 도난에 대한 보험회사 비용 청구 건수가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범죄 차량의 탐지율은 최대 6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가장 많이 도난당한 모델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제네시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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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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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42
기아가 2023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6대, 해외 20만3,708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만 4,0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9% 증가, 해외는 12.0%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598대, K3가 18,55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977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4,268대, K8 4,168대, K5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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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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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주력 차종들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표 중형 SUV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앞서 쏘렌토는 기아의 내수 판매를 이끌어온 효자 차종으로, 국내외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다양한 예상도가 공개된 바 있다.공개된 예상도들을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전, 후면부에서 약간의 수정 작업이 이뤄진다.먼저 전면부의 경우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에서도 볼 수 있듯이 헤드램프의 아웃라인이 기존 수평 형태에서 수직 형태로 바뀌면서 북미 시장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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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9: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2만8,205대를 판매하며 18위에 그친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확 달라진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국내 SUV시장의 왕좌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현대차가 올 하반기에 내놓을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은 지금껏 유출된 프로토타입의 차량에서 볼 수 있듯이 유선형이 아닌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영된 모습으로 출시된다.특히,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110‘ 모델을 연상시키는 신형 싼타페는 펠리세이드와 비슷한 크기로 차체가 커지고, 전면부는 사각형태의 LED 헤드램프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