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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20:26
SK루브리컨츠가 마이클 운영사인 ‘마카롱팩토리’와‘그린 모빌리티를 위한 친환경 윤활유 SK ZIC ZERO 사용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양 사는 환경친화적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통한 Green Mobility Life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올해 10월에 새롭게 출시된 SK ZIC ZERO는 패키징부터 성능까지 모두 친환경이다.제품 용기는 폴리에틸렌 성분의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또한 용기, 캡,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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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포드자동차가 유럽에서 코나(Kona) EV와 쿠가(Kuga)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리콜에 들어가면서 EU(유럽연합) 배출가스 기준 충족에 비상이 걸렸다.유럽에서는 전체 판매량의 90%를 이산화탄소 배출을 km당 95g까지 맞추지 못하면 g당 95유로(12만7,400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포드유럽은 올 상반기까지는 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 EU의 평균 CO2 배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켰으나 지난 8월 배터리 관련 화재 위험으로 쿠가 PHEV의 판매 중단과 2만808대의 리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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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법무부가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전 분야로 확대 도입하는 법안을 추진한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집단소송제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확대 도입하는 '집단소송법 제정안'과 '상법 개정안'을 오는 28일 입법예고, 40일간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한다.새로운 집단소송은 피해자가 50명 이상일 경우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집단소송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다른 피해자의 위임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1명이라도 소송에 나서 이기면 제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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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5: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양평] 'SUV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 세계적인 SUV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캠핑, 낚시 등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활용도가 높은 SUV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년 전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올드카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자동차 브랜드들이 과거 헤리티지가 깃든 SUV 모델들을 하나둘씩 부활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차 포니, 포드 브롱코 등이 꼽히며, 최근 프리미엄 SUV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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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5: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2035년부터 엔진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지사는 23일(현지시간) 오는 2035년까지 주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를 배기가스를 내 뿜지 않는 ‘제로배출 차량’ 판매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뉴섬 지사는 "미국 서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산불은 기후 변화가 원인"이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운송부문의 온난화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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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0: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액션플랜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사업인 ‘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배출 삭감을 목표로 발족한 사업이다.‘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목표로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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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0: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양평]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이어 최근 아웃도어와 레저,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활용도가 높은 대형 SUV의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여기에 수년 전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올드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자동차 브랜드들이 과거 헤리티지를 품은 클래식카를 하나둘씩 부활시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현대차 포니, 포드 브롱코 등이 있다.여기에 랜드로버도 72년 역사의 개척 정신과 오리지널 디펜더 DNA를 그대로 계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올 뉴 디펜더‘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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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조사회사 PA컨설팅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EU(유럽연합)가 실시할 예정인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계 주요 13개 자동차사에 무려 146억5,500만 유로(20조5,682억 원) 가량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EU지역에서 충족시켜야 하는 Co2 배출가스는 km당 95g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g당 95유로의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하지만 모든 자동차업체들이 해당되는 건 아니다. 보고서는 폭스바겐이 45억 유로(6조3,13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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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7: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검찰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의 차량 결함 은폐 의혹과 관련해 BMW코리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이날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 중구에 있는 BMW 사무실과 강남에 위치한 회사 서버 보관소 등을 압수수색했다.이는 지난해 11월 경찰이 사건을 송치한 지 11개월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서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이다.당시 경찰은 BMW 본사와 BMW코리아 등 법인 2곳,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8명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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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7: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년에 EU(유럽연합)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13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부담해야 하는 온실가스(Co2) 배출 벌금이 무려 145억 유로(20조342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영국 조사회사 PA컨설팅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EU가 본격 실시할 예정인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계 주요 13개 자동차사에 무려 146억5,500만 유로(20조5,682억 원) 가량의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나왔다고 밝혔다.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EU지역에서 충족시켜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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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4: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다임러AG가 미국과 캘리포니아 규제당국과 배기가스 조작 문제에 따른 민사 제재금 8억7,500만 달러를 포함, 총 15억 달러(1조7,689억 원)를 지불하는데 합의했다.로드 로젠스타인(Rod Rosenstein) 미국 사법부장관은 이날 “약 5 년간 조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합의에 따라 향후 대기오염방지법 위반이 억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임러AG는 지난 8월 디젤차 배기가스 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미 당국 및 소송을 제기한 자동차 소유자들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화해 비용은 미국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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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7: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엑소스(Xos)'가 상용 전기차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2018년 '토르 트럭스(Thor Trucks)'로 출범, '엑소스 트럭스(Xos Trucks)'란 이름으로 개명한 이 회사는 최근 포레자 벤처스(Proeza Ventures)와 빌드 캐피탈그룹(BUILD Capital Group)을 포함한 투자자그룹으로부터 새롭게 2천만 달러(237억 원)를 조달 받았다고 밝혔다.엑소스는 이 자금을 자사의 X-Platform 섀시 생산 확대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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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6:3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인증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전기차가 크게 늘고 있다. 전기차 인증 과정은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인증에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결정하는 인증 테스트 기관은 국내 단 두 곳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기차 의무판매제 시행을 앞두고 인증을 요청하는 전기차 모델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인증 기관의 수용 능력은 턱없이 부족해 대기열은 계속 길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BMW iX3'와 '메르세데스 벤츠 E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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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09: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의 아이코닉이자 정통 오프로더 SUV 디펜더 110를 공식 출시했다.신형 디펜더는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한계 없는 오프로더이자 최고의 실용성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춘 SUV이다.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신형 디펜더에 담아냈다.신형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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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0: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인도 정부가 배기가스 감소 및 연료 수입 억제정책의 일환으로 산하 정부기관에서 사용할 전기관용차 입찰을 보류한다.31일(현지시각) ET Auto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전력부 산하 합작회사인 에너지효율서비스공사(EESL)는 전기차 1,000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었으나, 경기침제가 장기화에 따른 수요가 급감으로 현대차 ‘코나 EV’ 100대와 타타 ‘넥슨 EV’ 150대를 제외한 나머지 750대 입찰을 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우라브 쿠마르(Saurabh Kumar) EESL 전무 이사는 “e-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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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3: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전국적으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잠잠하던 BMW 차량 화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BMW 차량화재는 8월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BMW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24만여 대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에서 균열이 발견될 경우 이를 교체해 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3일 오전 9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사무용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된 BMW 320i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는 운전자가 내리고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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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22: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AG가 가솔린 엔진의 배기가스 조작 의심에 대한 내부조사를 시작했다.독일 주간지 빌드 암 존탁(Bild am Sonntag(BamS))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는 독일의 자동차 감시단인 KBA, 슈투트가르트 검찰청, 그리고 미국 당국에 배기 시스템과 엔진부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불법 변경이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포르쉐 대변인은 “포르쉐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차량의 기술 및 규제 측면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내부검사를 통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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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3: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온열 EGR 냉각수 라인 관련 문제로 국내에서 S60, XC60 등 9개 차종 리콜을 실시한다.지난 13일 국토교통부는 볼보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S60, S60CC, S80, V40, V40CC, V60, V60CC, XC60, XC70 등 9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반온열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냉각수 라인을 장착한 차량에서 냉각수 교체 주입 시, 전용 냉각수 주입 공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불량인 전용 냉각수 주입 공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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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다임러(Daimler)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 미국 규제당국의 벌금 및 차량 소유자의 소송을 해결하는 데 30억 달러(3조5,574억원)를 지불키로 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이 합의는 원칙적으로 미국 내 25만대의 미국 디젤 승용차 및 밴의 민사 및 환경적 청구와 관련된 것으로, 미국 환경보호국, 법무부,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위원회(CARB) 및 캘리포니아 법무부 청구를 포함한다.다임러는 미국 당국과의 합의비용으로 총 15억 달러, 차량 소유자와의 합의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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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9: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15년 발각된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차량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 미국에서만 무려 11조 원의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7일(현지시간) 2015년에 발각된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 폭스바겐(VW)이 미국 구매고객들에게 95억 달러(11조3,278억 원) 이상의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발표했다.세계 자동차업계를 뒤흔들었던 배기가스 부정문제와 관련, 미국에서의 보상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배기가스 검사를 맞추기 위해 디젤엔진에 불법 장치를 장착했다가 들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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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09: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검찰이 배출가스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FCA크라이슬러와 상용부문의 CNH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피아트, 알파 로메오, 지프 차량 뿐만 아니라 CNH 인더스트리의 이베코 트럭에 사용되는 엔진이 과도한 오염수준을 감추는 잠재적인 불법 엔진관리 소프트웨어가 장착돼 있다며 해당 사무실 압수 수색에 나섰다.프랑크푸르트 검찰청은 "이 조사는 피아트크라이슬러에서 일하는 9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잠재적인 불법 배기가스 소프트웨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