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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2: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가 오는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 공개를 앞두고 인도의 한 매체를 통해 외관 및 실내디자인이 유출됐다.베뉴는 현대차가 올 하반기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보다 크기가 작고, 현재 국내에서 세단과 해치백으로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의 자리를 대신할 도심형 CUV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현대차의 SUV 라인업인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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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국 부품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모비스는 상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전국 1,200여개 부품대리점의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협력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곧 이은 여름철에는 100여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폭우나 무더위 등 취약 시기를 대비한 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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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4: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의 가치창출 방식 변화 요인은 핵심기술 및 기업의 전략적 변화로, 기업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과거 사업 방식으로부터의 과감한 탈피와 함께 기존 제조 기술 노하우의 고도화, 품질만이 아닌 제품의 사회적인 영향에 대한 고민 등 변화된 가치에 맞는 기업의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주최 2019서울모터쇼 국제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인 독일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빈프리트 베버 소장은 이같이 강조했다.4차 산업혁명은 자동화와 데이터를 무기로 제조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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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3: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기아차의 엔진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300만대에 대한 안전 결함 조사를 진행한다.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NHTSA가 현대기아차 300만대를 대상으로 비충돌 엔진화재 발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결함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최근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비충돌 엔진 화재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1월 현대기아차는 엔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연료 인젝터 파이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7만대를 리콜했다. 지난달 1일에는 50만대를 추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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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푸조시트로엥그룹(PSA)과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이 전기자동차 개발에 대한 투자를 공유할 수있는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지난달 31일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PSA와 FCA는 차세대 전기차를 개발하는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차세대 전기차의 기반이 될 슈퍼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예비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보도했다.최근 자동차 업체들은 향후 자동차 시장의 핵심이 될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야 하지만 상당히 부담스럽다.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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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0: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타이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는 2019년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기업 중심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벤처를 육성하는 민간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육성 체계와 기반을 뒷받침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한국타이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 배출·육성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 사내 벤처 제도 전담 조직,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과 예비 사내 벤처 프로그램 운영 성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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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6: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쉐린이 2019 서울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타이어 기술 ‘미쉐린 트랙 커넥트(MICHELIN TRACK CONNECT)’를 공개했다.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지난해 미쉐린이 업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인 커넥티드 타이어로 서킷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정보, 랩타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는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정보를 취합한다. 주행 전 운전자의 프로필과 차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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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9: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적 기술의 융합, 코란도를 매개로 현실화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쌍용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파완 고엔카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 및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코란도(KORANDO)에 향후 적용될 혁신적 기술과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2,200㎡ 면적에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전시관은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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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11: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내에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볼보자동차 단일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확장된 수원 전시장은 총 면적 4,099㎡에 지하 2층, 지상 4층로 구성된 신축 건물로 총 12대의 대표 모델 전시와 총 30대의 방문객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특히,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 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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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09: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사내 IT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나선다.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뿐만 아니라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다.이는 미래 삶의 중심이 될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서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기아차는 자사의 전사적 자원 관리(Enter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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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오는 5월 인도 소형 SUV 시장에서 크레타(Creta)를 대신할 소형 크로스오버 ‘QXi(코드명)’를 출시한다.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차세대 소형 SUV QXi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바 있으며, 기아차의 스토닉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가 인도에 출시할 예정인 QXi의 모델명은 ‘베뉴(Venue)'가 아닌 ’스틱스(Styx)'가 될 전망이다.현대차가 새로운 소형SUV를 인도시장에 투입하는 이유는 현재 인도에서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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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9: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전체 직원 수가 전년도에 비해 894명이나 늘었다. 자동차업체들의 세계적인 감원 추세 속에 현대차만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현대차가 공개한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전체 직원 수는 정비.생산직 3만5,984명, 일반사무직 2만3,587명, 영업직 6,095명, 기타 3,818명 등 총 6만9,484명으로 2017년의 6만8,590명보다 894명이 늘었다.이는 이사급 이상 임원 256명이 제외된 것으로, 이를 모두 합친 전체 종업원 수는 6만9,740명에 달한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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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1: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사업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9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사업설명회에서는 쌍용차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구매 정책 등을 공유하고 부품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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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0: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차들의 향연 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이번 2019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제네시스 등 6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 마세라티, BMW, 테슬라 등 수입차 브랜드 15개사 등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특히, 미국 전기차브랜드인 테슬라가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한다.신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친차가 4개 차종,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차가 10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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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15: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200여개의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인 ‘얼라이언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Alliance Intelligent Cloud)’를 출시했다.얼라이언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미국의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개발한 커넥티드 서비스 프로그램이다.지난 2016년 9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맺었다.양 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인 ‘A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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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7: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3월 20일(현지시각) 자동차 안전 역사에 있어 가장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교통안전 관련 정보와 지식을 사회와 공유하는 ‘프로젝트 E.V.A.(Equal Vehicles for All)’를 발표했다.이에 일환으로 실제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보가 축적해온 연구결과를 업계는 물론 대중에게까지 공개하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이는 안전과 관련된 지적 자산을 업계 최초로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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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09: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들과 개방형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외국계 ICT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소재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에서 러시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자인 얀덱스(Yandex)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앞으로 양사는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로보택시와 같은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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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4: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3억 달러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인도 내 차량 메이커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 플릿 관리,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이는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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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1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판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먼저 기아차는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서귀포시 소재)에서 '2019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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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09: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하루에 약 2000대씩 계약된 것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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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봄 첫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미세먼지는 회복됐지만 다시 추워진 날씨로 발걸음을 재촉해 따뜻한 실내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최근에는 ‘삼한사온(3일 춥고 4일 온난)’ 대신 ‘삼한사미(일주일 중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날씨와 환경에 대한 이슈가 끊이질 않는다.그렇다 보니 춥거나 혹은 미세먼지가 풀풀 날리는 바깥 대신 실내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가시설을 찾는 경우가 늘었다.봄이 와도 예전처럼 맑은 하늘 아래서 피크닉을 즐기는 일상을 만끽하기가 어려워져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