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25 13: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24일(현지시간),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담고 풀체인지로 돌아온 '뉴 5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거듭났다.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
-
2023.05.24 16: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일본 자동차의 자존심이자 성공의 상징인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출격시킨다.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최신 플랫폼 TNGA-K를 바탕으로 하며 236마력의 4기통 2.5리터 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 된 2.5L 하이브리드와 340마력의 2.4 터보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된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지난 8일부터 전국 판매장을 통해 사전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크라운은 평균 6천만 원대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
2023.05.23 08: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차량이 공개됐다.포니 쿠페 콘셉트는 49년 전인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로,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복원 작업을 시작해 6개월 만에 완성됐다.포니 쿠페 콘셉트는 당시 선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수출 전략 차종으로 실제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됐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
2023.05.18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 자동차의 자존심이자 자랑인 토요타의 '크라운'이 다음달 5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하는 가운데 크라운의 가격이 공개됐다.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출격시키는 신형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한다.이번에 공개된 크로스오버 모델의 가격표를 보면 2.5 하이브리드 모델은 5,500만원부터 5,700만원에 가격이 형성됐으며,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6,500만원 전후 가격대를
-
2023.05.18 0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례 주주총회에서 올해 말 베일에 가려져 있던 사이버트럭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머스크는 그간 사이버트럭 출시 시점을 여러 번 번복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올해 말에는 반드기 사이버트럭을 생산, 고객들에게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사이버트럭의 목표 생산량은 연간 25만 대에서 최대 50만 대로 정했으며, 가격은 기존 양산 중인 전기차보다 높게 책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9mm 탄환에도 뚫리지 않는다는 스테인리스 스틸 제질로 만들어진 외관 재질로 만들어진 테슬라의
-
2023.05.17 14: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MINI 코리아가 5월 17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24년형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은 올해 MINI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Nanuq White) 및 감각적인 아일랜드 블루(Island Blue) 등 신규 외장 색상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MINI 일렉트릭의 내
-
2023.05.11 10: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Esperienza Ferrari 296 GT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에스페리엔자 페라리는 고객들이 최근에 출시된 페라리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만의 독특한 시승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페라리 최초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PHEV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 GTS’의 트랙 시승 기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
2023.05.10 13:56
[M 투데이 임헌섭기자] BMW코리아가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뉴 XM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월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차체에 케이프 요크 그린 메탈릭 컬러를 적용하고, 대형 키드니 그릴의 테두리와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나이트 골드 컬러로 마감하여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여기에 검정색과 나이트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
2023.05.09 15: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이 50년 만에 다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지난해 16세대로 거듭난 크라운은 세단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2.5L 하이브리드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아직 공식적인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시장에서 3만9,950달러(약 5,3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에서는 5,0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될 것으
-
2023.05.02 15: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연말 출시 예정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유럽사양의 경우, 전체 라인업의 절반 가량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꾸며진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달 25일 신형 E클래스를 발표하면서 유럽에서는 라인업의 절반 가량을 PHEV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형 E클래스 PHEV는 유럽에서는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300e, E300e 4MATIC, E400e 4MATIC 등 3개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추 후 디젤엔진이 탑재된 E클래스 PHEV가 추가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
-
2023.04.30 09:30
[M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브랜드의 자동차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낯설지 않다.지난주 상하이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중국산 픽업트럭 캐논 사이버픽업 6x6(Cannon Cyberp!ckup 6x6)은 GMC 시에라와 비슷한 디자인과 기능이 특징이다.정통 미국 픽업트럭 스타일인 이 픽업트럭은 중국 그레이트월 모터스가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인 차오징 모터스와 협력해 개발한 쓰리축 몬스터 트럭이다. 이 픽업트럭은 어떤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상고를 일반 트럭보다 더 높게 만들었다. 18인치 휠에 33인치 쿠퍼 디
-
2023.04.20 16: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의 준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앞서 코드명 U100으로 개발해 온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이다.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토레스 EVX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보다 스타일리시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특히 정통 SUV의 강인한 디자인을 살리면서 폐쇄형 그릴과 도트(Dot) 스타일의 수평형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을 더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차체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890mm, 전고 1,725m
-
2023.04.19 15:4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가 두 번째 중국용 전기차 bZ3의 계약을 시작했다.중국 매체 CarNewsChina에 따르면 토요타 중국법인은 사전 계약 다음날 주문량 발표를 통해 계약 첫날인 지난 16일 5,000대 이상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이 차는 중국에서 2만4,700달러부터 시작하며 기본적으로 1회 충전으로 321마일(516km. 중국 CLTC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bZ3는 중국 FAW와 토요타의 합작으로 개발된 토요타의 bZ시리즈 두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전기세단으로, 첫 번째 모델인 bZ4X SUV
-
2023.04.19 15: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S클래스인 신형 'S63 E-퍼포먼스(S63 E-Performance)'를 공개했다.신형 S63 E-퍼포먼스의 외장은 고성능 AMG 특유의 스포티한 프론트 범퍼와 크로스 스포크 디자인의 21인치 AMG 단조 휠,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됐다.이외에도 다크 크롬과 유광 블랙 포인트로 구성된 AMG 익스테리어 나이트 패키지, 은색 크롬 연료 주입구 캡 등 전용사양으로 차별화를 뒀다.신형 S63 E-퍼포먼스의 외장 컬러는 '매뉴팩쳐 알파인 그레이 유니(M
-
2023.04.12 14: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프가 2023 뉴욕 오토쇼에서 4세대 '랭글러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랭글러는 지프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모델로, 부분변경을 통해 내외관 디자인 및 디테일과 편의사양 등이 강화됐다.2024년형 지프 랭글러는 지프의 상징인 7-슬롯 그릴에 블랙 가니쉬와 그릴 디테일을 추가해 헤드램프와 맞닿은 형태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냉각 성능도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또 기존 노출형 강철 안테나는 전면 윈드실드와 통합된 안테나로 대체됐고, 소프트톱도 고급소재가 적용됐다.참고로 루비콘 모델은 그릴 앞 범퍼 부분에 윈치를
-
2023.04.12 10: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레솔루트 에디션’ 5종을 한정 판매한다.'MINI 레솔루트 에디션(MINI Resolute Edition)'은 감성적인 외관 색상과 디테일을 더한 한정 에디션으로, 특히 이달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한정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과 함께 MINI 3-도어 쿠퍼, MINI 5-도어 쿠퍼 S의 레솔루트 에디션이 출시된다.먼저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은 나누크 화이트 또는 에니그매틱 블랙 컬러가 차체에 적용되며, 전면 라
-
2023.04.0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가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EVX는 쌍용차의 주력 SUV인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이다.이번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은 EVX는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특히, 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그릴과 도트(Dot) 스타일의 수평형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인테리어의 경우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기존 공조장치 패널 역시 통합된 것으로
-
2023.04.06 16:12
[일산 킨텍스 =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가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를 공개했다.마이크로리노는 BMW 이세타와 같은 1950년대 버블카에서 영감을 받아 도심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게 제작됐다.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장점을 결합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마이크로 EV 최초로 압착강철 및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사용해 차체를 보다 단단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특히 전장 2,519mm, 전폭 1,473mm의 차체 크기는 기존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 효율성이
-
2023.04.06 15:30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했다.현대차 신형 코나 EV는 먼저 출시된 내연기관 코나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더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 혼합형 수평형 램프와 아머 형상의 바디컬러 휠 아치 클래딩, 날카로운 측면 캐릭터라인,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리어스포일러 및 스포티한 보조제동등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실내는 기
-
2023.04.05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마스타 자동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SUV 콘셉트카와 마스타 HIM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18년 설립된 마스터 전기차는 차량의 핵심 부품인 파워트레인의 일부와 디자인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특히, 외국에서 부품을 가져와 조립해 판매하는 게 아닌 개발·생산 전 과정을 국내 천안공장에서 담당하고 있다.먼저,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마스터 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EV ‘마스타 HIM’을 기반으로 만든 소형 트럭과 밴, 특수목적차량 등을 전시했
-
2023.04.05 15: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이 전기차의 필수 부품인 전기모터 등에 사용되는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의 수출 금지를 추진 중이다.중국의 희토류 자석 기술 세계 시장점유율은 80~90%로, 수출이 금지되면 전기차 생산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업계는 중국이 자석 공급망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분야를 확실히 장악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제조업 등 산업기술의 수출규제에 관한 리스트 ‘중국 수출금지. 수출 제한기술 목록’의 개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 이 목록의 퍼블릭 코멘트(의견공모)용 개정안 를 공표했다.여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