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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19: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 Y가 이달 중 국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여기에 기아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 인 CV(개발코드명)도 내달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연초부터 전기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지난해까지 현대.기아차와 테슬라의 대결에선 모델3를 앞세온 테슬라가 코나. 니로 EV의 현대.기아차에 완승을 거뒀다.테슬라는 12일부터 자사의 네 번 째 모델인 모델Y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모델Y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이 5,999만 원, 롱 레인지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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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14: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본격적인 전환에 나선다.기아는 9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플랜 S의 3대 핵심 사업과 세부 전략, 중장기 재무 및 투자 목표를 공개했다.지난해 공개한 플랜 S는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 혁신과 수익성을 확대하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이 날 행사는 플랜 S를 재점검하고 구체화된 사업 전략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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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5: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 차세대 준대형 세단 신형 ‘K8(개발명 GL3)' 스파이샷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서 목격된 기아 K8 위장막 프로토타입은 지난 2016년 현행 2세대 K7(YG)이 출시된 지 5년여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이다.기아 K8은 기존 K7 대비 차체가 더욱 커지고, 타이거페이스 패밀리룩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그동안 사용해왔던 K7에서 K8으로 차명이 변경되고, 신규 브랜드 엠블럼도 적용된다.K8이란 차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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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5: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업체인 BYD가 현대자동차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추진한다.2일(현지시각) 차이롄사 등 중국 현지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BYD가 최근 현대차 전담팀을 꾸렸으며 내년 해외로 현대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현재 BYD는 브랜드 대표 전기차용 배터리인 블레이드 배터리의 외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블레이드 배터리로 불리는 BYD의 새 LFP(리튬인산철)는 최적화된 구조를 통해 기존의 LFP 배터리보다 배터리팩 공간 활용도가 50% 증가했다. 특히 표면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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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1: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탁월한 연비,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갖춘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혼다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식에서 더 나아가 연비, 친환경 성능은 물론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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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4: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CV(개발명)가 오는 3월에 데뷔한다.27일 기아는 2020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GMP가 적용된 전기차인 CV를 오는 3월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판매는 오는 7월부터 국내와 유럽에서 시작되며 12월에는 미국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CV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기아의 첫 차세대 전기차로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CV는 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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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4: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영업이익을 늘렸다.27일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59조1,681억원, 영업이익은 2조6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영업이익은 2.8% 늘었다. 그러나 순이익은 27.3% 줄어든 1조8,410억원을 기록했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7.6% 줄어들고 3분기 품질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 평균 판매 가격 상승, 재고 안정화에 따른 인센티브 축소 등 전반적인 수익성 체질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기아차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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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디지털플랫폼기업 디지코로 점프 업(Jump Up) 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영입하고 R&D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먼저 KT는 새해 첫 행보로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를 자문으로 영입했다. 또 딥러닝 및 AI 영상인식 기술 자문으로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위촉했으며 배순민 박사를 AI2XL(AI To Everything Lab)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데니스 홍 교수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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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6:2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엔진차를 대신해 차세대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출시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각 국은 앞 다퉈 2030년을 기점으로 가솔린. 디젤 등 기존 엔진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원년으로 선언된 2020년에는 획기적인 한 해 였다. 전기차업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엄청난 관심 속에 미국 테슬라와 중국 니오, 샤오펑, 리 오토 등 전기차업체는 물론 퀀텀스케이프와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업체들까지 주목을 받았다.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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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09: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거듭남으로써,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기아 송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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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7: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신규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신규 디젤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단할 경우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하고 신규 디젤 엔진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또 현대차는 최근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 연구조직에 대해 유종 구분을 없애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내연기관 연구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은 브랜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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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9: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모빌리티 전문 기업을 꿈꾸는 기아자동차가 모터스를 뺀 기아로 새롭게 출범한다.6일 기아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기아차의 새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 기아차가 사명을 변경한 것은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바꾼 지 31년 만이다.사명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것은 기업의 핵심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로 전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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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4: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자동차가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차를 미국과 멕시코에 있는 GM의 완성차 생산공장에서 양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인사이드 EVs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과 혼다가 지난해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2종을 북미지역에 있는 GM의 완성차 생산공장에서 양산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지난해 4월 GM과 혼다는 차세대 전기차 2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GM과 혼다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배터리 기술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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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0: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로고와 사명을 공개한다.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기아차의 새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 기아차가 사명을 변경한 것은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바꾼 지 31년 만이다. 사명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것은 기업의 핵심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로 전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로고는 지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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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8: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글로벌에서 지난해보다 73만대 많은 708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4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을 발표하면서 올해 판매목표를 제시했다.먼저 현대차는 올해 내수에서 74만1,500대, 해외에서 341만8,500대 등 총 41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판매량인 78만7,854대보다 약 4만6천대 적은 반면, 해외판매량은 지난해 295만5,660대보다 약 46만대 많은 것이다. 총 판매량은 지난해 374만3,514대보다 41만여대 많다.현대차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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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17: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화웨이가 차량용 고성능 라이다(LiDAR, Laser imaging Detection And Ranging)와 스마트스크린을 공식 출시했다.22일(현지시각) 화웨이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한 T10 ICVCTO 정상회의에서 차량용 고성능 라이다와 스마트스크린을 공개했다.라이다는 레이저 펄스가 발사 후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해 물체와의 거리, 움직이는 속도, 방향 등을 측정해 주변을 파악하는 장치로 목표물의 윤곽과 각도, 조도 변화, 장애물 감지 면에서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카메라보다 뛰어나 자율주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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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0: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고객 경험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아차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고객경험본부를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조직으로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개편을 통해 새롭게 조직된 기아차 고객경험본부는 고객이 기아차를 경험하는 상황과 접점을 기준으로 업무를 재정의하고 조직 구조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송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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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06: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2년에 일본시장에 다시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일본에서는 올들어 수소전기차 넥쏘의 도쿄전시 및 시승회 등이 잇따라 열리면서 현대차의 진출설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대차가 2022년부터 공식적으로 일본 판매를 재개키로 했다면서 세계시장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FCV)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현대차는 2001년 일본 판매법인을 설립, i30와 그랜저 등 주요 차종들을 투입했으나 판매부진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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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4: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국산차 5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모델3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린 미국 테슬라에 밀려 고전했다. 이에 국산차 5사는 내년에 신차 출시 등으로 전기차 판매에 집중하며 이를 만회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5(IONIQ 5)를 출시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의 첫 순수전기차 모델이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이 처음 적용되는 전기차다.아이오닉 5는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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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15일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현대모비스 조성환, 현대건설 윤영준, 현대위아 정재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사라는 평가다.또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등 분야에서의 임원 승진 인사도 두드러졌다.이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약 30%가 미래 신사업·신기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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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7: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국산차들이 유럽차 위주로 편성됐던 고성능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 중 르노삼성자동차의 SM6는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에 탑재되는 TCe 300엔진을 통해 공략하고 있다.SM6는 국내에서 기획되고 생산되는 국산차지만 그 바탕에는 르노의 헤리티지가 담겨있다. 먼저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CMF CD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SM6는 형제인 탈리스만이 출시되기 전까지 르노에서 D세그먼트 패밀리 세단의 역할을 톡톡히 맡았던 라구나(Laguna) 보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