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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11: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 최근까지 프랑스 대기업과 개인, 국제 기부로 모인 재건기금이 10억 유로(1조2,800억 원)에 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해외 자동차업체로는 유일하게 일본 닛산자동차가 10만유로(1억2,800만 원)를 기부, 관심을 끌고 있다.닛산자동차는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동맹관계를 맺고 있지만 사실상 르노의 지배하에 놓여 있으며 카를로스 곤 전 회장 구속을 계기로 르노그룹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반면, 르노자동차의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는 르노. 닛산의 경영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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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6: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카를로스 곤 회장 체제의 마침표를 찍었다.8일 닛산자동차는 일본 도쿄 한 호텔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카를로스 곤 회장과 그렉 켈리 대표이사의 이사해임을 결의했다.이와 함께 르노자동차의 새로운 수장이 된 장 도미니크 세나르를 이사로 선임했다.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니시카와 히로토 닛산자동차 사장 겸 CEO가 주재한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금융상품 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카롤로스 곤 회장과 그렉 켈리 대표이사의 해임, 도미니크 세나르 회장의 이사 선임 의안을 상정했다.2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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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0: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인권재단인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프랑스 르노와 독일 BMW 같은 자동차기업들이 비윤리적인 배터리와 석탄 동력 배터리 생산에 의존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리튬이온배터리의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가 콩고민주공화국의 아동 노동과 아르헨티나의 리튬 광산 근처에 사는 원주민의 학대와 같은 인권 유린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현대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그린 포텐셜(환경 잠재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환경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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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1: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에서의 탈세혐의 등으로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회장이 그룹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닛산차의 완전 인수와 FCA크라이슬러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르노그룹은 현재 프랑스 타이어 기업 미쉐린 출신의 장 도미니크 세나르회장이 이끌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르노자동차가 닛산자동차와의 합병 협의를 12개월 이내에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보다 거대한 자동차그룹을 구축하기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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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4: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Show car)를 공개했다.XM3 인스파이어는 양산형 모델이 내년 상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물량부족에 몰리고 있는 부산공장의 샤로운 돌파구로 등장할 전망이다.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는 이날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자인 변혁을 알리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한국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르노삼성 XM3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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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3: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자동차 마스터의 승합모델인 마스터 버스를 공개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모델을 선보였다.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마스터 버스(master bus)는 르노그룹의 120년 상용/승합차 역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돼 폭발적인 시장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마스터 밴에 적용된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이 공통 적용돼 있다. 특히 전 좌석에 접이식 좌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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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8:31
[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M르노삼성자동차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2019 서울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미리 공개한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는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차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르노삼성차는 개막 전날인 3월 28일 열릴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최초 공개한다.르노삼성이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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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10: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카를로스 곤 체제가 무너지면서 르노닛산미쓰비시동맹에도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르노자동차와 닛산.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12일, 3사 연합의 전략이나 정책을 결정하는 새로운 회의체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이 협의체의 명칭은 ‘日佛 협회’로 동맹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이 기구는 앞으로 각사의 이해를 조정하고 기능통합 등을 결정하게 된다.의장은 르노자동차의 쟝 도미니크 세나르회장이 맡았다. 카를로스 곤 전 회장 같은 전횡을 막기 위해 회장에 권한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3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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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14: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생산물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로그 후속 신차 배정을 못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르노자동차는 글로벌 신차 생산물량 배정을 이달 중순까지 확정할 예정이지만 르노삼성차가 수출 물량 배정을 위한 타결 기한이었던 8일까지 임.단협 조차 타결하지 못한데다 르노의 주력 유럽공장인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이 생산 축소로 다음 신차 물량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닛산그룹의 글로벌 신차 배정이 이달 중순께 확정될 예정인데 로그후속 모델인 Q31(프로젝트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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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14: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자선 기부 계약에 따라 5만 유로(6,370만 원)의 기부금을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개인적 용도로 유용했다고 발표했다.곤 전 회장은 닛산자동차의 임원 보수를 적게 신고, 특별 배임혐의로 일본 검찰에 체포된 상태다.이와 관련, 르노자동차는 곤 전 회장에 대해 2018년 11월 23일부터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르노자동차 감사에서 비리가 곤 전회장의 비리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르노자동차는 지난 2016년에 베르사이유궁과 궁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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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07: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폴크스바겐(VW)그룹이 업계가 집계한 2018년 글로벌 자동차순위에서 지난해에 전년대비 0.9% 증가한 1,083만 대를 판매, 세계 1위에 올랐다.폴크스바겐그룹은 지난해 1,076만대를 판매한 르노닛산미쓰비시그룹을 제치고 5년 연속으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VW는 승용부문에서 1,060만 대로 르노닛산에 뒤졌으나 MAN과 스카니아 등 대형 트럭자회사의 판매가 더해지면서 전체 판매량에서는 가장 많은 대수를 기록했다.지난 2017년에도 승용부문에서 르노닛산미쓰비시그룹이 1,061만 대로 1,05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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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6:2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만만찮은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르노자동차의 클리오와 마스터 밴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력인 QM3(캡처)와 준중형 세단 SM3 풀체인지모델과 유럽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버스에 준중형 EV세단인 SM3 Z.E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다양한 신모델 내놓는다.여기에 오는 9월부로 부산공장 위탁생산이 종료되는 닛산 로그 후속으로 르노자동차의 주력차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가장 먼저 출시될 신차는 바로 준중형급 세단 S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