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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21:40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자 직원들과 그룹사 직원들에게도 구원을 요청하고 있다. 현대차는 일반인들의 차량구매가 급격히 줄어들자 직원들과 그룹사, 심지어는 주주들에게도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판촉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이사급 이상 전 임원들에게 보유차량을 고급신차 제네시스로 대체토록 한 데 이어 2년 이후로 제한돼 있는 일반직원들의 신차 대차기간을 전면 해제시켰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자사 주식을 10주 이상 보유한 주주들이 현대차를 구입할 경우, 증권사 발행 잔고 증명서(출고시점 기준)를 제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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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10:10
현대자동차가 신형 고급세단 제네시스에 대해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현대차는 이달에 제네시스를 구입할 경우, 최고 200만원을 할인해 주며 초대형 세단 에쿠스는 차값의 5%를, 그랜저TG는 12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쏘나타 트랜스폼은 80만원, 유럽형 해치백모델인 i30는 50만원, 아반떼와 베르나는 30만원, 클릭은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고급 SUV 베라크루즈는 200만원, 싼타페는 180만원, 투싼은 15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는 100만원, 소형트럭 포터는 1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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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6:15
미래 자동차산업을 좌우할 키워드는 바로 친환경, 전기 전자기술이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연구개발총괄본부 전자. 환경기술센터장 양웅철부사장은 28일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가진 친환경차량 시승행사에서 미래의 자동차산업을 좌우하는 분야는 기계부문이 아니라 친환경, 전기.전자기술이라고 단언했다. 양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핵심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내 전기.전자 및 환경 부문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관련 부문의 임원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친환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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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00:16
현대자동차가 일부 사양을 보강한 아반떼 2009년형 모델을 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이번에 계약에 들어가는 아반떼 2009년형 모델은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 kg.m 등 동급최고의 엔진성능을 확보하고, 하이퍼 실버 휠, 신규컬러 적용 등 외관의 고급감을 향상시켰으며,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 & i-pod 단자, EBD-ABS 등 안전사양 및 고객 선호사양의 신규 및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2009년형 모델에 장착된 1.6 감마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3마력 증대된 124마력, 최대토크는 0.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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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5:13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회장은 최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기아차 R&D 회의에서 각 부문 임원들에게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에 조기 진입하도록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린카 개발은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업체의 고용증대와 생산유발로 이어져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의 상생경영을 통한 녹색성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를 그린 친환경차의 메카로 삼아 관련 중소,벤처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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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09:31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에 출시할 유럽전략형 컴팩트카 i20으로 유럽 소형차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 i20은 소형차 클릭(수출명 겟츠) 플랫폼보다 약간 큰 신형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된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5도 해치백 모델로 i10과 i30 의 중간그레이드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시장에서는 B세그먼트의 도요타 야리스와 포드 피에스타, 피아트 그란데 푼토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 차는 독일 럿셀시움에 있는 현대차의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했으며, 유럽소비자들의 기호와 선호도 등을 완벽히 분석, 철저한 유럽형 모델로 개발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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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08:40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2일 오후 열번째 가진 임금본교섭에서 기본급 8만5천원 인상(기본급 대비 5.61%), 성과급 300%+300만원 지급 등에 잠정합의했다. 또, 노조측이 줄기차게 주장해 왔던 주간연속 2교대 근무제를 내년부터 도입키로 했다. 이번 현대차 임금협상에는 사상 최단기간 파업과 41년 만에 심야근무 폐지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현대차의 이번 임금인상 합의안은 매우 파격적인이다. 기본급은 5.61%가 오른 8만5천원, 여기에 상반기 경영실적 향상과 J.D파워사 내구품질조사(VDS) 베르나 소형차부문 1위 등극,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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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17:45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차시장에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명절 신차 특별세일이 불경기와 명절 특수 실종으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의 경우, 설이나 추석명절을 앞두고 판매실적을 높이기 위해 평월보다 좋은 판매조건을 내걸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명절을 앞두고 오히려 판매조건을 강화하거나 타깃판매에 나서고 있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에 현대차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내건 신차 판매조건은 지난 8월보다 오히려 타이트해졌다. 원자재값 인상으로 9월부터 차값이 일제히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신차구입 여건이 오히려 나빠진 셈이다.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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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13:48
현대자동차의 소형차 베르나가 세계적인 조사전문 기관인 J.DPower사의 내구품질조사에서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게리 딜츠(Gary Dilts) J.D파워 부사장, 테리 코텀(Terry Kortum)이사 등이 지난 28일,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를 방문 내구품질조사 시상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 7일 J.D파워사의 내구품질조사에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하며, 최초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동시에 베르나는 한국차 최초로 소형차 부문 최우수차종에 선정된 바 있다. J.D파워사의 품질조사 담당 테리 코텀 이사는 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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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18:31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6단 자동변속기 시대를 연다. 현대자동차는 현대.기아차그룹 계열 변속기 전문 생산업체인 현대 파워텍으로부터 6단 자동변속기를 공급받아 내년 1월 출시되는 2010년형 그랜저TG에 장착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도 내년 4.5월 경에 출시할 예정인 오피러스 마이너체인지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이를위해 현대 파워텍은 오는 10월까지 6단 자동변속기 시제품에 대한 최종 테스트작업을 완료하고 11월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파워트레인센터(센터장 박성현부사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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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14:55
현대.기아차그룹이 한국경제 선진화를 견인하기 위한 신발전전략을 마련, 자동차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정부의 세계 4대 그린카 강국 정책에 일조할 수 있도록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인 저탄소 친환경차 양산을 2009년 하반기로 앞당기라고 지시했다. 특히, 세계화를 통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품산업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현대.기아차는 이에 따라 2009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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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16:21
오는 9월 국산 신차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국산 최초의 정통 쿠페인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를 비롯, GM대우자동차의 고급 대형세단 L4X, 그리고 국내 최초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기아 쏘울(SOUL)이 줄줄이 선을 보인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낼 신차는 GM대우 L4X. GM대우차는 신형 대형세단의 차명을 베리타스(Veritas)로 정하고 내달 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출시행사를 갖는다. 베리타스는 GM대우차의 모기업인 GM계열 호주 홀덴사에서 개발한 스테이츠맨 후속모델로 지난해 4월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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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08:29
현대자동차의 품질신뢰도가 세계 최고급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조사기관인 J.D파워 앤 어소시에이트가 지난 7일 발표한 2008년 자동차 품질신뢰도조사(2008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현대차는 전체 조사대상 37개 브랜드 중 1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신차 판매 후 3년이 지난 자동차의 100대당 품질 결함 건수를 조사하는 J.D파워의 자동차 품질신뢰도 조사에서 200점으로 업계 평균치인 206점보다 6점이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이같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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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14:28
현대자동차가 고유가로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 등 SUV 전 차종에 대해 100만원 이상 파격 할인판매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고급 SUV 베라크루즈에 대해 100만원 할인 또는 5%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싼타페와 투싼 역시 100만원 할인이나 4%.3%의 저금리를 적용해 주며 3개 차종 모두 현대카드로 구입시 30만원을 먼저 할인해 준다. 여기에 현대차 재구매시 10만원에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고 5년 이상 현대차를 보유한 경우, 20만원을 더 할인해 준다. 베라크루즈와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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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18:04
현대.기아. GM대우자동차가 지난 1일부터 신차 판매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현대차는 클릭과 베르나 등 소형세단과 1t 포터, 그리고 영업용 차량은 1%, 투싼과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차종은 1.5%,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등 나머지 세단차종은 가장 높은 1.9%가 인상됐다. 기아자동차도 로체 이노베이션 등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평균 2.03% 인상했으며 GM대우자동차도 토스카 등 주요 모델의 시판가격을 평균 2% 가량 인상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가격인상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르노삼성차는 연식 변경시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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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16:53
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1일부터 아반떼와 쏘나타 등 주력 세단의 시판가격을 1.9% 인상키로 하는 가격인상 조정안을 확정, 29일 전국 900여개 영업소에 시달했다. 현대차가 일선 영업소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클릭과 베르나 등 소형세단과 1t 포터, 그리고 영업용 차량은 1%, 투싼과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차종은 1.5%가 각각 인상된다. 또,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등 나머지 세단차종은 가장 높은 1.9%가 인상된다. 현대차는 여름휴가 등으로 이달에 계약, 내달로 출고가 미뤄지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상 전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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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1:59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최대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신개념 CUV 쏘울(Soul, 프로젝트명 AM)의 외관 사진과 엔진, 차체 크기 등의 주요 제원을 16일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30일 경 국내에 본격 출시될 예정인 쏘울은 1천600cc 및 2천cc급 가솔린 엔진과 1천600cc급 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이번에 공개된 쏘울은 길이 4천105mm, 폭 1천785mm, 높이 1천610 mm, 휠베이스 2천550mm로 현대 베르나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첫 선을 보인 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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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14:19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된다.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자동차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활동을 펼친다. 각 업체들의 특별한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올 여름을 가장 저렴하면서도 시원하게 보낼 수가 있다. 우선, 현대차는 썸머캠프 참가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썸머캠프는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썸머캠프는 510 가족 약 2천여명을 선발하며,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박3일 캠프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기아차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오토캠프를 진행한다. 기아 오토캠프는 2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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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23:16
현대자동차가 전 세그먼트 중 유일하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클릭. 베르나 등 소형차 띄우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2009년형 베르나와 클릭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차량 안전용품 증정, 레이싱 페스티벌 및 영화시사회 초청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동승석 및 사이드 앤 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 옵션을 전 트림에 확대 적용한 2009년형 모델의 판매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우선, 현대차는 7월말까지 2009년형 베르나를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 차량 안전용품을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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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14:04
고유가로 유지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도 불구, 내수시장의 소형차 판매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대형급 차량 판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반면, 국산차의 주요 수출지역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형차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회가 내놓은 상반기 차종별 내수 및 수출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상반기까지의 내수시장 신차판매는 중대형차는 크게 증가했으나 소형차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쏘나타, SM5, 로체, 토스카 등 중형승용차의 경우, 지난 상반기동안 13만3천14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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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21:49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와 현대.기아차 간에 소형차 공급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소형차 공급능력은 부족한데 수요가 급작스럽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시장에 소형차를 공급하는 자동차업체들은 심각한 소형차 재고부족난을 겪고 있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미국에서 소형차와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의 인기폭발로 코롤라와 프리우스 등 주요 인기모델의 재고부족에 직면해 있다. 도요타는 소형차를 제때 공급하지 못해 지난 6월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