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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7: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EU(유럽연합) CPNP(유럽 화장품 인증)를 취득한 케이앤지뷰티컨셉코리아의 속눈썹 및 아이메이크업 관리 제품인 더래쉬 (속눈썹영양제, 눈썹영양제, 뷰러 3종)와 미국 아마존에 입점 수출한 파파야트리(페이셜크림, 주름개선미백탄력크림, 피부진정수미스트 기초화장품 3종)가 새마을금고 복지회에서 운영하는 MG e SHOP에 입점했다.새마을금고 복지회에서 운영하는 MG E SHOP은 새마을금고의 임직원들이 원활하고, 입점된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복지몰로써, 새마을금고의 1,400여개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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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9: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0만 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인원 삭감이 리먼 사태 당시에 육박하는 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1-3분기 세계 주요시장의 승용차 판매는 전년대비 5.6% 감소했으며, 감소폭도 2분기 4.9%에서 3분기 5.5%로 0.6% 포인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감소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의 8,600만대보다 약 400만 대 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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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1:47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본토산 자동차의 한국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 관세청 통관기준 일본 생산차량의 국내시장 수입대수는 4,332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5,150대보다 15.9%가 감소했다.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본차는 일본 본토에서 생산되는 차량과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 구분되는데, 일본에서 생산되는 차량이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수출금액도 일본산 자동차는 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90만 달러보다 23.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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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0: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21일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광물 관련 글로벌 협의체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연합)’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설립된 RMI는 4대 분쟁광물을 비롯해 코발트 등 배터리 원재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 및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인증 등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폭스바겐, 르노, 애플 등 글로벌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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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0: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이 중국에 이어 EU(유럽연합)에 대해서도 관세공격을 시작했다.미국은 2일 유럽연합(EU)의 대형 항공기회사 에어버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둘러싸고 EU에 대한 보복관세를 18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세계무역기구(WTO)가 이날 미국의 EU에 대한 최대 75억 달러(9조 원) 상당의 보복 관세 부과를 승인하자 미국은 곧바로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EU도 미국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 검토중이어서 미국과 유럽간 무역마찰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WTO는 미국과 EU를 중재하는 방식으로 대항조치의 상한액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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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1: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가 11월 영국공장에서 1주일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는 BMW. 토요타와 함께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을 회피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영국의 최대 상품 수출부문인 자동차는 그동안 유럽연합(EU)으로부터의 무분별한 이탈로, 자동차 부품과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고 생산공정을 망쳐 생존능력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왔다.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오는 10월 31일 출구협상 여부와 관계없이 영국을 EU에서 탈퇴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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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4: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 공략형 경차인 피칸토 EV(한국명 모닝)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피칸토 EV를 출시하는 것은 큰 도전”이라며 “아직 확인된 것은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자동차업체들은 유럽연합의 엄격한 배출 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이 낮은 경차 판매 전략을 재고하고 있다.포드와 오펠처럼 경차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폭스바겐과 르노처럼 2만유로(약 2,612만원) 미만의 소형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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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5: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콘티넨탈이 납 함유기준 초과 자동차 부품을 공급한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환경부가 해당 부품 장착 차종을 확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콘티넨탈 납 함유기준 위반 건은 지난달 9일 독일 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 의해 알려졌다.빌트 암 존탁은 ‘콘티넨탈의 납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콘티넨탈이 2013년부터 납 함유기준이 초과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해왔다"며 “이 부품이 장착된 차량이 수백만대에 달한다”고 보도했다.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콘티넨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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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5: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 모터쇼가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오는 12일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는 세계 1-4위 메이커 중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외한 르노닛산그룹, 토요타, 제너럴모터스(GM)가 모두 불참한다.여기에 이탈리아계 미국 자동차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프랑스의 PSA그룹도 불참한다.PSA그룹은 올 초 프랑크푸르트와 격년제로 열리는 프랑스 파리모터쇼와 상하이모터쇼 등 중국모터쇼에만 참여키로 결정했다.국산차업체들은 현대.기아차는 예년과 같이 부스를 만들 예정이지만 매 회 참여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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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16: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들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무역수지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갈등의 골이 커지고 있는 한.일 자동차 무역수지는 올 상반기 기준 수출이 800만 달러인 반면, 수입은 6억2,300만달러로 심각한 무역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수입차 판매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EU(유럽연합)은 이 기간 수입이 33억3,200만 달러인 반면 수출은 44억5,600만달러로 11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기록했다.EU와의 자동차 부문 무역수지 흑자폭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커졌다.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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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09: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차량에 대한 25% 관세부과를 EU와 합의한다고 갑자기 발언했다.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유럽연합(EU)과의 쇠고기 무역에 관한 합의 서명식에서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이런 발언이 튀어나온 것이다.그러나 트럼프대통령은 곧 웃으면서 ‘그냥 농담’이라고 말해 배석한 양쪽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미국 언론들은 EU와의 무역관계에서 양보를 이끌어 내기위한 협상 카드로 자동차에 강한 집착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트럼프대통령은 갑자기 진지한 말투로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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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브렉시트가 발효되면 현재 EU(유럽연합)와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하고 있는 국가들은 영국과는 새로운 관계를 체결해야 한다.영국으로 수출하는 차량이나 영국에서 들여오는 차량에 대해서도 일정 세율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국산차의 경우,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영국으로 연간 10만대 정도를 수출하고 있고, 재규어랜드로버, BMW 미니, 롤스로이스, 벤틀리, 애스턴 마틴, 맥라렌 등 영국산 자동차가 연간 3만2천대 가량 수입되고 있다.영국에 조립공장을 가동 중인 일본 혼다,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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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20: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 미국 법인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검토중인 수입자동차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방침 등 규제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잇딴 견제에도 불구,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이어온 토요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듯 보인다.트럼프대통령이 수입차와 수입부품 증가를 안보위협으로 규정한 데 대해 토요타는 “우리 사업과 직원들은 미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절대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지 않다”고 반발했다. 토요타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에서 약 60년 동안 47만5,00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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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0: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배터리분야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인력 빼가기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LG화학이 먼저 배터리 개발 관련 인력과 영업 비밀을 빼내갔다며 미국에서 제소를 하자 SK이노베이션이 해외 제소는 국익에 반한다며 반박하고 나서고 있다.하지만 양 사의 전기차 배터리시장 점유율은 LG화학이 고작 8%, SK이노베이션은 1%에도 못미치는 미미한 수준이다. 삼성 SDI까지 합쳐도 한국 업체들의 배터리시장 점유율은 12%에 불과하다.한국업체들의 경쟁사는 23.8%의 일본 파나소닉,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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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14: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와 독일이 푸조시트로엥그룹(PSA)와 독일계 자회사인 오펠,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스와 자회사인 배터리 제조업체 샤프트 등이 참여하는 배터리 셀 컨소시엄에 국가 보조금을 지원한다.29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프랑스와 독일의 경제 부처는 유럽연합 집행기관에 배터리 셀 컨소시엄에 국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요청은 유럽자동차회사들이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중국 CALT 등 아시아 배터리 회사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관련 산업 일자리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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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12: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독일 다임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차로 사용 중인 ‘마이바흐’와 ‘S600 풀만 가드’가 어떻게 북한으로 공급이 됐는지 모른다고 입장을 밝혔다.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4-26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와 '마이바흐 62s' 두 대의 리무진을 전용차로 사용했다.지난 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서도 김 위원장은 메르세데스-벤츠 S600 풀만 가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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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0: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2021년 1월 이후부터 총중량이 3.5톤 미만인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같은 시기에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은 지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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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09: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재규어랜드로버(JLR)가 9일(현지시간) 브렉시트(Brexit)에 대한 대응조치로 다음 주 일주일간 영국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 자동차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브랜드로, 오는 12일로 예정된 EU 탈퇴 반대차원에서 일시적인 공장 폐쇄에 나서기로 했다. 이 결정은 직원들과의 합의를 통해 지난 3월 29일 내려진 것이다.해당 공장은 캐슬 브롬워치(Castle Bromwich), 솔리헐(Solihull), 웨스트 미들랜드(West Midlands)의 울버트햄튼(Wolverham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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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5: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비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해 편법으로 허가를 받은 뒤 신차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닛산에 대해 법원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는 28일 오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닛산자동차 한국법인에 대해 이 같이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인증담당업무 직원 장모 씨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한국닛산 세일즈 총괄 이모 상무와 인증담당직원 박 모씨에게는 각각 벌금 300만원과 500만원을 선고했다.또, 현재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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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22: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미국 구글에 14억9,000만 유로 (1조9159억 원)의 벌금 지불을 명령했다.2006년부터 2016년까지 인터넷 광고사업 부문에서 EU경쟁법(독점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구글에 대한 법 위반 인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EU는 IT분야 대기업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데이터 과점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다.유럽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쟁을 제한하는 계약을 맺음으로써 인터넷 광고 분야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다져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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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13: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조건부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이탈할 경우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 'MINI'의 생산을 영국 밖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스카이 뉴스 텔레비전은 5일(현지시간) BMW 간부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BMW가 브렉시트로 인한 부품 조달의 혼란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BMW는 현재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미니를 생산중이어서 만약 영국을 떠나게 되면 네덜란드가 생산 이관 대상 후보지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