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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08:15
[부산 벡스코=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3일 본격 개막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6월부터 국내에서 시판 또는 사전 계약될 핫 한 신차 20여개 차종이 공개됐다.제네시스 브랜드의 G80(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모델)과 기아자동차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모델, 르노삼성의 QM6, 쉐보레 신형 볼트와 카마로SS 등 국산차업체들과 재규어 F페이스, 렉서스 GS450h, 폴크스바겐의 신형 티구안, 벤틀리 벤테이가, 인피니티 Q30, 아우디 R8, 캐딜락 XT5, 마세라티 르반떼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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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1:07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2016 부산모터쇼'가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신차들은 국내 완성차 91대, 수입차 141대 등 총 232대이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과 아시아 최초공개 모델이 각각 5대,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이 36대, 미래형 컨셉트카 7대가 전시된다.부산모터쇼는 일부 수입차와 국산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서도 다양한 신차들이 세계 최초, 혹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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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19:20
[Teddi Kim 스페셜리스트]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그리고 그 발생 원인으로는 자연발화, 화산활동과 같은 자연재해와, 공장, 자동차 등 산업부문, 그리고 심지어 소의 트림도 상당량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고 알려져 있다.그 중에서 자동차는 갈수록 보유대수가 늘어나면서 주요 오염원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전세계 자동차 보유대수가 지난해 10억 대를 넘어섰고, 2030년이면 16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니 자동차로부터의 배출가스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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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8: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계약 첫 날 18만5천여 대, 36시간 만에 25만3천 대. 지난 달 31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테슬라 모터스 모델 3의 폭발적인 반응이다.옵션 항목과 추가 기능을 포함한 대당 평균 가격은 기본 트림(3만5천 달러· 4천만 원)보다 훨씬 비싼 4만2천 달러(4천800만 원)로, 금액 기준으로는 106억 달러(12조2천억 원)에 달한다.전 세계 49개 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된 모델 3에 대한 사전 계약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테슬라 모터스는 폭발적인 예약 때문에 일단 오는 6월까지 30만 대 선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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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23: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와 모터의 힘으로 구동하는 차량으로, 휘발유나 경유 등 화석연료 대신 배터리의 전기 충전을 통해 파워를 얻는다.때문에 이산화탄소(Co2) 배출 제로에 전기 사용으로 인한 연료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는 국산차인 기아자동차 쏘울, 한국지엠 스파크, 르노삼성 SM3와 수입차인 BMW I3, 닛산자동차의 리프 등 5개 차종이다.전기차는 구매가격이 휘발유나 디젤 차량에 비해 2배 이상 비싸다. 기아자동차 쏘울의 경우, 구입가격이 4,250만 원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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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08: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투싼 연료전지차 가격을 대폭 낮추고 일반 판매에 나선 가운데 일본 혼다자동차가 올해부터 연료전지차 시장에 가세하면서 세계 연료전지차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혼다차는 지난 10일, 자사의 첫 연료전지차 클레리티의 리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혼다차는 우선 일본에서 리스 판매를 개시한 뒤 오는 2017년부터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일반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혼다 클레리티는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항속거리가 750km로 현존 연료전지차 중 가장 길다.지난해 1월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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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08:2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해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는 일본 토요타자동차다. 물론, 아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1,000만대를 넘어선 업체는 토요타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014년 1,014만대를 기록하며 1,023만대의 토요타를 바짝 쫓던 폭스바겐은 하반기에 뜻하지 않은 배기가스 스캔들에 휘말리며 상승세가 꺾였다. 결국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2% 감소한 993만600대로 마감했다.앞서 토요타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였던 GM도 금융위기 여파와 점화 스위치 스캔들 충격에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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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7:13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시장 및 산업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정경훈 교수를 만나봤다. 정경훈 교수는 연세대 금속공학과와 보스턴대 경영전문대학원 등을 졸업한 후, 한국지엠에서만 34년 간 근무한 업계 전문가이다. 대통령 산업포장훈장을 비롯해 GM 기술상 및 사장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는 현재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경훈 교수와 다가올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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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7:36
[독일=스케치북다이어리] 지난 해 9월 19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일반 관람객을 맞은 첫 날 박람회장 주변은 자동차로 가득했다. 라디오에서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안내멘트가 계속 흘러 나왔고,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 일부가 극심하게 막히고 있으니 우회하라는 교통정보가 이어졌다. 그리고 그 날 오후 독일인들은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생각지도 못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디젤게이트의 시작이다. 반디젤 정서에 기름을 부은 디젤게이트 디젤게이트는 폭스바겐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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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15: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베이스로 한 신형 연료전지차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콜로라도 픽업트럭은 쉐보레 브랜드의 주력 중형 픽업트럭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풀 사이즈 픽업트럭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GM이 현재 개발중인 연료전지차는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한 신형 연료전지차로, GM은 미군 연구기관 ‘TARDEC(미국 육군 전차 차량연구개발센터)’와 협력, 군사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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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20:0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는 향후 친환경차 주력 연료는 수소연료전지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역시 당장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친환경 라인업이라고 평가했다. 또, 고성능 브랜드 N에 대한 청사진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권문식 부회장은 16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마음드림’ 행사에서 “당장은 하이브리드, 가까운 미래에는 전기차가 친환경차의 주력 모델이 될 것이지만 향후에는 수소연료전지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의 배터리 기술은 2~3년 이내에 주행거리 300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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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09: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쿄모터쇼가 관람객 81만2500명을 기록하며 열흘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전년 대비 10% 정도 방문객은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자동차, 전동화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였다. 9일 일본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궂은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관람객이 줄어든 가운데 도쿄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지난 2013년에는 90만2800명이 들어와 세계 4대 모터쇼의 인기를 되찾는 듯 했지만 올해 관람객이 감소했다. 반면, 주최 측이 밝힌 입장객 설문 만족도는 91%로 나타나 전회의 87.3%에 비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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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08: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유럽 20개국 이상 약 60여 명의 저널리스트가 뽑는 ‘유럽 올해의 차’ 후보 차종 41개가 발표됐다. 국산차는 쌍용자동차 티볼리까지 4종이 포함됐다. 유럽 올해의 차 위원회는 지난 3일 ‘올해의 차 2016’ 후보 차종을 발표했다. 국산 브랜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를 포함해 총 4종의 차가 이름을 올렸고 미국이 4종, 일본차가 10종, 나머지는 유럽 브랜드였다. 유럽 올해의 차는 작년 여름 이후 등장한 차 가운데 올해 유럽에 출시했거나 출시를 예정한 차를 포함해 최고의 차를 1대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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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21: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의 상호 인정을 위한 ‘수소 및 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유엔 규칙'이 지난 15일부터 발효됐다.‘수소 및 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유엔 규칙’에는 EU 각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개 국가가 참여했다.이 규칙은 수소를 연료로 주행하는 연료전지차(FCV)에 대해 EU와 일본 등 전 세계 50개국이 통일된 안전기준을 채택한 것으로, 상대국에서 다시 검사를 하지 않아도 수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새로운 유엔규칙이다.이 규칙은 자동차의 안전성과 친환경 성능 등의 국제기준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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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16: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자동차 연비 표시 방법(라벨)이 도입된다. 가솔린과 디젤 등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차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을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복합 연비와 이산화탄소(이하 CO²) 배출량만을 크게 표시했던 기존 라벨과 달리, 새로운 라벨은 도심 연비와 고속도로 연비도 동일한 글자 크기로 명시했다. 내연기관 차량은 연비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되며, 경차 및 친환경 차량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가 제외됐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라벨은 에너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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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11:58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세계최초 양산에 이어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간다.현대차는 27일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울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 날 16인승 리무진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를 울산시에 전달했다.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수소연료전지버스에 탑승해 시청 햇빛광장을 출발해 봉월사거리, 공업탑로터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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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7: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 편성 업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환경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예산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비중을 1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친환경차에 배정된 환경부 예산은 전기차(EV) 788억원, 하이브리드 차량(HEV) 304억원, 천연가스버스(CNG버스) 189억원, 수소연료전지차(FCEV) 20억원 등 총 1300억원에 달했다.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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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08: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EV) 중 궁극적인 친환경차는 어떤 차종이 될까?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난 4일 개막된 EVS28 국제 전기차 심포지움에서 각기 다른 친환경차 개발 방향성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현대차 친환경차 개발 담당 이기상전무는 향후 수소와 전기차 사회가 오랫 동안 공존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소차와 전기차에 대해 상당한 준비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 시점으로서는 세계 자동차 판매 댓수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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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13: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코리아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방식의 자동차 i8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이날 행사는 ‘프리뷰’라고 규정했다. 26일 BMW는 i8을 공개하며 이미 100여대가 사전계약됐다고 밝혔다. 첫 고객 인도는 5월쯤 이뤄질 예정이며 올해 국내에는 185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i3와 PHEV i8을 합해 올해 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기차 보급 접수를 마친 제주도에서 414대를 신청 받았고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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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15: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을 합친 ‘플러그인하이브리(PHEV)’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관련법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작년 마련한 PHEV 연비표시규정은 소비자 혼돈이 우려돼 개정 작업에 들어갔고 국토부의 자동차 등록증은 전기차는 물론 PHEV의 기본적인 제원조차 기록할 방법이 없다. 이를 바탕으로 한 환경부의 친환경차 지원 정책 때문에 하이브리드보다 효율이 좋은 PHEV가 찬밥으로 전락할 위기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PHEV를 내놓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되어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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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19: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006년. 우리나라에서 렉서스는 6581대를 팔았다. 같은 해 BMW는 6101대를 팔았고 메르세데스-벤츠는 5026대를 팔았다. 당시 우리나라 럭셔리 브랜드 1위는 렉서스였다. 2007년에도 렉서스는 7520대를 팔아 전성기를 이어갔다. BMW가 7618대로 판매량을 크게 늘렸고 벤츠는 5533대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본 럭셔리차 브랜드의 대명사 렉서스가 우리나라에서 독일 럭셔리 브랜드에게 역전을 허용한 순간이다. 작년 BMW는 4만174대를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 사상 최초로 4만대의 벽을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