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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1: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패기 넘치는 인재들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의 신규 채용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으로, 모집공고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됐다.충원 대상은 미래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인력을 위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필수 인력으로,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총 53명이 새롭게 채용됐다.신규 채용 직원들은 13일부터 출근해 현업배치와 함께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제품 교육 후 이달 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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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6: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 등을 둘러봤다.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 석유화학복합시설 기공식과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후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을 살펴봤다.현대차는 공장 현황 소개를 통해 지난해 국내에서 여러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생산은 6.9% 증가한 173만2,317대, 수출은 9.9% 증가한 100만9,025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총 185만대를 생산해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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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9: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경차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아 모닝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출시된 3세대로 모델로 이미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일반적이라면 풀체인지로 출시되는 것이 맞지만, 기아는 모닝의 2차 페이스리프트로 판매를 이어간다.페이스리프트이기 때문에 신형 모닝은 크게 달라지는 부분 없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휠, 그리고 첨단 사양 정도가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위장막으로 가려진 테스트카가 포착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면부는 기아가 새롭게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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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42
기아가 2023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6대, 해외 20만3,708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만 4,0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9% 증가, 해외는 12.0%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598대, K3가 18,55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977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4,268대, K8 4,168대, K5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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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3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지엠이 내수시장에서 심각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쉐보레 타호에 이어 GMC 시에라까지 투입했지만 판매량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월까지 내수시장 판매량은 2,138대로 전년 동기대비 43.6%나 감소했다.주력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의 두 달간 판매량이 810대에 그쳤고, 이쿼녹스와 트래버스도 116대와 165대에 불과했다.또 2천대 이상 꾸준히 팔리던 경차 스파크는 702대, 중형 말리부는 44대로 전체 10개 차종 중 1천대를 넘은 차종은 단 한 대도 없었다.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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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과 친환경차와 미래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등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자동차와 한자연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 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연구진 등의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기자재 등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한자연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차 기술 확보와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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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소형’, ‘전기차’, 그리고 ‘SUV’다.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은 차값 부담이 적은 소형차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고유가 시대와 맞물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높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때로는 도심 속 데일리카로, 때로는 야외활동을 위한 레저카로 변모하는 SUV는 꾸준히 인기다.특히, 도심에 거주하거나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소비자들은 소형 SUV, 그 중에서도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운전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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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는 “SK에너지 P&M CIC가 ‘친환경 플랫폼 사업자’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석유마케팅과 S&P(Solution & Platform)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오 대표는 SK이노베이션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에너지 P&M CIC는 출범 후 2년간 녹록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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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5: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 예정인 경차 ‘모닝 페이스리프트‘가 새롭게 포착됐다.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3세대 모델로,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이번 스파이샷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이다. 일반적이라면 풀체인지가 맞지만, 모닝은 풀체인지 없이 2번의 페이스리프트로 판매를 이어간다.특히, 신형 모닝은 외장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부는 텔루라이드나 새로 출시될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등 기아가 새롭게 선보일 신차들과 마찬가지로 세로형 헤드램프 디자인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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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판매부진에 빠졌다. 지난 2021년 9월에 출시된 캐스퍼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침체했던 자동차 시장에서 경차의 부활을 이끌어낸 주역 모델이다.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부터 캐스퍼의 월 판매량은 3천대를 오르내리며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판매 부진에는 경차치고는 비싼 판매 가격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1월 현대차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캐스퍼 약 2,2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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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09: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 세계적으로 SUV 세그먼트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신차 시장에서는 다시 한번 경차(Kei Car)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글로벌 자동차 산업 분석기관인 JATO 다이내믹스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승용차 시장에서 경차 판매량은 117만대로 전년대비 4% 감소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0.7% 증가한 34.1%를 기록했다.왜 그렇게 인기가 있을까?일본에서 경차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으로, 구매는 물론이고 유지 관리도 저렴하다.또 다른 이유는 일본 자동차 산업의 필수 존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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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었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젤 라인업을 추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대를 돌파한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2022년 8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후 높은 고객 수요로 인해 약 5개월간 총 2,231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이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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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6: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점유율이 18.5%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IDA)가 내놓은 ‘2022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68만대로 2021년의 173만대보다 2.9%가 감소했다. 하지만 금액으로는 73조6천억 원으로 5.7%가 증가했다.판매 대수에서는 국산차는 출고 차질로 전년 대비 3.7%가 감소했고, 수입차는 0.5%가 늘었으나 금액으로는 3.9%와 9.5%가 각각 증가했다.특히 수입차는 지난해 31만1천대가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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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52
현대자동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이다.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Host Country)으로 선정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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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9:12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넥쏘 등 친환경차(ZEV)를 경험할 수 있는 일본 간사이(關西) 지역 내 첫 상설 거점을 개설한다.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4일(토)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는 다양한 이색 공간에 마련되는 일본 내 현대차의 체험공간으로,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특화 거점이다.현지 고객은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에서 시승을 포함해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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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22: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678대, 해외 19만 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 2,43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075대, 쏘렌토가 1만6,386대로 뒤를 이었다.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 8,678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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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08:5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기아가 1일(수) 니로 하이브리드/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는 뛰어난 경제성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The 2024 니로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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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5: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은 올 1분기 쉐보레의 차세대 CUV ‘트랙스’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앞서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서 생산이 중단된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의 라인에 글로벌 신형 CUV를 생산하기 위한 신규 설비 공사를 거쳐 지난해 시험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베일에 싸여있던 차량이 바로 신형 트랙스로,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다 단종된 트랙스와 이름은 같지만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달라진 새로운 차량이다. 신형 트랙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4,537mm, 전폭 1,82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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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1:00
[서울 여의도=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제너럴모터스(GM)이 캐딜락 전기차 리릭과 풀체인지 된 뉴 트랙스 등 올해 6개 신차종을 국내에 출시한다.또 오는 20225년까지 10개의 전기차종을 국내에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GM은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The New Beginning, The New General Motors)’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GM은 2023년에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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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내놓은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신형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코나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 팰리세이드에서 경차 캐스퍼에 이르는 5개 SUV 라인업 중 엔트리급에 해당한다.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직접 시승한 신형 코나는 미래지형적 디자인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적용, 사회에 갓 진출한 사회 초년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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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6: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3만259대(전년 대비 12.7%↑)를 판매(도매 기준)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23조1642억원(34.8%↑), 영업이익 2조6243억원(123.3%↑), 경상이익 2조6301억원(61.3%↑), 당기순이익 2조365억원(63.2%↑)이다.2022년 4분기 기아의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4만 5,768대를 판매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