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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7: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2030년까지 4조엔(약 41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라인업에 30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의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탄소중립을 위한 배터리 전기차 전략 발표회에서 “경차부터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에 배터리 전기차를 선보여 2030년까지 글로벌 라인업에 총 30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세계에서 3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토요타는 이와 함께 이날 16종의 순수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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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5: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가 ‘올해의 차’상을 휩쓸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지난 9월과 10월에 출고를 시작, 누적 판매량이 1천대에도 못 미치는 신생 기업들로, 기업가치 폭등과 함께 제품들도 인정을 받고 있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지난 14일,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상 트럭 부문에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리비안 R1T는 트럭 부문에서 GMC 허머 EV와 포드 매버릭, 현대자동차 싼타크루즈 등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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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5: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첫 번째 합작공장인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얼티움배터리 기가팩토리가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연간 30GWh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게 될 로즈타운 기가팩토리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지난 11월 23일 촬영분이 공개된 로즈타운 공장은 현재 전체 공정의 90% 가량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 초 생산 개시를 앞두고 내부 라인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50대50으로 총 23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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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10: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포드의 전기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과 경쟁할 실버라도 EV를 2023년 초에 생산한다.9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의 더그 파크스(Doug Parks) 글로벌 제품 개발, 구매 및 공급망 총괄 부사장은 도이치뱅크가 주최한 오토테크 컨퍼런스에서 실버라도 EV의 양산을 2023년 초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 4월 GM은 공식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완성차 제조공장인 팩토리 제로에서 전기픽업트럭인 실버라도 일렉트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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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5: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으로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되는 GM의 초대형 전기픽업트럭인 GMC 허머(Hummer) EV의 고객 인도가 내달 개시된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던컨 알드레드 GMC 브랜드 부사장은 “GMC 허머 전기 픽업트럭의 고객인도를 내달 시작할 예정”이라며 “시작가격이 10만달러 이상인 에디션1을 먼저 출시하고 2023년에는 주행거리가 더 길고 시작가격이 더 낮은 후속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허머 전기픽업트럭 예약의 8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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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0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생산을 시작한 미국 전기차 리비안 R1T와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북미 최고의 픽업트럭을 가리는 ‘2022 북미 올해의 트럭’ 결승서 격돌한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7일(현지시간) 승용과 픽업트럭, 유틸리티 등 총 3개 부문 최종 결승에 진출한 차량 3대씩을 선정, 발표했다.50명의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은 3일 동안 총 23대의 후보 차량을 테스트 한 후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승용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전기세단 루시드 에어와 혼다 신형 시빅, 폭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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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1: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반도체 칩 부족난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핵심 사양들까지 제거하면서 생산에 나서고 있다.몇몇 사양들 때문에 차량을 생산해 놓고도 출고를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궁여지책으로 해당 사양을 제외한 상태에서 차량을 출고하고 있다.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등 일부 자동차업체들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빵빵하게 장착, 제품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나 이들 사양 장착이 불가피해지면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다양한 라인업에서 인기가 있는 통풍 및 열선시트 사양을 삭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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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2025년까지 한국에 총 10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투입한다.12일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제너럴 모터스(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인천 부평에 있는 한국지엠 내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한국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 10종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보급형 모델부터 고성능 차량, 트럭, SUV, 크로스오버, 럭셔리 모델까지 우리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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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0: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바라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옥 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리콜이 진행 중인 쉐보레 볼트 EV를 직접 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GM은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배터리 결함으로 지난 8월 볼트 EV와 EUV 14만여대에 대해 글로벌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GM은 2020년 말부터 2017-2019년식 볼트 EV를 처음 리콜을 진행했으나 올들어 리콜에도 불구 화재가 잇따르자 전 차량에 대한 전면적인 배터리 교체 리콜을 결정했다.GM측은 메리바라CEO가 현재 운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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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7 08: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부터 자사의 첫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를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싼타크루즈는 미국공장에서 생산, 북미에서만 판매하는 모델로,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차종이다.미국 픽업트럭 시장은 연간 250만대에 달하는 북미 최대시장이지만 미국 빅3가 시장을 완전 장악하고 있는, 외국계 업체들로서는 쉽게 넘볼 수 없는 시장이다.코로나19 이전 판매량은 포드 F-시리즈가 90만여 대, 쉐보레 실버라도가 58만여 대, 닷지램이 53만여 대, 토요타 타코마가 24만여 대, GMC 시에라가 23만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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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0: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자사의 첫 경량 전기 상용차(eLCV) EV600 초도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브라이트드롭은 올해 출범한 GM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서, 상용 전기차와 전기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GM은 지난 ‘2021 CES’에서 메리 바라(Mary Barra) CEO의 기조 연설을 통해 전기차 업계 최초로 운송 및 물류 회사가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하도록 돕는 신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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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15: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준중형 세단인 G70이 북미 올해의 차 정상 등극에 다시 도전한다.21일(현지시각)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에서 열린 M1 콘코스에서 2022 북미 올해의 차 준결승에 진출한 23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이 중 제네시스 G70이 승용부문 준결승에 진출해 또 한 번 정상을 노린다. G70은 지난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혼다 인사이트와 볼보 S60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그러나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G7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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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1: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바이든 행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50%를 전기화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2030년까지 대형 픽업트럭과 SUV를 전기차보다 더 많이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M과 포드,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은 바이든 행정부의 2030년 전기화 목표 발표자리에 참석,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며칠도 안 돼 이 방침에 역행하는 입장을 내놨다.미국 자동차업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간 전기차 생산량이 700만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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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11: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리바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M) 회장겸 CEO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에서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진행한다.올해 CES에서전전동화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GM은 ‘CES 2022’에서 전기차 대량 채택비전과 계획을 재차 공유하면서, GM이 추구하는 기술과 전전동화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메리바라 GM 회장은 지난 1월 CES 2021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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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절반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상태로 만들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번 행정명령은 다른 국가가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동안 미국을 업계 리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자동차와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해 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 계획의 일부다.백악관은 이날 행사에 GM의 메리 바라 CEO, 포드의 짐 팔리 CEO, 스텔란티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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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09: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30년 미국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의 50%를 무공해 친환경차로 채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여기에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회사들과 현대차, 토요타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도 동의했다.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배터리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이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의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비중은 2%정도에 불과해 자동차업체들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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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7: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스포츠 쿠페 모델부터 전기차, 픽업트럭 등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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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8: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 가격이 새 차 가격을 역전하는 기현상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코로나19에 이어 반도체 칩 글로벌 숏티지가 겹치면서 신차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신차 유통량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미국 자동차 리서치 회사인 아이씨카즈(iSeeCars.com) 조사에 따르면 일부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모델들은 전시장에 새로 나온 신차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이씨카즈는 지난 6월 새 차의 평균 가격은 4만1,263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10여개 차종은 중고차 가격이 훨씬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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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5: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자동차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순수전기차의 이름을 프롤로그(Prologue)로 결정했다.28일(현지시각) 혼다차 미국법인의 데이브 가드너(Dave Gardner) 수석부사장은 성명에서 “우리의 첫 번째 볼륨 전기차는 전기화로의 전환을 시작할 것이며 혼다 프롤로그라는 이름은 우리의 제로 배출 미래로 이끄는 역할을 나타낸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혼다와 GM이 공동개발 중인 프롤로그는 GM의 3세대 신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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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08: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에서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5년 연속 ‘2020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되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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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0: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5년까지 미국에서 전기자동차(EV)용 2개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오하이오, 테네시주에 합작으로 건설 중인 2개 배터리 공장 외에 추가로 건설,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번 발표는 2025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달성을 위한 조치로, 기존 2개 공장으로는 배터리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GM은 이번 발표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 ‘얼티움’을 증산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