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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9: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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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3: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庆) 광둥성 상무부성장, 장진송(张劲松) 광둥성 상무청장 등 광둥성 관계들과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이광국 사장,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Hyundai Motor Group China) 부총재 이혁준 전무가 참석했다.이번 투자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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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16: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역대 최강의 전기.수소차 라인업을 구축한다.현대차는 그동안 아이오닉과 코나 EV, 첫 수소전기차 넥쏘에 의존해 왔으나 올해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3개 전기차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넥쏘 부분변경 모델로 새 판을 짠다.또, 기존 코나 EV와 아이오닉 EV도 당분간 판매를 계속할 예정이어서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은 총 5개로 늘어나게 된다. 코나와 아이오닉 EV는 아이오닉5 출시 때까지 판매될 전망이다. 우선 1월 중 2021년형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한다. 2018년 첫 출시 이 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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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8: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새해 첫 차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먼저 현대차는 오는 15일까지 계약/요청 후 1월 내 출고할 경우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차량은 쏘나타(HEV 제외), 더 뉴 그랜저(HEV 제외), 더 뉴 싼타페다. 여기에 최초 등록기준 차령이 10년 이상인 차량을 보유한 경우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은 30만원, 15년 이상은 50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스타렉스LPi 어린이 통학차(어린이 보호차 12인승, 어린이 버스 15인승)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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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2 22: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리콜대수가 3년 연속으로 200만대를 넘어섰다.2일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2020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자동차 리콜 대수는 1,035건 204만8,938대를 기록했다.이는 2019년의 1,114건 200만9,110대보다 대수기준으로 약 2%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리콜은 지난 2018년 이 후 3년 연속으로 200만대를 넘어섰다.자동차 리콜은 2016 62만4,798대에서 2017년에는 197만5,672대로 급증하기 시작, 2018년 264만2,996대로 정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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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17:2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4개 전기 및 수소전기차 모델을 신규로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나선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을 전담할 전동화실을 국내사업부 내에 신설했다.현대차에 따르면 내년에 신형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80의 전기차 버전인 eG80,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JW, 그리고 넥쏘 부분 변경모델을 내놓는다.신형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코나 EV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며 제네시스 eG80와 연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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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16: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2022년 친환경 차량으로 일본시장 재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명맥을 유지해 오던 버스사업은 철수 위기에 처했다.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올 11월까지 버스 판매량은 겨우 5대에 그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40대가 판매됐지만 올해의 그의 중단 상태다.올해 일본 수입버스 판매량은 43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76대보다 47%가 감소했다. 이 중 스웨덴의 스카니아는 25대가 판매, 전년(22대)보다 판매량을 늘렸고 미국 포드도 신규로 진입, 2대를 판매했다.독일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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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9 06: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2년에 일본시장에 다시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일본에서는 올들어 수소전기차 넥쏘의 도쿄전시 및 시승회 등이 잇따라 열리면서 현대차의 진출설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대차가 2022년부터 공식적으로 일본 판매를 재개키로 했다면서 세계시장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FCV)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현대차는 2001년 일본 판매법인을 설립, i30와 그랜저 등 주요 차종들을 투입했으나 판매부진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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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1:3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 8천여대에 대해 브레이크 결함으로 미국에서도 리콜을 실시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홈페이지에 게재된 리콜 캠페인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 등 8,176 대에 장착된 ‘통합전자브레이크 시스템 오작동’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는 전체의 1% 정도가 결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상 차량은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8월 27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 생산, 판매된 약 7,704대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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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6: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2세대 미라이를 내 놓으면서 가격을 기존대비 1천만 원 이상 낮췄다. 가격을 전기차 수준까지 낮춰 연료전지차의 저변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토요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2021년형 미라이 XLE 트림의 시판가격이 5만495 달러(5,519만 원)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2세대 미라이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더 긴 주행거리에도 불구, 시판가격은 2020년형 모델보다 8,985달러(982만 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이는 경쟁 차종인 현대자동차 넥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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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4: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4대 핵심 미래사업 전략 및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위한 새로운 '2025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원희 사장은 이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펀더멘털 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위기 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익성 하락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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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16: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9일 신형 연료전지차(FCV) ‘2세대 미라이’를 출시했다.미라이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의 경쟁 차종이다.이날 출시된 신형 미라이는 수소탱크 수를 늘려 1회 충전 주행거리를 1세대 모델보다 30% 늘어난 850km로 확대했다. 주행거리 면에서 현대 넥쏘의 최대 609km보다 241km나 더 길다.승차정원은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늘어났으며 기본가격도 710만 엔(7,390만 원)으로 기존대비 30만 엔(312만 원)이 낮아졌다. 가격은 넥쏘의 6,890~7,220만 원보다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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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10: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최근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제휴관계응 맺은 영국의 석유화학업체인 이네오스(INEOS) 그룹이 프랑스 함바흐(Hambach) 다임러 벤츠 공장을 인수한다.여기서 2021년말부터 랜드로버 디펜더와 경쟁할 4륜구동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를 생산할 예정이다.프랑스 언론 등에 따르면 이 공장에는 현재 약 800명의 직원과 기타 지원업체 직원 등 1,300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네오스는 이 공장에서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r) 110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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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9: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사회 조기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박순찬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상무),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 김영근 LS일렉트릭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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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먼저 현대차의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넥쏘, 기아차의 쏘울 일렉트릭 등 4개 차종 5만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으로 ECU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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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1: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전략은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투트랙 전략이다. 승용 등 소형차급은 배터리 전기차로, 중대형트럭 및 버스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는 것이다.소형차의 경우 연료전지보다는 배터리가, 대형차급은 긴 주행거리 등을 감안할 때 연료전지가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때문에 승용 및 SUV 라인업은 배터리 전기차로, 중대형 버스와 엑시언트 등 대형트럭은 수소연료전지 차량이 개발되고 있다.다만 현재 상용 판매가 되고 있는 중형 SUV 넥쏘의 경우는 수소연료전지시장 선점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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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3: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2년까지 미국에서 판매할 전동화 및 SUV 모델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CHARGED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HMA)은 오는 2022년까지 10종의 전동화 라인업과 12종의 SUV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현대차 전동화 라인업에는 아반떼, 쏘나타, 투싼,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4종과 투싼,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 코나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전기차(EV) 3종, 넥쏘 수소전기차(F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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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7: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포승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송성호 상무, 포승경영자협의회 이제상 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평택시는 수소전기차 공공. 민간 부분 보급 확대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장 수소전기차 우선 구매를 위한 노력,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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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6: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대당 7천만 원(승용 기준)에 달하는 차량 가격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행에 필요한 수소충전소 확보가 더 큰 시급하다.때문에 수소생산과 공급, 충전시설 등 수소인프라 구축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느냐가 수소산업 선점의 관건이 되고 있다.정부는 지난 2019년 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수소충전소 1,200개소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중기 계획인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660곳으로 늘리고 수소차 보급도 30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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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1: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INEOS) 그룹과 최근 글로벌 수소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핵심은 수소 생산과 공급, 저장,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 등 통합 수소 밸류체인 구축과,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는 것이다.이번 제휴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이 회사가 개발중인 오프로더에 넥쏘 수소전기차에 탑재되는 연료전지스택을 공급하는 것.현대차가 자동차용 연료전지시스템을 다른 브랜드에 공급하는 것은 처음으로, 수소전기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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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0: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Dirk H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