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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트럭 전문업체 이스즈가 소형 트럭 엘프(ELF) 등 3개 차종 11만8,000대에 대해 엔진이 멈출 수 있는 우려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스즈 엘프는 큐로모터스가 2.5톤, 3.5톤, 5톤 준중형 및 중형트럭을 국내에 들여와 연간 400-500대 가량을 판매하고 있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이스즈 엘프와 OEM(주문자 상표부착) 공급 모델인 닛산 아틀라스, 마쯔다 타이탄 등 3개 차종으로, 2018년 2월 26일부터 2022년 11월 25일에 제조된 11만8,014대가 대상이다.이들 차종은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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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RAV4 프라임(Prime)’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1년형으로 생산된 RAV4 프라임 1만6,679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문제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미국에서만 판매된 것은 아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추운 날씨에서 EV모드로 급가속하면 차량이 멈추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세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제어 ECU가 오류를 일으켜 특정 환경에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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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07: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안전규제 당국이 테슬라 차량이 교차로 주변에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제한 속도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FSD(완전자율주행시스템)을 갖춘 36만3,000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이번 조치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시스템에 대해 내린 가장 심각한 조치다.안전당국은 1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서 테슬라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온라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40만 명 가량의 테슬라 소유주가 공공도로에서 테스트중인 이 시스템은 회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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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0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스바루(Subaru)가 최근 치명적인 품질 결함으로 브랜드 첫 전기차 ‘솔테라(Solterra)’ 1,182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앞서 토요타자동차(Toyota)는 지난해 bZ4X의 허브 볼트가 느슨해져 주행 중 바퀴가 빠지는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했으며, 플랫폼 공유 모델인 솔테라도 함께 영향을 받아 수리에 나선 바 있다.하지만 스바루에 따르면 일부 모델의 볼트가 올바르게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고객에게 인도돼 동일한 결함이 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바루는 차량의 검사나 수리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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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8:31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 아이오닉 5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5만1,471대(판매이전 포함)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만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는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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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7: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잠재적인 배터리 문제로 14일(현지시간)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과 출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차량의 사전 인도 점검 중 배터리 문제에 대한 가능성이 발견된 후 출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에는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생산한 배터리 셀이 탑재되고 있다.포드는 현재로서는 배터리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으며, 생산 중단은 지난 주 초에 결정됐고, 생산 재개 시기도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포드 성명에 따르면 차량이 생산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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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5: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이 오는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를 재개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문제가 됐던 안전삼각대의 리콜 발표와 함께 8일 판매 딜러사에 오는 13일부터 전 차종 판매를 재개한다고 통보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필수 품목인 트렁크 탑재 안전삼각대의 반사성능이 기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지난 달 27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던 티구안, 아테온, 제타 ,골프, 전기차 ID.4 등 전 차종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국토부는 8일 안전삼각대 결함과 관련,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4,809대(미판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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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4:41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안전삼각대 결함으로 7만4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8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83개 차종 10만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은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4,809대(미판매 차량 포함)의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티구안 2.0 TDI 1만5,691대, 아테온 2.0 TDI 9,46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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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7: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18일 야심 차게 선보인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기대보다 낮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신형 코나는 미래지향적으로 풀체인지 된 디자인과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씩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로 여유롭고 깔끔해진 실내 공간, 풍성해진 사양구성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다만 기본 가격이 1세대 대비 약 300~500만원가량 인상돼 트림에 따라 2천만원 중반에서 3천만원 초반부터 시작하고, 여기에 옵션을 더하면 4천만원에 육박하는 등 가격 장벽이 높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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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는 최근 북미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충돌 우려로 2만여 대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년 5월 26일부터 2022년 1월 20일 사이에 생산된 ID.4 2만904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폭스바겐에 따르면 해당 버전의 ID.4는 고전압 배터리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지나치게 민감해 주행 중 자체적으로 재설정돼 전기 모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결함이 있다.또한, 드물지만 펄스 인버터가 비활성화되는 문제도 발생해 추진력 상실로 인한 충돌 위험도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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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디스플레이 오작동과 히팅 기능의 잦은 고장으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미국 포르쉐 타이칸 커뮤니티에는 히터가 고장 나서 한 달 넘게 난방 없이 차를 사용했다는 등 히팅 기능 문제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타이칸 온라인 포럼에서는 지난 2년 동안 70명 이상의 타이칸 소유자가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전기차의 히터 고장문제를 제기했다.지난 2021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10월 24일까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기된 소비자 불만 건수는 파워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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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9: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혼다는 아직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2001년 - 2003년까지의 아큐라 및 혼다 일부 모델에 대해 "주행 금지" 경고를 내렸다.혼다가 내린 주행 금지 경고에는,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다카다 에어백 리콜이 진행 중일 경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아달라. 이번 리콜에 필요한 부품은 혼다가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인지 바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적혀있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현재 시점 기준 20년에서 22년이 지났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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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23: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해 12월 사이드 커튼 에어백 결함으로 기아가 소형 SUV 스포티지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2열 사이드 에어백에 대한 새로운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 대상은 북미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대형 SUV 2023 텔루라이드 3만2,000대가 해당된다.리콜 이유는 제조상 오류로, 2열 시트 사이드 에어백의 와이어 하네스가 손상되어 충돌시에도 전개되지 않아 부상 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23 기아 텔루라이드를 소유한 고객 중 리콜 대상 고객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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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22: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니로 EV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실시한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 점수를 얻고도 ‘우수’상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에 빼앗겼다.기아 니로EV, 현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70, BMW X3, 쌍용 토레스, 볼보 XC40 리차지, 폴스타 폴스타2 등 7개 전기차 및 엔진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는 현대 아이오닉6가 종합점수 89.9점(100점 만점)을 얻어 ‘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안전도 평가를 통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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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08: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가 최근 제동 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충돌 위험 우려로 10만 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으로 생산된 C40 리차지, XC40, S60, V60, XC60, V90 크로스 컨트리 등 10만 6,900여 대가 대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그중 2만 7,457대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됐으며, 국내에서 판매된 모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브레이크 컨트롤 모듈 2(BCM2)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ABS 및 트랙션 컨트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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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2: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의 화재 발생률이 엔진차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엔진차보다 화재가 더 많은 차량은 엔진과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보험회사인 오토 인슈어런스 EZ(Auto Insurance EZ)가 미국 교통국(DMV)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모든 종류의 화재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결과 휘발유 차량의 10만대 당 화재 발생 건수는 1,592대인 반면, 전기차는 겨우 2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토 인슈어런스는 전기차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식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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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0:49
[M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스탠드 체결 문제로 86인치 스마트TV 5만2,000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이번 리콜에는 LG전자 86인치 스마트TV 4개 모델이 포함됐다.미국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월마트, 베스트바이, 코스트코 또는 아마존에서 LG 86인치 스마트 TV를 매장이나 온라인으로 구입한 소비자는 LG전자 86인치 스마트TV의 리콜 내용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리콜 대상 모델은 86인치 스마트TV 86UQ7590PUD, 86NANO75UQA로, 미국에서의 5만2,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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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5: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BMW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충돌 위험 우려로 1만 4,000대 이상의 전기차에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28일 사이에 생산된 전기 SUV iX와 전기 세단 i4 및 i7 등 총 1만 4,086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들은 고전압 배터리의 전자 제어 장치(ECU)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오류는 장치 내에서 산발적인 오진이 발생해 전자 제어 장치가 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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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0: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전기 SUV ‘ID.4’의 배터리 케이블 마모로 인한 화재 우려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2022~2023년형으로 생산된 싱글 모터 후륜구동 버전의 ID.4 1,042대가 영향을 받는다.폭스바겐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 탑재된 12V 배터리의 케이블이 스티어링 칼럼과 마찰됨에 따라 마모로 인한 합선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이러한 문제는 생산 과정에서 케이블이 구부러진 상태로 탑재되면서 스티어링 칼럼과 접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또한, 저전압 케이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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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10: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호주법인이 변속기 오일 펌프의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기아의 인기차종인 쏘렌토 8,572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EOP(전기 오일 펌프)가 고장나면 유압이 손실되고 차량이 구동력을 상실하여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되며, 이는 차량 탑승자와 다른 도로 사용자에게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하게 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 이번 리콜 사태의 영향을 받는 모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현 4세대 쏘렌토 모델이며, 소유주는 기아 서비스 센터에 이메일을 통해 리콜을 신청하거나 가까운 대리점에서 무상 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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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