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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3:2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VAN의 적재 성능과 SUV의 디자인을 융합시킨 콘셉트카를 공개한다.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5회 도쿄모터쇼에서 새로운 장르의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TJ 크루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토요타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TJ 크루저’는 밴의 적재 성능과 SUV 디자인이 융합됐다.차명인 ‘TJ 크루저’는 공구통을 일컫는 툴 박스(Tool-Box)의 ‘T’와 다양한 장소에 나가는 즐거움을 의미하는 ‘J’, 강력함을 표현하는 ‘크루저(Cr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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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0: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열풍이 불고 있다.디젤게이트를 계기로 촉발된 전기차 붐은 세계 주요 국가들이 화석연료 차량 운행중단을 잇따라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미국 GM(제너럴모터스)과 일본 닛산자동차가 전기차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래전부터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전기차를 육성해 온 중국이 이미 전기차 시장을 선점해 놓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중국 정부는 내연기관에서는 독일이나 일본 등 선발업체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로 승부를 걸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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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10:4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의 전 주인이었던 포드와 현 주인인 중국의 지리홀딩그룹이 미국에서 상표등록을 두고 맞붙었다. 최근 지리홀딩그룹은 미국에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 Lynk & CO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지난해 10월 지리자동차는 새로운 브랜드 LYNK & CO를 런칭했다. 지리자동차는 LYNK & CO를 가장 앞선 컨넥티드카 브랜드로 개발할 예정이다. LYNK & CO는 앞으로 새로운 공유 형태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세계 여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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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5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BMW가 럭셔리 쿠페, '8시리즈'를 부활시킨다. BMW에 따르면 내년인 2018년 쿠페 모델을 시작으로 컨버터블 및 4도어 그란 쿠페 등 다양한 바디 형태를 선보일 방침이다.8시리즈의 부활은 1999년 생산을 끝으로 단종된지 18년 만이다. 선대 8시리즈는 1989년 처음 등장, 840ci, 850i, 850ci, 850csi 등이 판매됐으며, 단종되기까지 세계시장서 3만 1,062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BMW는 뮌헨 연례 총회를 통해 8시리즈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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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1:4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Le Gia Dinh 상가에 현대모비스 글로벌 시장관리팀, 하노이 시장관리국, 세관 등 단속원 24명이 급습했다.Le Gia Dinh 상가는 500여 개의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가 밀집된 곳으로 합동단속반은 이 곳에서 짝퉁 부품이 제조된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들이닥쳤다.조사 결과 10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3,500여 개의 크랭크샤프트 베어링, 피스톤, 클러치 등 한화 7,400여만원에 상당하는 36여 개 품목의 자동차 모조부품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베트남 당국은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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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자동차 수출이 부진을 보이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3월 국내 신차 수출은 총 62만7,225 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4.0%가 줄었다.미국에서의 경쟁력 약화와 제너럴모터스(GM)의 독일 계열사 오펠 매각 등으로 현대자동차가 9.1%나 줄었고 한국지엠과 쌍용차도 5.5%와 10.6%가 각각 감소했다.그나마 국산차업체들 중 르노삼성자동차만 5.7%가 증가,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르노삼성의 수출 증가는 닛산자동차에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공급하는 로그의 지속적인 호조와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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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21: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지난 1999년 이후 양 사는 같은 노선을 추구해 왔다.즉, 한 대의 차량을 개발한 후 외관 및 실내 디자인만 달리한 A.B보디로 나눠 판매하는 방법으로 판매량을 늘려 왔다.때문에 차별화가 양 사의 관건이었지만 지난 17년 동안 용케도 잘 버텨 왔다.하지만 현대자동차가 자닌해부터 고급브랜드와 고성능 브랜드 육성 전략을 추진하면서 양 사의 방향성이 약간씩 달라지고 있다.엄밀히 말하면 달리진 게 아니라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치고 나가는 형국이다.현대차가 행보를 달리하자 고민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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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6:0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BMW 'i'와 메르세데스 벤츠 ‘EQ'와 경쟁할 전기자동차 전용 서브 브랜드를 출시할까?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는 기아자동차가 최근 독특한 디자인의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유럽 연합 지적 재산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기아차가 이번에 등록한 상표는 전기자동차 전용 서브브랜드에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기아차가 유럽 연합 지적 재산 사무소에 제출한 신청서를 살펴보면 상표의 이름은 ‘E'이다.또한 신청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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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09:4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관련 상표출원이 2015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총 148건으로 100건을 기록한 2015년보다 48% 늘었다.또한 2012년부터 5년간 친환경차 관련 특허출원은 연평균 3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상표를 많이 출원한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총 60건을 출원했다. 2위는 12건을 출원한 한국지엠이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누적 상표등록 건수는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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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6: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세단 프라이드 후속 모델(개발코드명 YB)의 이름이 확정됐다.16일(현지시간) 오토가이드는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데뷔할 신형 SUV 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기아차 소형 SUV로 추정되는 모델의 상표 등록 모델명은 'Stonic(스토닉)'이다.기아차측에 확인한 결과, '스토닉'은 프라이드 후속 모델로 개발되고 있는 프로젝트명 YB의 차명으로,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세단형이 아닌 소형 SUV에 가까운 크로스오버 타입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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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0: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기자동차 서브브랜드 이름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최근 서브브랜드 관련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 매체에 따르면 벤츠의 서브브랜드 이름은 ‘MEQ’이며, 벤츠는 EQ를 접두사로 활용한 EQA부터 EQX까지 등록을 요청하고 이를 모델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마케팅으로 활용할 슬로건인 ‘EQ inside’, ‘EQ boost’, ‘Generation MEQ’도 등록 신청했다.벤츠의 새로운 서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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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5: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버전인 N브랜드의 출범이 임박한 것으로 보여진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는 현대자동차가 최근 유럽에서 N 브랜드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 매체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현재 고성능 N부문이 개발 중인 고성능 i30 (미국명 엘란트라 GT)에 사용될 'RN30'란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현대차의 ‘N’브랜드‘는 독일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아우디 ’R.RS‘ 같은 고성능 차량 특화 브랜드다.현대차 N브랜드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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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2: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웨덴의 자동차업체인 사브 브랜드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스웨덴 사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NEVS(내셔널 일렉트릭 비클)은 최근 2017년부터 사브 상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사브는 지난 2011년 말 파산선고 이후 NEVS가 인수, 전기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NEVS는 오는 2017년 출시를 목표로 사브 9-3 베이스의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며, 신차는 NEVS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 때문에 1947년 스웨덴에서 문을 연 전통 자동차업체 사브는 창립 70년 만에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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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5:4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곧 탄생할 기아자동차의 첫 스포츠 세단은 어떤 모습일까 13일(미국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는 테스트 중인 기아의 스포츠 세단 스파이 사진을 공개했다.이 매체는 “이 스파이 사진이 수년 동안 떠돌던 기아의 스포츠 세단을 현실로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공개된 기아의 스포츠세단의 코드명은 CK로 제네시스 G80과 비슷한 약 365마력의 트윈터보 3.3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차량의 외관은 기아의 GT컨셉트를 기본으로 하고 이름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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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22:20
[김지윤 인턴기자]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호텔에서 지난 9월 전세계에 공개했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 ‘던(Dawn)’을 출시했다.롤스로이스 ‘던’의 주된 타겟층은 2-30대이다. ‘던’은 롤스로이스 모델 중 가장 캐주얼한 디자인을 가진 4인승 소프트 탑 컨버터블 모델이다. 다른 브랜드의 4인승 컨버터블과 달리 넉넉한 실내공간과 기존 롤스로이스 처럼, 6.6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장착했다.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습에서 헤드라이트와 앞 범퍼를 미묘하게 변경, 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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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21: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마침내 소형 스포츠카 스팅어(STINGER)를 내년 중 출시한다.기아자동차가 스포츠 세단을 내놓는 것은 지난 1999년 자사의 첫 스포츠카 엘란 단종 이후 18년 만이다.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최근 스포츠자동차 이름인 ‘STINGER)’를 상표 등록했다.기아차는 저작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KIA 문구가 포함된 타원형의 대문자로 굵게 인쇄된 ‘STINGER'라는 단어를 상표로 등록했다.기아차는 지난해 11월 유럽에서 ‘기아 GT4 스팅어’라는 상표등록을 신청했다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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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21: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고출력이 무려 770마력에 달하는 괴물 람보르기니 신 모델이 오는 3월1일 개막되는 2016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전격 공개된다.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는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센테나리오’는 이탈리아어로 100주년을 뜻하는 것으로, 람보르기니를 창업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1916년 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되는 특별 모델이다.현재까지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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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3: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EQ900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 ‘아너스 지(Honors G)’를 기존 제네시스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한다. 아너스 지는 차량 관리와 사고시 긴급 서비스를 포함해 차를 운행하면서 필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아너스 지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너스 지 프로그램은 현재 제네시스 EQ900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므로 향후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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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4:1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대형차 EQ900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야심찬 출발을 했지만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존의 ‘에쿠스’ 앰블럼과 모델명을 사용할 것이란 추측이 제기됐다. 14일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제네시스 EQ900의 리무진 모델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외 유명 스파이샷 매체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독특한 점은 보닛 위의 앰블럼이 기존 에쿠스의 것과 동일하다는 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하면서 대형세단 에쿠스의 후속 모델은 국내에서 제네시스 EQ9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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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20: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현지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짝퉁’부품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중국 완성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현지 A/S 시장의 불법 모조품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3위 업체로 발돋움한 현대·기아차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A/S 부품의 불법 복제품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중국 정부와 합동 단속을 통해 적발한 업체 수만 총 86곳에 달하며, 적발 과정에서 폐기 처분한 모조품 규모는 620만 달러(한화 73억원)에 이른다. 검증되지 않은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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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11:0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고급차 브랜드로 육성하며 2020년까지 총 6종의 신차와 가지치기 모델을 출시하는 계획을 4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서울 동대문 DDP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중형 세단부터 대형 SUV까지 풀 라인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라인업에는 2017년 하반기 추가되는 중형 후륜구동 세단을 포함해 중·대형 SUV, 스포츠카가 추가되며 현재의 제네시스는 ‘G80’으로 12월 출시할 에쿠스는 ‘EQ900’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