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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5: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한국 최대의 에어쇼를 통해 국내에 데뷔한다.슈퍼널은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슈퍼널의 국내 행사 참가는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슈퍼널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슈퍼널 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국내외 주요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발굴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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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1: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로템이 대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사업 비전을 제시한다.현대로템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ADEX는 방위산업 발전 및 소통의 장으로 격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평화를 수호하는 내일의 첨단 기술’을 주요 테마로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각종 신제품과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전시해 미래 지상무기체계의 청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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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1: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코리아가 완전 변경된 11세대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를 17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어코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국내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혼다의 대표 세단으로, 이번 세대 변경을 통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더욱 세련되게 바뀐 내·외장 디자인신형 어코드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전면부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쉬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이 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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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8:5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최고급 브랜드 홍치 L5가 드디어 중국 정부로부터 생산 허가를 획득했다.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홍치 L5는 정부 고위 관리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되었고, 가격은 5백만 위안(약 9억 2천만 원)이며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홍치는 FAW 그룹 산하의 고급 브랜드로 일반 고객을 겨냥한 H 시리즈, 기업 고객을 위한 Q 시리즈, 그리고 정부 관료 등을 위한 L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홍치 L5는 독특한 디자인 언어가 돋보이는 4도어 세단이다. 스타일링은 유명한 홍치 CA770 리무진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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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22: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자동차 수출업체인 체리자동차가 신형 오모다5(Omoda5)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유럽 시장에 진출한 체리자동차의 주 샤오동(Zhu Shaodong) 전략 책임자는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빌워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다른 신규 기업들과 경쟁하기 보다는 한국인들과 맞서기를 원한다. 그들의 세계 시장 공략 속도와 헌신, 성공은 우리의 롤모델이며 현재의 시장 점유율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한국업체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한국인들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등 다양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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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7: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오는 11월 12일 공개 예정인 프리미엄 전기 미니밴(MPV) ‘EM90‘의 실물이 유출됐다.16일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볼보 EM90가 위장막을 완전히 걷어낸 실물 모습이 최초로 게재됐다. EM90는 볼보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다목적 미니밴으로 지리자동차 산하 지커(Zeekr) 브랜드의 전기 MPV ‘지커 009’을 기반으로 한다.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면, 앞서 다양하게 등장했던 예상도와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디테일을 가진 것이 눈에 띈다.전면부는 마치 플래그십 전기 SUV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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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0: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프리미엄 전기 미니밴 ‘EM90‘의 예상도가 등장했다.EM90는 볼보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다목적 미니밴으로 지리자동차 산하 지커(Zeekr) 브랜드의 전기 MPV ‘지커 009’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기존 왜건이나 SUV와 차별화된 이동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볼보에 따르면, “EM90는 볼보 최초의 순수 전기 프리미엄 미니밴 모델로, 움직이는 스칸디나비아 거실처럼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해외 자동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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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7: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 어코드는 지난 1976년 첫 출시 이후 약 50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으며, 국내에서 역시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기준이 된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스타일과 기술의 끝없는 진보를 상징해온 대표 모델답게 1세대부터 현행 11세대까지 다양한 개념과 기술을 선보여 온 어코드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1세대 (1976~1981년)1세대 어코드는 당시 혼다의 가장 큰 차량인 시빅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3도어 해치백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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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6:55
[M투데이 온라인팀] 일본 스즈키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도쿄 모터쇼 2023에서 다양한 콘셉트 및 양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 차세대 미니 왜건 EV로 불리는 eWX의 이미지를 티저 형식으로 공개했다.스즈키 eWX는 박스형 실루엣의 톨 보이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일본 내수용 경차 스타일이며, 전면 C자형 라이트 클러스터와 함께 폐쇄형 그릴이 전기차라는 것을 말한다. 또 하단 범퍼에는 범퍼, 휠, 사이드 스커트와 동일한 옐로 컬러 하이라이트가 있는 플라스틱 클래딩을 추가해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eWX 콘셉트카는 전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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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6: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석유 메이저업체인 쉘(Shell)이 중국 심천에 258대의 전기차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최근 오픈했다.광둥성 선전시에 건설된 전기차 스테이션에는 258기의 급속충전장치가 설치돼 하루 3,300대 이상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충전소는 쉘과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BYD의 합작사가 운영을 맡는다. 양사는 지난 2022년 4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금까지 1만3,000개 이상의 충전기를 선전 시내에 설치했다.한편,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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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8:05
[M투데이 온라인팀] 올가을 모습을 드러낼 토요타 크라운 세단에 대한 정보를 토요타가 조용히 공개했다. 크라운 세단은 bZ4X에서 선보인 '해머헤드' 프런트 엔드가 특징이며, 전기차와 달리 수직형 대형 사다리꼴 그릴이 눈에 띈다. 길어진 후드는 유선형 차체를 강조하며 최대 20인치 휠과 차체를 넓게 보이기 위한 라이트바가 특징이다.크라운 세단은 전장 5,030mm, 전폭 1,890mm, 전고 1,470mm에 휠베이스는 3,00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인테리어는 크라운 스포츠나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거의 유사하지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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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1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코리아가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공식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이번 완전변경 모델은 독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전 세대 대비 차체 길이가 95mm 길어지며 BMW 최초로 5m를 넘는 5,060mm의 전장을 자랑하며, 전폭과 전고, 휠베이스도 각각 30mm, 35mm, 20mm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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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13: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미니 전기 SUV 바오준 옙 플러스에 5도어 버전이 추가된다. 출시 시점은 2024년 1분기로 예상된다. 지난 5월 출시된 바오준 옙은 도심형 3도어 SUV로 50kW의 출력과 14.3kg.m의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와 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중국 측정 기준인 CLTC 기준 303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 SUV다.가격은 79,800위안(약 1,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35분 만에 30% - 80%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크기는 전장 3,381m, 전폭 1,685mm, 전거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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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5: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가전. 전장부문 호조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LG전자는 1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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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GV80 쿠페’를 선보이면서 쿠페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현재 국내 쿠페형 SUV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는 만큼 GV80 쿠페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네시스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모델이다.쿠페인 만큼 2열 공간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전장 4,965mm, 전폭 1,975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2,955mm로 큰 차체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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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첫 양산형 승용차인 크라운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같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지난 1955년 출시 이후 6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높은 인기를 받아 왔다.지난해 16세대로 거듭난 크라운은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모델답게 기존 세단 외에도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에스테이트(왜건)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국내의 경우 지난 6월 4가지 라인업 중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면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CUV 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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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5: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2023 ‘EV Day’를 통해 미래 EV 비전 발표를 앞둔 가운데 새로운 ‘EV3’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EV3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플래그십 전기 SUV EV9에서 시작된 디자인 언어가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앞서 공개된 EV5의 디자인 요소도 일부 눈에 띈다.기아 EV3는 니로 EV나 쏘울 EV 크기의 컴팩트 전기 SUV로 특히, 쏘울 EV의 후속 모델이 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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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0: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하반기 들어 신모델들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지난 8월 풀체인된 대형 SUV 파일럿 출시에 이어 9월 중형 CR-V 하이브리드 완전 변경모델, 그리고 10월에는 풀체인지 된 중형 세단 신형 어코드를 내놓는다.최근 몇 년 간 공급부족과 신모델 부재로 고전해 온 혼다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 수입차 최초로 전면 온라인 판매제 전환에 이어 주력 신모델을 대거 투입,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혼다코리아는 4일부터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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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17: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이 새로운 엔진과 향상된 기술, 더 넓은 공간 등 180도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3세대로 돌아온 신형 티구안은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30mm 길어져서 실내 공간이 더 넓어져 SUV의 특징인 패밀리카로서의 기능이 대폭 확장됐다.특히 신형 티구안의 트렁크 용량은 37리터 증가하여 총 652리터로 늘어났으며, 내부 헤드룸도 더 넓어져 아웃도어 활동에도 더욱 용이해졌다.실내에는 ID.4, ID.5 및 ID.7에 적용된 MIB 그래픽 디자인의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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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8: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SUV 차량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운전자 뿐만 아니라 1열 동승석과 2열 공간의 편의성은 물론 공간성과 트렁크에 짐을 싣을 수 있는 적재량도 차량 구매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이번에 6세대로 돌아온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차량으로는 그 어느 차량보다 안성맞춤이다.경기도 가평에서 만나본 신형 CR-V의 시승을 위해 직접 탑승해보니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공간성이 늘어났다는 느낌을 받았다.이전 세대 대비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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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7: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료의 상승과 더불어 배터리 화재 위험성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 구매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반면 전기차의 대안으로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국내외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PHEV는 순수전기차와 가장 비슷한 충전방식을 갖고 있는 차량으로, 내연기관과 배터리, 전기모터가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형식이 같지만 보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드만으로 상당 거리를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