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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인 인도에서 5개의 전기차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기아와 제네시스를 포함해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GM, 닛산,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세계 3위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으며, 2023년에도 미국 시장에서 지난 7월 월별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기아는 EV6, EV9을 앞세워 6월 기준 1만 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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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6: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해, 인도 최고 자동차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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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9: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체리자동차(Chery)가 화웨이와의 합작 브랜드 럭시드(Luxeed)를 설립하고 첫 번째 전기 세단을 공개했다.코드명 EH3로 불리는 해당 차량은 날렵한 루프라인을 갖춘 4도어 세단으로, 프론트페시아를 가로지르는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과 프리미엄 서피싱 등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적용했다.또한, 체리차의 고급 지능형 전기차 플랫폼 ‘E0X’를 기반으로 듀얼 모터 및 7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CATL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이다.화웨이에 따르면 EH3는 200km에 달하는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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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5년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최신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GV90이 출시 된다면 BMW iX, 메르세데스 벤츠 EQS, 테슬라 모델 X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자동차 크리에이터 ‘Avarvarii’가 공개한 GV90의 예상도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디자인했으며, 차체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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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 투자에 나섰다. 갈수록 전자장비(전장)로 변모하는 자동차를 비롯해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3일 현대차·기아는 최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5,000만 달러(약 642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텐스토렌트가 최근 모집한 투자금(1억 달러)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액수로 현대차는 3,000만 달러(약 385억 원), 기아는 2,000만 달러(약 257억 원)를 각각 투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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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9: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용 IVI와 ADAS 생산 전문 기업인 DH오토웨어(대표이사 양원기)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핵심부품인 CCU(차량유무선통신통합제어기) 등을 북미시장에서 현대차·기아에 공급할 멕시코 현지 공장 설립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DH오토웨어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생산 법인(DH Autoware N.A) 설립 및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이날 이사회 승인을 바탕으로 DH오토웨어는 몬테레이 공장 설립에 2026년까지 4년간 총 738억 원을 투자한다.몬테레이 공장은 전체 부지 3만 평에 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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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6: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 9,984억 원, 영업이익 7,4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분기 매출액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6,685억 원의 삼성전자를 734억 앞선 것이다.영업이익은 연초 진행한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 선순환 관련 비경상 요인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 EV’ 리콜 재료비 상승분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가량 줄었다.다만 이러한 일회성 비용 영향에도 콘텐츠.서비스 등 플랫폼 기반 사업 성장과 전사 워룸(War Room)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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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4:31
현대모비스가 2분기 매출액 15조6,849억, 영업이익 6,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7.4%, 64.6%가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단일 분기 역대 최대 규모다.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생산량 확대와 전동화 물량 증가, SUV 비중 확대에 따른 핵심부품 공급 증가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은 완성차 물량 증가와 AS사업의 글로벌 수요 강세, 물류 운임 하락 등이 견인했다.부문별로는 모듈과 핵심부품의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1.6% 증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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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일본의 토요타가 개발 중인 유인 달 표면 탐사 차량 '루나 크루저'가 2024년부터 본격적인 성능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탐사 차량의 동력원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소와 산소를 자급하는 재생형 연료전지(RFC)를 탑재할 계획이다. 2029년 본격적인 달 탐사를 위한 로켓 발사 목표에 맞춰 구체적인 탑재 장비의 결정이나 주행 성능 등의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토요타는 공동 개발하는 미쓰비시중공업, 우주항공개발연구기구(JAXA)와 함께 개발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중 테스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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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했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2021년 11월 현대차그룹과 서울대가 탄소 중립 실현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증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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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부산시는 지난 6월 출퇴근 도심 교통 체증과 해안가 주변 교통난 해산을 위해 해상택시 운항 사업자를 선정해 친환경 선박 4대를 원도심 권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운항 사업자로 선정된 KMCP는 친환경 선박 건조 및 해양레저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며, 특히 지난 7월 17일 HD현대의 선박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와 친환경 자율운항 시스템 ‘NeuBoat’가 탑재된 부산 해상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시스템인 ‘NeuBoat’는 인공지능 기술로 해상택시의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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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6:4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일 ‘나노 테크데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6가지 선행 소재 기술을 공개했다.현대차·기아는 이날 각기 다른 목적과 활용도를 가진 총 6개의 나노 소재 기술을 소개하고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먼저 손상 부위를 스스로, 반영구적으로 치유하는 '셀프 힐링(Self-Healing, 자가치유) 고분자 코팅' 기술은 차량의 외관이나 부품에 손상이 났을 때 스스로 손상 부위를 치유하는 기술이다.상온에서 별도의 열원이나 회복을 위한 촉진제 없이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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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쉐보레 트래버스 2024년형 모델에 오프로더 고객들을 위한 Z71 트림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트래버스는 더 많은 기본 사양과 개선된 성능에 더해 여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안전성을 보장한다.트래버스 Z71 트림을 선택하면 최저지상고가 2.5cm 높아지고 늘어난 트랙 폭,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된 18인치 휠이 추가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 제공되지만 리어 액슬의 트윈 클러치는 Z71 트림 전용으로 제공된다. 이 기능을 통해 구동 토크를 전후 액슬은 물론 뒤 바퀴 좌우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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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자사의 자율주행 기능인 NOP+(Navigate on Pilot) 기능을 베이징의 5번째 순환 도로와 도시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NOP+는 NIO의 차세대 NT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고급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FSD와 유사한 기능이다.특히 NOP+는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점적으로 설계된 기능으로 고속도로 및 도심 고속도로에서 경사로 진입 및 하차, 최적의 차선 선택, 느린 차량 추월, 제한 속도에 따른 자동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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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9: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B 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투자 단계 시리즈B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을 입증 받은 스타트업으로 시리즈 A를 통해 인정받은 스타트업이 사업의 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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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17일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경기도민들이 직접 이름을 붙인 ‘판타G버스’는 ‘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 버스’라는 뜻을 가진 자율협력 주행 버스다. 기존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감지기(카메라, 레이더, 라이더)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또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신호정보, 교통상황, 보행 상황 등의 도로 정보를 받아 스스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제작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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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많은 모델3 및 모델 Y의 소유자들이 요청한대로 편의 기능을 포함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테슬라 업데이트 최신 버전인 2023.20에는 사용자가 와이퍼를 먼저 활성화하지 않고도 스티어링 휠에서 직접 앞유리 와이퍼의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앞유리 와이퍼 컨트롤이 추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이제 운전자는 왼쪽 스티어링 휠 버튼을 사용자 지정해 와이퍼 속도를 조정하거나, 끄거나, 자동 설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테슬라는 이전 버전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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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0: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가전 브랜드를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한다.이를 위해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추고 2030년 매출 100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LG전자 CEO 조주완(曺周完)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트렌드와 사업환경의 변화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LG전자는 중. 장기적으로 서비스화, 디지털화, 전기화를 핵심 추진 전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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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9: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올해 말 차량의 완전자율주행(FSD)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완전자율주행은 테슬라와 관련해 가장 많이 회자되는 기능 중 하나로, FSD 소프트웨어가 등장하기 전인 지난 2015년 처음 언급됐다.당시 머스크 CEO는 차량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 2018년까지 ‘완전한 자율성’을 갖출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실정이다.머스크 CEO는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2023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에서 FSD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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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7: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7월 5일 12시부터 여의도 국회주변에서 자율주행순환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자율주행순환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쏠라티를 개조한 13인승 소형버스로 여의도 둔치주차장와 국회경내 3.1km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대가 순환 운행한다.여의도는 상암, 강남, 청계천, 청와대에 이어 서울에서는 5번째 자율차 운행이고, 최종 목적지로부터 일정거리가 떨어진 주차장에서 마지막 통행(Last Mile)을 완성하는 파크앤라이드(Park&Ride) 개념의 자율주행 단거리 셔틀 서비스다.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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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