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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총 102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 10개사가 대상이다.이 중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25억원)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0억원), 포르쉐코리아(10억원)가 뒤를 이었다.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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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7:10
[M투데이 온라인팀] 매년 4월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는 2개 대륙 5개국 이상에서 판매된 신차 중 'World Car of the Year' 시상식이 열린다.그중 가장 주목받는 상은 바로 'World Performance Car'다. 지난 5년간 이 상을 수상한 차는 포르쉐 911 터보, 맥라렌 720S, 아우디 e-tron GT 등이 있다.현대차는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World Performance Car' 부문에 최종 후보 3대 중 하나가 아이오닉 5 N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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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5: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2분기 출시할 준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대리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1만 8,000여대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재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 신형 GV70은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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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2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 2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1만 6,237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9%가 감소했다.수입차의 2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2만9,320 대로 전년 동기보다 22.5%가 줄었다. 수입차 시장 이 고금리 등의 이유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일부 브랜드들은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볼보는 지난 2월 판매량에서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961대를 기록,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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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화)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셀 등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상품성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또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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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0: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공개했다.ST1은 샤시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개념상으로는 기아의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와 유사하다.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숫자 1은 그중 첫 번째 모델을 의미한다.첫 번째 모델 ST1은 1톤 전기 카고 및 탑차다. 비즈니스 차량인 만큼 안전성과 실용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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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9: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이하 MLB) 경기다.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은 물론,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가 메이저리그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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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8: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가 지난해 미국 대형 3열 SUV 시장에서 'TOP 3'에 진입, 효자모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11만765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9만9,891대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10.89%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년(2만7,595대) 대비 2.94% 하락한 2만6,784대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전체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에는 성공했다.텔루라이드는 북미 전용 대형 SUV으로 개발 단계부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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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8:28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일본 전기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EV 스마트 블로그'가 2022년부터 시작한 'Japan EV of the Yea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출시된 전기차 18개 모델을 대상으로, 누구나 투표 가능한 '일반 투표'와 EV를 다루는 미디어 및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에반젤리스트' 투표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그리고 작년 9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코나는 일본 시장에 출시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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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K3의 풀체인지 모델인 K4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토대로 제작된 신규 예상도가 공개됐다.K4는 기아가 이번 달 공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K3에 비해 한층 커진 차체는 물론, 젊은세대를 공략한 스포티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기아가 최근 공개한 K4 티저 이미지를 토대로 제작한 예상도를 보면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했다.또, 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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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5: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GN7)’가 제네시스 못지않은 고급 버전으로 나온다면 어떨까?최근 자동차 CGI 전문 크리에이터 stuBio가 출시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그랜저 롱휠베이스(LWB)’의 가상 렌더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렌더링은 현행 7세대 그랜저를 기반으로 더욱 긴 차체와 투톤 컬러 등 고급감을 강조한 디테일이 특징이다.전면부는 기존 수평형으로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다만, 헤드램프와 일체형 디자인이었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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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4:01
현대로템이 ‘2023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관리 부문 ‘리더십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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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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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차 택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기차 택시'를 타면 멀미가 난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이러한 글에는 "길에서 택시를 잡아탔는데 전기차면 난감하다", “유독 전기차 택시만 타면 울렁거린다”, "택시 호출 앱에 '전기차 제외'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담겨있었다.택시 이용객들이 전기차 택시를 탔을 때 유독 멀미가 잘 느껴지는 이유로는 급격한 가속과 감속이 주 이유로 꼽힌다.멀미는 눈과 전정기관에서 받아들이는 정보가 상반될 때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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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22: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파격적으로 바뀐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를 개발 중인 가운데, 다양한 예상도들이 등장하고 있다.자동차 CGI 전문 크리에이터 stuBio는 최근 국내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에 직선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슬림한 수평형 LED 라이트 구성이다. 그릴과 램프 상단에는 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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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인기 중형 SUV 모델인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해 2분기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재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 신형 GV70은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되고,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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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최근 토레스 기반 파생 모델로 선보인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코드명 J120)'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토레스 쿠페는 지난해 9월 21일 열린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에서 곽재선 KGM 회장을 통해 처음 언급된 쿠페형 SUV로, 지난달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에서 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토레스 쿠페는 태극기의 건곤감리(4괘)를 녹여낸 전용 스타일링과 아우디 Q8을 닮은 날렵한 루프라인 등 기존 토레스와 차별화된 독특한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실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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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전기 경형 SUV '캐스퍼 EV'의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캐스퍼 EV는 램프를 비롯한 일부 디테일을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는 차별화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전면부는 캐스퍼의 시그니처인 원형 주간주행등(DRL)이 4분할 된 그래픽으로 변경됐으며, 그 위로는 7개의 픽셀 LED로 구성된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최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측면부는 기존 대비 250mm 길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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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16: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를 공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내수시장에서 압도적인 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도 판매 1위에 오르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준중형급 차체에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적용, 2열까지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으로 다목적성까지 만족시키며 크로스오버 세그먼트 전체를 견인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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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16: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준대형 세단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기아의 K8과 그랜저가 각각 올해와 내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먼저, 기아의 준대형 세단 모델이자 그랜저의 라이벌로 알려진 K8은 올해 8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불호가 강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기존의 전면부를 풀체인지 수준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한 다양한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공개됐는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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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21: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대기업들의 성과에 연동한 연봉제가 뚜렷해지고 있다. 수익을 많이 낸 기업들은 직원들 성과급을 두둑히 챙겨 준 반면 실적이 저조한 기업은 연봉이 오히려 낮아졌다.LG에너지솔루션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엔솔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9,900만 원보다 2,400만 원, 24.2%가 늘어난 것이다.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3,000만 원, 여성은 9,200만 원이었다.미등기 임원 117명의 평균 연봉도 6억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