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8.05 17: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한일 무역 갈등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일본브랜드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브랜드의 판매량은 2,674대로 전월대비 32.2% 감소했다. 이와 함께 시장점유율은 20.4%에서 13.7%로 급감했다.브랜드별로 렉서스가 ES300h의 분전에도 RX, NX, UX 등 SUV라인업의 부진으로 6월보다 24.6% 줄어든 982대를 판매했다.토요타는 1,384대를 기록했던 전월대비 37.5% 줄어든 865대에 그쳤다. 캠리가 24.9%, 라브4가 37.5%, 프리
-
2019.08.05 17: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중고차거래는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통해 매매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거래 증가로 다양한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고, 특히 신뢰도가 떨어지는 비교 견적사이트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중고차거래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특히 허위매물과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데,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소비자를 중고차매매단지로 불러오기 위한 수단으로, 차량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올려 소비자를 중고차매매단지로 방문하게 만든 뒤 다른 차량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일
-
2019.08.02 17: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지난달 유일하게 2만대를 돌파하면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일 자동차통계연구소인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E클래스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81.4% 증가한 2만2,369대로 7월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벤츠 E클래스는 지난 5-6월 모두 3천여 대를 기록했으나 지난달은 전월대비 17.7% 오른 4,04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최근 트림개편 및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E클래스를 출시하면서 인기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3년 연
-
2019.08.02 17: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자동차 브랜드가 최근 한일 무역 갈등 여파로 직격탄을 맞았다.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신차등록 통계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차 판매량은 2만491대로 전월대비 0.6% 증가, 전년 동월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본차 5개 브랜드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13.6%로 전월 대비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각각 7,379대, 3,759대를 판매, 나란히 1, 2위를 기록해 건재함을 과시했다.3
-
2019.08.02 15:00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개인이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특히, 하체 부식. 침수차. 전손차 등은 일반인이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더욱 어렵다. 차량의 고장과 관련된 문제는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는 허위매물과 미끼매물 역시 조심해야 한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소비자를 중고차매매단지로 유도하기 위하여 차량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올려놓은 뒤 막상 매매단지를 방문했을 때는 다른 차량을 안내하는 경우를 말한다.안산 수원 중고차매매
-
2019.08.02 11: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소형 SUV 코나와 준대형급 팰리세이드 투입으로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미국시장에서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지난 7월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5만7,34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나 증가했다.이 기간 일본 토요타가 15%, 닛산이 9%, 마쯔다 4%, 인피니티가 11%나 폭락했고 기아차도 5만3,405대로 0.6% 증가에 그쳤다.현대. 기아차를 합친 판매량은 11만745대로, 9만220대의 닛산을 넘어섰고, 12만8,537대의 혼다차를 1만8천대 차이로 따라붙
-
2019.07.31 10: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리미엄브랜드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해리티지(유산. 전통)다. 오랜 세월 갈고 닦고 가다듬어오면서 명품, 프리미엄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간다.프라다나 루이뷔통 같은 명품브랜드는 말 할 것도 없고,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같은 자동차브랜드들도 100년 이상 긴 세월을 이어오면서 각자의 해리티지를 형성하고 있다.때문에 프리미엄브랜드는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토요타 렉서스나 혼다 어큐라, 닛산 인피니티같은 신흥브랜드들이 숱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짜 프리미엄브랜드의 반열에는 오르지
-
2019.07.27 15: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중고차의 특성상 사고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구매를 결정한 차량에 문제가 있더라도 딜러들은 이를 고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구입 이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정비한 후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차량은 전문가가 아닐 경우 사고유무나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란 그리 녹록치 않다.뿐만 아니라 중고차량은 허위매물과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 홍
-
2019.07.26 06: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삼성은 당 초 지난 4우러 26일 갤럭시 폴드를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리뷰용으로 제공된 제품에서 화면 불량문제가 터져 나오면서 출시가 무기한 연기돼 왔다.삼성은 그동안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 보강했으며,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완벽한 결함 보완과 검증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보완작업은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
-
2019.07.25 15: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신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한 중고차에 시선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철 사용할 차량을 구매하려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중고차시장이 분주하다.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은 경쟁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비양심적인 행위들을 일삼고 있다.이달 22일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려 중고차 구매자들을 유인한 뒤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다른 차량을 강제로 팔아 총 20억
-
2019.07.24 10: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불매운동 전후로 일본차의 중고차 시장 인기도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24일 발표했다.헤이딜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 토요타 캠리 등 일본산 대표 차종들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수가 최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차종 별로 살펴보면, 렉서스 ES 300h는 평균 딜러 입찰 수가 12.8명에서 8.9명으로 30% 감소했으며, 인피니티Q50은 25%, 토요타 캠리는 15% 감소했다.아울러 일본차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출품 수
-
2019.07.23 17: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신차를 구매하는 것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자리매김함에 따라 중고차시장은 신품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커졌다. 이러한 반면에 합리적인 매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험이나 등기, 매매계약, 관리규칙 등 법률적인 면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도 많고 까다롭다.또한 하자가 있는 차량이라 해도 판매자들은 절대 그 단점을 자기 입으로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며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으로도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하체 부식, 침수차, 전손차 등은 일반인이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믿을만
-
2019.07.22 17: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시장이다.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이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졌다.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려 소비자의 방문하도록 만든 뒤 다른 차량을 안내하여 판매를 유도하는 경우를 말한다.또한 미끼매물은 허위매물과는 달리 실제로 차량이 존재하며 구매가 가능하지만 매물의 소유자정보, 상품내역 및 가격 등이 사실과 다른 중고차를 말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침수차량 등 차량에 문제가 있는 차량을 구매하는 사례들도 흔히 일어난다.이
-
2019.07.20 15: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로 자리매김하였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따라 자동차시장도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여 중고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국토 교통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만 3천 대인 반면에 2018년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7만 건으로 집계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차를 처음 구입하거나 차량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운전자의 경우 중고차 구입을 망
-
2019.07.18 16:2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삼성전자의 두 번째 5G 모델 갤럭시 노트10 언팩행사가 8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언팩 공개 이후 시작되는 사전예약은 8월 13일부터 22일까지로 예약판매가 끝난 바로 다음 날인 23일 정식 출시된다.노트10 출시 영향으로 갤럭시S10 5G, LG V50 출고가가 인하되면서 4G 단말기들의 지원금 또한 상향 조정되고 있어 SKT,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의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이로 인해 갤럭시노트8, 노트9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소비자들은 그동안 높은 출고가로 인해 쉽게 구입하
-
2019.07.18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이어지는 고용시장의 불안정 등으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신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한 중고차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철 사용할 차량을 구매하려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중고차시장이 분주하다.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일부 업체들은 편안하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비양심적인 행위들을 일삼고 있다. 허위 및 미끼매물이나 주행거리 조작, 품질보증 문제 등 수
-
2019.07.17 10:38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출가스 인증서류 및 연비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 법인과 직원 4명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다.한국닛산과 직원들은 1심에서 벌금형과 일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법리오해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한국닛산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판단 재고와 양형에 대한 추가 참작될 사유가 있다며 각각 항소했다.양측 모두 재판부의 판단에 불복하고 있어 이번 재판은 쌍방간의 치열한 법리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홍진표 부장판사)는 지난 1
-
2019.07.16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품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커져버린 중고차시장은 신차에 비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한 점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단 보험이나 등기, 매매계약, 관리규칙 등 법률적인 면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도 많고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다.또한 하자가 있는 차량이라 해도 판매자들은 절대 그 단점을 자기 입으로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허위 및 미끼매물이나 주행거리 조작, 품질보증 문제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들을 우롱해 신뢰도 높은 중고차 시장의 이미지 형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특히 여름
-
2019.07.15 17: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달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신형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예정일보다 한 달가량 앞당긴 8월에 출시할 계획이다.이는 쌍용차의 주력모델인 티볼리와 렉스턴스포츠 판매 위축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출시된 이후 국내 서브컴팩트 SUV 시장을 주도해왔던 티볼리는 지난해 코나에게 주도권을 내줬다.쌍용차는 반전을 꾀하기 위해 지난달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거친 베리 뉴 티볼리를 투입했다.그러나 강력한 도전자인 베뉴와 셀토스가 잇따라 합류하고 있어 반전을 꾀하기 쉽지 않은 상황
-
2019.07.15 1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터넷과 각종 SNS 또는 스마트폰 발달로 중고차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으나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이러한 점을 악용해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이들은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올리는 수법으로 소비자가 중고차매매단지로 방문하게 끔 유도한 뒤 다른 매물을 안내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침수차나 전손차, 사고차량 등도 비양심 적인 업체들로 인해 여전히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피
-
2019.07.14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직장인 박모씨(42세, 남)는 최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입했다. 구입 초기에는 차량에 문제가 없었지만 몇 달이 지나고 난 후부터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로위에서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사고도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중고차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차량의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외에도 허위매물과 미끼매물 등 다양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려 소비자의 방문하도록 만든 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