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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7: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는 각 브랜드마다 나름의 색깔이 있다. 디자인이나 퍼포먼스, 심지어는 엔진음까지도 제각각이다.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럽차, 특히 독일차의 경우도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지만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아우디, 폴크스바겐이 각기 강한 개성을 갖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조용하면서 강력한 퍼포먼스, 주위를 압도하는 프리미엄이 특징이며 BMW는 저돌적인 강력함과 고급성이 돋보인다.아우디는 이들 둘을 섞은 특성을, 폴크스바겐은 단순하면서도 탄탄함이 트레이드 마크다.한국산 차량은 어떨까? 유럽의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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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05:2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홋카이도 강진과 태풍 피해 등 악재에도 불구, 상반기(4-9월) 글로벌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9일, 2018년도 상반기(4-9월) 그룹(다이하츠공업. 히노자동차 포함한 그룹 전체)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529만3천 대를 기록, 상반기 기준 3 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성장의 견인차는 중국사업으로, 작년 가을 출시한 신형 캠리를 비롯한 주력 차량들의 판매가 크게 늘었고, 일본에서 수출하는 고급차 렉서스도 중국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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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7: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인 아발론이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 새롭게 도전한다.아발론은 지난 2013년 국내에서 야심차게 출시, 제네시스, 유럽 프리미엄 세단들과 경쟁을 벌여오다 신 모델 출시를 앞두고 올해부터 판매가 중단돼 왔다.지난 2013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약 5년 만에 등장한 이번 5세대 모델은 미국에서 개발. 생산되며, 미국에서는 월 평균 2,300여대, 연간 약 3만대 가량이 팔리면서 플래그쉽 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아발론은 내달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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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13: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에서는 앞으로 픽업트럭이나 SUV 가 아니면 판매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픽업트럭과 SUV를 포함한 ‘라이트 트럭의 판매비율이 70%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조사기관인 마크 라인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픽업트럭과 SUV 판매비중은 사상 최고치인 69.4%까지 치솟았다.미국인들이 구매하는 차량 10대 중 7대가 픽업트럭이나 SUV인 셈이다.라이트 트럭(픽업트럭. SUV)과 승용차(세단. 소형차)의 판매 비중은 2013년에는 거의 50대50 수준이었으나 해마다 라이트 트럭 비중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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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13: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미국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강력한 허리케인을 만나 큰 타격을 입었다.2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통계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신차 판매량은 144만820대로 전년동월대비 5.3% 감소했다.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3일 최고 풍속 115마일(약 185k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노스캐롤라이나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등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다.그 결과 피해액만 최대 500억달러(약 56조원)에 이르는 등 미국 남동부 지역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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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6: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신형 ES 300h 광고모델로 특급스타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2일 한국 토요타자동차는 잠실 롯데월드 몰에 위치한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신형 ES 300h를 공식 출시했다.이날 출시 행사에 신형 ES 300h 홍보대사인 현빈 씨가 등장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한국 토요타가 현빈을 선택한 것은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ES와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렉서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강한 매력을 지닌 배우 현빈과 더 뉴 제너레이션 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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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09: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아발론은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만 판매됐으나 이번 신형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된다.신형 아발론은 지난 2013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약 5년 만에 등장한 5세대 모델로 미국에서 개발.생산된다.신형 아발론은 토요타의 차세대 플랫폼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K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됐으며 토요타 최초의 ‘적응형 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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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16: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자동차 브랜드 혼다, 닛산, 토요타 중 유독 토요타만 선전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수입차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토요타의 올 1-8월 한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7,525대보다 무려 46.1%나 증가한 1만 993대를 기록했다.토요타는 지난 8월에도 전년동월의 1,244대 대비 8.1% 증가한 1,345대를 기록했다.다른 일본브랜드의 실적은 혼다차가 4,414대로 전년동기의 7,048대보다 37.4%나 줄었고 닛산차도 3,447대로 21.1%나 감소, 토요타와 완전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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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1: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의 주력 모델들이 미국에서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20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는 최근 실시한 신차 충돌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IIHS에 따르면 이번 충돌 테스트를 받은 현대차그룹 차량 중 13개 모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에게 부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에서는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쏘나타, 코나, 2018년형 싼타페, 2019년형 싼타페, 싼타페 스포츠가 TOP SAFETY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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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11: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내달부터 신차 대공세를 펼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내달 2일 서울 잠실에서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1인자인 ES300h의 신형 모델을 정식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될 신형 ES는 현행 모델인 6세대 모델이 지난 2012년에 출시된 지 약 6년 만에 풀체인지된 7세대 모델로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신형 ES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한 GA-K 플랫폼을 적용, ES 특유의 고급성과 승차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고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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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22:41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인 ‘혼다 테크데이’를 11일 개최했다.이날 기술 세미나에는 혼다코리아 관계자들을 비롯해 일본 혼다 연구개발(R&D)센터에서 ‘10세대 신형 어코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토 노리유키‘ 성능테스트 책임연구원과 ’요코야마 나오키‘ 담당연구원이 참석, 신형 어코드의 첨단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승행사를 가졌다.특히, 혼다는 이번 신형 어코드가 최신 주행보조시스템인 ‘혼다센싱(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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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6: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의 잇딴 차량화재 사고와 배출가스 인증 강화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수입차판매가 올 들어 최악을 기록했다.수입차업체들의 8월 판매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 총 1만9,500여대로, 전월의 2만518대보다 약 5%가 줄었다.8월 수입차 판매실적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 2월의 1만9,900여대보다 적은 것이다.올 1-7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16만627대로, 월 평균 2만2,946대를 기록하고 있다.잇 딴 화재사고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BMW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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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23: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31일, 신형 캠리의 새로운 그레이드인 ‘캠리 WS’를 출시했다.캠리WS는 세계를 대표하는 세단 자리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Worldwide & Sporty’의 약자인 WS를 그레이드 명으로 채용했으며 ‘캠리 스포츠’란 이름으로 불린다.일본에서의 시판가격은 WS가 367만 2000엔(3,704만 원), WS 가죽 패키지가 434만1600 엔(4,379만 원) 파워 트레인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파워를 발휘하는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 A25A-FXS형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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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13: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7월 미국의 차량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에드먼즈 닷컴(edmunds.com)이 '자동차 브랜드 충성도 조사 결과'라는 흥미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지난해 미국의 차량 소유자가 같은 브랜드의 차량으로 재구매한 비율을 일반브랜드와 고급브랜드로 나눠 조사한 내용인데, 일반브랜드 부문에서는 일본 토요타가 63%로 1위, 혼다자동차가 61%로 2위, 스바루가 60%로 3위를 차지했다.에드먼즈 닷컴측은 토요타와 혼다차가 오랜 기간 동안 자동차를 유지하고자 하는 구매자들과 어울리는 품질과 신뢰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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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10: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2018 7월 수입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가 2,231대로 1위를 지켰다.E클래스는 E200과 E300의 저조로 전년동월대비 27.2% 감소했음에도 1위를 유지했다.2위는 1,932대를 기록한 BMW 5시리즈로, 520d 화재 사고에도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3% 늘었다.이는 520d가 화재 사고에도 지난해 7월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한데다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520이 448대 판매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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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8: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의 중형 패밀리 세단 어코드가 독특한 파워트레인 전략을 들고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기존 2.4L, 3.5L 자연흡기 엔진 대신 배기량을 대폭 낮춘 1.5L, 2.0L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한 것이다.중형 패밀리 세단은 일반적으로 40대의 3-4인 가족들이 선호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달리기나 경제성을 중시하는 터보모델이나 하이브리드 모델보다는 안정적인 자연흡기 엔진을 선호한다.때문에 지난해 풀체인지된 토요타 캠리는 기존처럼 2.5L 자연흡기 가솔린모델과 2.5L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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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5: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들어 일본차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대표주자인 토요타자동차 뿐만 아니라 혼다차와 마쯔다 등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런 배경에는 일본차업체들의 변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숨어 있다. 이전에는 고장 없이 오래 타고 그저 잘 달리는 차를 만들면 소비자들이 믿어 줄 것이라는 원칙이 지배했었다.이는 한 때 폐차까지 고장 없는 일본차라는 신화를 만들면서 세계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했었으나 유럽산 프리미엄 소형차들이 잇따라 중. 저가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뒷전으로 밀려났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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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09: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 토요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Smart Eco Tourism) 시즌 5’를 공개했다.‘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한국 토요타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로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영감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와 ‘볼거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2월 공개된 홋카이도, 시코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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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5: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소비자들이 일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차량 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이드먼즈(edmunds)는 '2017 자동차 브랜드 충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드먼즈는 차량 소유자가 같은 브랜드의 차량으로 재구매한 비율을 일반브랜드와 고급브랜드로 나눠 높은 순서대로 나열했다.일반브랜드 부문에서 일본의 토요타가 63%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61%를 기록한 일본의 스바루, 3위는 60%를 기록한 혼다로 나타났다. 이같이 이번 조사에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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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4: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베스트셀링 카(best selling Car)’는 특정 기간에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을 뜻한다.반면, ‘스테디셀링 카(steady selling Car)’는 단기간 많이 팔리는 게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잘 팔리는 차종을 일컫는다.최근의 수입차시장 베스트셀링카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 등이며, 스테디셀링카는 렉서스 ES나 토요타 캠리, 닛산 알치마 등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베스트셀링카는 특정 계층이나 연령대의 유행이나 트렌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스테디셀링카는 그런 흐름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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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16: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올 상반기 수입차 시장 절반을 차지했다.4일 자동차 통계 연구소인 카이즈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은 14만1,404대로 12만428대를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17.4% 늘었다.이 중 절반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8.9% 늘어난 4만1,158대, BMW는 19.2% 늘어난 3만4,579대를 기록했다.두 브랜드의 총 판매량은 7만5,737대로 올 상반기 수입차 전체 판매량의 53.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