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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22:12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행 양산차 중 최고수준의 자율주행시스템인 티어3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2023년형 제네시스 G90이 새해에 본격 출시된다.2023 제네시스 G90 3.5T GDI(HDP)는 지난 11월 23일 국립환경연구원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이번에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받은 차종은 가솔린모델인 제네시스 G90 3.5T GDI(HDP), 하이브리드 모델인 제네시스 G90 e-S/C 3.5T GDI, 롱휠베이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G90 e-S/C 3.5T GDi(H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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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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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7:4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현대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KONA.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 최초로 공개했다.개발코드명 ‘SX2인 코나 2세대 모델은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섀시부터 파워트레인 등이 모두 새롭게 적용됐다.현대차는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했다.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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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2: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드 F-150 랩터가 전장을 누비며 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올 2월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는 지속적으로 저항하며 영토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전 세계의 수많은 인도주의 단체들과 회사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와 GM 역시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에서 구호활동을 위해 50대의 포드 레인저와 쉐보레 타호 SUV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러시아에서 판매를 중지하기도 했다.그리고 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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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5: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의 신형 5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가격이 미국에서 공개됐다.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 2015년 4세대 모델 출시 후 약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로, 이전 모델보다 한층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과 최신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공개한 신형 프리우스의 가격은 기본형인 LE트림 2만 7,450달러(약 3,500만원), XLE 트림 3만 895달러(약 4000만원), 리미티드 트림 3만 4,465달러(약 4,500만원)로 책정됐으며,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하면 각 트림에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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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첫 전기 SUV 어벤저 '퍼스트 에디션'의 유럽 시장 출시와 함께 가격을 공개했다. 어벤저는 유럽 고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B 세그먼트 SUV에 대한 니즈에 맞춰 개발된 모델로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프는 지난 10월 어벤저를 공개하고 풀옵션 모델인 ‘퍼스트 에디션’의 사전계약을 시작, 현재 1만 대 이상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4,080mm의 차체 길이는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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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4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한국토요타를 이끌어 온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이 연말 한국을 떠난다.지난 2018년 1월 토요타 한국사장으로 부임한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은 5년간의 한국법인장 생활을 마치고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복귀한다. 후임은 중국법인에서 근무 중인 세일즈 전문가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은 지난 5년간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해외 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와 토요타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브랜드 플래닝 업무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그는 한국시장에서 토요타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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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9:3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폭스바겐 티구안은 올해 11월까지 총 3,230대가 판매되면서 2008년 7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0,071대를 달성했다(KAIDA 기준, 올스페이스 제외 단일모델).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6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2차례 등극한 바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수입 SUV 1위라는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한 모델이다.티구안의 변치 않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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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23: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ID.3의 부분 변경모델이 2023년 초 출시된다.폭스바겐은 2023년 봄에 공개될 ID.3 페이스리프트의 공식 티저 렌더링을 최근 공개했다. ID.3는 2019년 5월 출시된 폭스바겐의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 모델로, 4년 만에 모습을 바꾼다.폭스바겐이 2세대 ID.3로 부르는 페이스리프트모델은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설계된 전면 범퍼와 업데이트된 LED 그래픽의 리어램프가 특징적이다.2023년 폭스바겐 ID.3는 개선된 품질의 소재가 실내 곳곳에 적용되고, 최신 소프트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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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09: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DS 오토모빌이 새로운 포뮬러 E 파트너인 ‘펜스케 오토스포츠(PENSKE AUTOSPORT)'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프리 시즌에 나선다. 이에 앞서 3세대 경주차인 ‘DS E-TENSE FE23 Gen3(이하 FE23)’도 최초 공개했다.‘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2세대에 비해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보다 60kg가량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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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양산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불운의 포니 쿠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열정을 다했던 포니 쿠페, 새롭게 디자인해서 복원할 것“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계의 거장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 디자인 토크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르제토 주지아로 디자이너와 현대차 루크 동커볼케 CCO(Chief Creative Officer) 부사장, 이상엽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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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의 사전 주문이 160만 대를 돌파했다.지난 2019년 프로토타입으로 첫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당초 2021년 후반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었다.하지만 수차례의 지연으로 인해 현재 2023년 중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변경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트럭’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는 줄어들지 않았다.오히려 2세대 테슬라 로드스터와 함께 기대되는 전기차의 위치에 있으며, 이는 사전 주문을 받은 수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사이버트럭’은 첫 공개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2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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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0: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포니를 디자인한 전설의 디자이너 주지아로와 다시 손잡고 포니 쿠페 복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 기아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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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티구안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시작한다.22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폭스바겐의 대표 SUV 티구안에 대한 ‘잔가보장 할부금융’ 및 ‘무이자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파사트, 제타 등이 아닌 주력 베스트셀링 SUV인 티구안이라는 점이 상당히 이례적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폭스바겐 티구안은 다양한 경쟁모델의 등장과 경기침체 등으로 계약 부진, 현재 약 1천대 가량 재고물량이 쌓여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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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6: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효율적인 연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던 프리우스의 5세대 신형 모델이 2015년 4세대 모델 출시 후 약 7년 만에 일본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등장한 차량으로, 출시 직후 최근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이번에 새로 공개한 프리우스는 기존 4세대와 비교해보면 내외관에 많은 디자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를 공개한 후 올 겨울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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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5: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개발명 SX2e EV)‘ 풀체인지 모델이 이달 말 양산에 돌입한다.코나는 1세대 출시 당시 정의선 회장이 직접 신차 소개를 맡은 만큼 현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라인업이며, 실제로 현대차 내 단일 차종 수출물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던 모델이다.2세대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긴 휠베이스와 저중심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차체가 기존보다 커지고, 실내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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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장거리 5G 통신 시험에서 전송 거리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글로벌 업계 신기록을 모두 달성했다.삼성전자는 호주 이동통신업체 NBN Co(National Broadband Network Company)과 공동으로 진행한 28GHz 5G기술 현지 시험 결과, 기지국과 10km 떨어진 거리에서의 데이터 다운로드 평균 속도가 1.75Gbps를 기록했고 최고 속도는 2.7Gbps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28GHz 5G 통신으로 기록한 최장 전송 거리이며 동시에 최고 전송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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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12: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전동화 및 트리플 제로, 울트라 크루즈 등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2 DIFA)'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이 참석해 GM의 미래 비전과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맥머레이 사장은 "현재 모빌리티 사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마차를 끌던 시대에서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나타났던 변화 이상으로 그 폭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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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5: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과 대만 TSMC가 3nm(나노미터) 반도체 대량생산에 고전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양산을 선언한 삼성과 3분기 양산을 목표로 했던 TSMC 모두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대만 IT전문매체 디지타임즈(DigiTimes)는 삼성과 TSMC 모두 세계 경제 및 정치적 긴장 속에서 3nm 공정의 대규모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또, 이들 업체가 3nm 칩을 대량 생산하는 것이 예상보다 기술적으로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sub-7nm에서 3nm로의 전환이 예상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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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8: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 CATL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나트륨이온배터리(NIB)’의 양산을 내년에 시작할 계획이다.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글로벌(Caixin global)에 따르면, CATL은 현재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와 배터리 탑재 및 공급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급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주원료인 리튬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값비싼 금속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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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10: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한 해결책으로 기아가 전기차 신차의 가격을 인하하는 승부수를 선택했다.이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신 출시가를 낮춰, 미국 시장 내 가격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아 북미판매법인은 2세대 니로 EV의 상위 트림인 ‘웨이브(Wave)’트림의 가격을 이전 세대 최상위 트림인 ‘EX 프리미엄(4만5945달러)’보다 200달러 낮은 4만5745달러로 책정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