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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23:4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모든 전기차의 최대 숙제 중 하나인 항속거리가 기술력 발달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독일 BMW가 전기차 i3의 1회 주행거리를 180km에서 300km로 대폭 늘린 개량형 모델을 선보인다.안방인 유럽에서 이미 5천여 대가 사전 예약된 신형 모델은 삼성전자의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배터리는 고밀도의 리튬 이온 셀을 적용, 기존 60Ah에서 94Ah로 용량이 확대됐다.때문에 전력량이 22kWh에서 33kWh로 증가했지만 부피는 그대로이며 이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28kWh),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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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1:3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르노삼성이 100% 전기차인 SM3 Z.E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Z.E는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의 약자로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차임을 뜻하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EV), 기아자동차 쏘울, BMW i3, 닛산 리프등과 경쟁한다.2017년형을 선보이며 전면부 다자인이 변경됐고 LED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됐으며 전기차 전용 투톤 알로이휠이 적용됐다.그밖에 소소한 편의장비인 방향지시등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과 RE모델의 경우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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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15: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에 아이오닉 일렉트릭(EV)를 출시했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고의 탁월한 연비(22.4km/L)에도 불구, 좁은 뒷좌석 공간 등의 약점으로 인해 기대에 못미쳤다. 이번에 등장한 아이오닉 전기차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풀 배터리 차량으로, 현대차 친환경차 부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차종이다.아이오닉 전기차는 1회 충전 항속거리와 실내 및 트렁크 공간 등 활용성, 주행의 즐거움과 조작 편의성이 어떤 수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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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3:4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자동차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이달 말부로 종료, 7월1일부터는 신차를 구매할 때 종전처럼 5%의 개별소비세를 내야 한다.약 보름 정도 남은 현재, 차종에 따라서는 지금 계약을 해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종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은 이달 중 출고가 어려운 차량들에 대해서도 일정기간 내에 계약을 하게 되면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국산차 중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와 르노삼성의 신형 SM6, 준중형 SM3, 쉐보레 신형 말리부, 기아차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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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0: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전기차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을 15일부터 울산공장에서 본격 양산한다.아이오닉 전기차는 제주 등 전국에서 이미 1천여 대 이상 계약을 받아 놓은 상태로, 오는 20일부터 계약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전기차에 대한 정보들이 이미 공개된 만큼 별도의 출시행사 없이 내달 초 미디어 시승회만 가질 예정이다.아이오닉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91km(복합기준. 도심 206km. 고속도로 173km)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아 쏘울 E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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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2: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이 없이 배터리와 전기모터의 힘 만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대기오염이 없는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잘 알려져 있다.그런데 최근 국내에서 첨예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디젤이나 가솔린차보다 더 많이 배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대당 수 천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하면서까지 전기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만일 이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전기차 보급계획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대학은 최근 기존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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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6:37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특혜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이해 각 모델 별로 현금 할인 및 할부 조건을 선보였다.QM3를 구매하는 고객은 밸류박스와 함께 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경우 추가로 5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또한 2.5% 초저리 할부 선택 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QM3 LE 모델을 구매할경우 본인 선택에 따라 신개념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다.SM6 밸류박스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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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1:07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2016 부산모터쇼'가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신차들은 국내 완성차 91대, 수입차 141대 등 총 232대이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과 아시아 최초공개 모델이 각각 5대,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이 36대, 미래형 컨셉트카 7대가 전시된다.부산모터쇼는 일부 수입차와 국산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서도 다양한 신차들이 세계 최초, 혹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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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20:54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다가오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SUV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 자동차는 SM6와 QM6를 메인카로 선정했다.QM6는 국내서 양산될 유일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르노삼성차가 국내최초로 공개한 포뮬러1 레이싱카 R.S.16은 르노가 올 초 공개한 최신 F1 머신이다.이 외에도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를 비롯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클리오 RS등 17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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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0: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 1-4월 국내 판매량은 22만327 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0.9%가 증가했다.미미한 증가세지만 이 기간 글로벌 판매량이 6.2%나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그래도 나은 편이다.현대차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내수시장에 버틸 수 있는 것은 RV의 힘 때문이다. 이 기간 싼타페 등 RV 차량 판매량은 4만7,902 대로 5.9%가 늘었다. 반면, 지금까지 현대차를 지탱해 왔던 승용차는 8만8,765 대로 21.2%나 격감했다.현대차 판매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톤 포터와 스타렉스도 5,6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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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23: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와 모터의 힘으로 구동하는 차량으로, 휘발유나 경유 등 화석연료 대신 배터리의 전기 충전을 통해 파워를 얻는다.때문에 이산화탄소(Co2) 배출 제로에 전기 사용으로 인한 연료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는 국산차인 기아자동차 쏘울, 한국지엠 스파크, 르노삼성 SM3와 수입차인 BMW I3, 닛산자동차의 리프 등 5개 차종이다.전기차는 구매가격이 휘발유나 디젤 차량에 비해 2배 이상 비싸다. 기아자동차 쏘울의 경우, 구입가격이 4,250만 원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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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22: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시장에서 8만17대를 판매, 국산차 5사 중 꼴찌를 기록했다.소형 SUV 티볼리를 앞세워 전년대비 44.4%나 증가한 9만9,664 대를 판매한 쌍용자동차에 밀려난 결과다.르노삼성차는 지난 2014년 12월 이 후 올해 2월까지 단 한 차례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국산차 꼴찌가 기정사실화돼 왔다.그런데 3월부터 신형 SM6 출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1년 2개월 동안 와신상담해 온 르노삼성차는 한 달 동안 7천대 가량이 출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S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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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10: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자동차.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인수한 한국 범용브랜드다.연결고리가 전혀 없을 법한 이 두 자동차메이커가 DNA를 공유했다. 자동차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일부를 같이 사용했다는 뜻이다.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차는 A클래스와 SM5D. SM3 디젤 모델에 같은 1.5L dCi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어떻게 한참 동 떨어진 두 회사가 이런 인연을 맺었을까?이 두 차종에 탑재되는 엔진은 프랑스에 있는 르노자동차 엔진 공장에서 생산,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삼성차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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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21: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폴크스바겐 한국법인장 출신의 박동훈부사장을 신임사장에 선임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르노 차이나 오퍼레이션 총괄 부회장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에 현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맡게 된다고 밝혔다.수입차업계에서 근무하다가 국산차업체 CEO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CEO로 오는 4월1일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박동훈 신임 사장 내정자는 서울 중앙고와 인하대를 졸업 한 뒤 한진건설 볼보 사업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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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6:3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16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자동차업계와 제주 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 있을 개막식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 본부장 권문식부회장과 질 노만 르노그룹 부회장이 참석, 전기차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다.또, 중국의 전기차업체인 BYD 류 쉐랑 아태지역 대표와 알버트 람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회장,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사장 등도 참석한다.특히, 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가 제주자치도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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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7: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월 선보인 SM3 dCi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준중형 세단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그리고 신혼부부 등이 주요 고객층인 국산차 시장의 대표적인 엔트리 차종이다. 이들은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며 첨단 사양과 최신 트렌드,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입차 시장에서 시작된 디젤 세단 열풍은 이제 국산 준중형 세단까지 빠르게 확산됐다. 디젤 엔진의 풍부한 토크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주행성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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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0:14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각 브랜드마다 타이어 펑크에 대해 어떤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을까. 타이어 펑크는 운전 중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용품이 차량 내 반드시 비치돼야만 한다. 이전에는 차량 트렁크마다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가 실려있었지만, 요즘은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차량들도 크게 늘어났다.최근 추세는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를 대신해 간편히 펑크를 메울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나 폭이 좁고 가벼운 '템퍼러리 타이어(Temporary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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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17: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프랑스 르노가 중국 현지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르노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회장을 비롯한 회사 최고경영진이 지난 1일 중국 우한(武漢)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곤 회장은 오는 2022년까지 중기 전략의 핵심지로 중국을 지목하며,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예고했다. 르노는 8억7천만 유로(한화 약 1조1천억원)를 투입해 중국 둥펑(東風)과 함께 우한 공장을 설립했다. 연 15만대 규모의 생산 능력은 향후 2~3배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한 공장은 올해 콤팩트 SUV ‘카자르(k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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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22: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내달부터 중국의 첫 현지 생산공장을 가동한다.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중국 둥펑자동차그룹(DFG. 호북성 무한시 소재)의 합작 승용차 메이커인 둥펑르노는 오는 2월1일부터 중국 호북성 무한시에 설립한 자동차 조립공장을 가동, 중국 국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 공장은 르노자동차의 첫 번째 중국 현지공장으로, 완성차 조립공장과 파워트레인 생산공장, 실린더 헤드 블록과 실린더 헤더 주조 공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동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15만대 정도다.완성차 조립공장과 주조공장을 함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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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09: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공개한 중형 신차의 차명은 ‘SM6'로 정해졌다.당초 알려진 바로는 SM5의 후속모델 혹은 SM5 상위 그레이드였으나 실제 차체 크기는 SM5보다 작은 사이즈였다.르노삼성은 SM6 출시로 SM5를 단종하지 않고 두 모델을 함께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때문에 르노삼성의 세단부문 라인업은 준중형 세단 SM3, 중형 세단 SM5. SM6, 준대형세단 SM7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13일 언론에 공개한 SM6는 길이 48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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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1:1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더컴팩트하고 더 고급스럽게’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 중형 세단의 기준 변경을 선언했다. 오는 3월 새롭게 출시하는 중형세단 ‘SM6’로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것이다. 탈리스만이란 이름으로 공개돼 온 신형 세단은 차명은 ‘SM6’로 붙여졌지만 크기는 기존 SM5보다 더 작아진 중형 세단이었다.르노삼성차가 13일 언론에 공개한 ‘SM6’는 길이 4850mm, 넓이 1870mm, 높이 1460mm로 기존 SM5보다 35mm가 짧고 25mm가 낮은 쿠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