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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2: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 화재 원인과 관련, 현대차와 배터리 공급업체인 LG화학, 조사기관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정밀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팀(TFT)'을 구성한다.정부의 자동차안전, 결함조사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코나 EV 화재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위해 특별조사팀을 구성키로 했다.특별조사팀은 연구원 내 결함조사실 배터리 시험팀과 화재 시험팀, 정보분석팀 요원 10여명과 외부 배터리 전문가 및 교수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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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9:5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일 갈등 문제로 인한 일본차 기피현상이 지난해 BMW화재 때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닛산, 혼다, 토요타 등 일본차 3사 판매전시장에 내방객 발길이 뚝 끊기면서 8월 계약 댓수가 평월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폭락했고 기존 계약차량들도 출고연기가 잇따르고 있다.이 때문에 일본차업체들은 모든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중단하고 사태가 진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한일갈등은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업체인 헤이딜러에 따르면 일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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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14: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화재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지난 달 24일 최종 결과 발표와 함께 공식 해체됐다.BMW 화재는 지난해 7-9월 뜨거운 여름에 집중되면서 화재원인에 대한 이견이 분분하자 정부는 담당기관 외에 외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결국 지난해 8월 자동차, 법률, 소방, 환경 전문가, 국회, 소비자단체(19명), 그리고 조사를 주관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13명)을 포함, 총 32명으로 구성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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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10: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결함은폐·축소, 늑장리콜 조사결과에 근거해 24일 BMW를 검찰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한다.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BMW코리아가 결함을 은폐· 축소하고 늑장리콜을 실시했다며 24일 BMW코리아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 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어 BMW 리콜대상 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점검후 교체)하고, EGR 내구성에 대해 BMW 소명, 조사. 실험을 거쳐 필요시 추가리콜 여부도 조속히 결정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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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6: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 전 CEO는 지난 2012년 떠오르는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과 포드 브랜드의 6개 신 모델을 집중 투입했다.여기에는 SUV 이스케이프와 스포츠카 머스탱, 중형세단 토러스 등 주력모델이 포함됐으며, 총 4,500만 달러를 투입, 15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했다.그 결과 2011년 4,180여 대에 불과했던 한국시장 판매량은 2012년 5,126 대, 2014년 8,718 대, 2016년 1만1,220 대로 수입차 순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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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6: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화재사고를 조사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이 BMW 화재조사 과정에서 추가리콜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달 11일 리콜 대상이 아닌 BMW 118d 등 일부 차량에서도 EGR 쿨러 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 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됐다고 밝혔다.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해당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와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BMW는 지난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내부 검토 중이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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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5: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경찰이 연이은 BMW화재와 관련해 BMW코리아 본사를 결함은폐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수사관 30명을 투입하고 BMW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관련 서류 등 증거 확보에 주력해 확보한 증거를 집중 분석, 차량 결함을 알고도 숨겨 왔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 초점을 둘 계획이다.경찰은 그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BMW 관련 문건을 확보해 검토 작업을 해왔으나 강제 수단을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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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7: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BMW 화재사고 원인을 올 연말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다.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들어 집중적으로 발생한 BMW 자동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투명하게 규명하기 위한 BMW자동차 화재 조사계획을 발표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6월 BMW 520d차량의 특정부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6월 25일, 7월5일, 7월19일 세차례에 걸쳐 기술자료를 제작사에 요청했으나 BMW는 원인규명 조사 등의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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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2: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토교통부와 BMW그룹코리아에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이 매우 허술하다고 질타했다.13일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BMW 화재사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단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최광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처장 등이 참석했다.이 간담회는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가 차량 화재 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