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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0: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텔란티스가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회사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 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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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6: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보잉(Boeing)과 개발 중인 플라잉카의 특허 이미지가 공개됐다.13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Autoblog에 따르면, 타이칸 EV 포럼을 통해 공개된 포르쉐 플라잉카 특허 이미지는 지난 9일 출원됐으며, 지난해 7월 미국 특허청에 2건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0월 포르쉐는 미국 비행기 제조업체 보잉사와 항공운송 분야에서 서로 제휴하기로 합의, 양사는 ‘프리미엄 도시 항공 이동성 시장과 도시 교통의 영공 확장’ 부문을 연구하고 있다.데틀레브 본 플라텐(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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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0: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포르쉐가 미국 항공사인 보잉과 제휴, 도심 항공운송사업에 나선다.포르쉐는 10일(현지시간) 보잉사와 도심지역의 항공운송 분야에서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강점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급 비행택시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의 이동성 사업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포르쉐의 발표에 따르면, 양 사는 조만간, 글로벌 팀을 출범시켜 도심지역의 항공수송 요구와 예상되는 사용법을 검증할 방침이다.또,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배터리 구동 비행택시 개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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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9: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Airbus)가 하늘을 나는 자율주행 택시의 내부를 공개했다.에어버스는 지난 수년 간 ‘바하나 프로젝트(Vahana project)’를 진행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구글 웨이모의 자율주행차 비행버전처럼 작동할 수 있는 자율형 여객 드론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것으로, 지난 1월 하늘을 나는 택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에어버스는 알파2로 이름 붙여진 자율주행 비행택시의 외관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조종석 모습을 공개했다. 알파 2는 인테리어가 완성된 최초의 시승 모델로, 양산을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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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9: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테크놀로지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에 기업공개(IPO)를 공식적으로 신청했다.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상장 시 시가 총액은 1,000억 달러(114조2,600억 원로) 미국에서 올해 최대의 상장 건이 될 전망이다. 상장 대상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로, 상장 시기는 5월이다.우버가 제출한 서류에서는 일본 소프트 뱅크(SBG)가 현재 최대주주로 등재된 사실도 밝혀졌다. 우버는 현재의 최대주주는 자회사를 통해 16.3 %를 출자하는 SBG이라고 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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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10:02
[M 오토데일리 최 태 인기자] 영국의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이 ‘하늘을 나는 스포츠 카’로 불리는 미래형 개인용 항공기를 18일(현지시간) 선보였다.애스턴 마틴은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Airshow)에서 3인승 하이브리드카를 공개하는 등 최근들어 미래형 차량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애스턴 마틴은 그 컨셉이 지금은 공상과학 소설의 한 소재로 남아 있지만, 언젠가는 여행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볼란테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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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0: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의 명차 브랜드이자 제트엔진 제작사인 롤스-로이스(Rols-Royce)가 비행 택시용 추진 시스템 설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롤스-로이스는 향후 10년 내 하늘을 나를 수 있는 비행택시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 파트너 물색작업에 들어갔다.롤스-로이스는 지난 14일, 4-5명의 승객을 태우고 약 500마일(804km)을 시속 250마일(402km)의 속도로 날으며, 수직 이착륙(EVTOL)이 가능한 비행택시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비행기나 헬리콥터, 선박 엔진을 만드는 롤스-로이스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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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17:47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미국 배차서비스업체인 우버(Uber)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계약을 맺고 하늘을 나는 ‘비행 택시’의 경로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우버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우주공간이 아닌 저공비행을 위한 공간에서 최초의 공식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NASA는 1950년대 후반부터 민간업체와의 이러한 계약을 통해 로켓을 개발해 왔다.우버의 최고 제품책임자인 제프 홀든(Jeff Holden)부사장은 우버가 달라스 포트워스에 이어 두 번째 테스트 시장인 로스엔젤레스에서 오는 202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