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콜라(Nikola)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니콜라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로버트 보쉬 Gmbh는 3일(현지시간) 공개된 증권 신고서에서 니콜라 지분을 4.9%로 줄였다. 보쉬는 니콜라 지분 6.4%를 보유해 왔다.보쉬는 니콜라와 지난 2017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료전지시스템을 포함한 프로토 타입용 핵심 부품을 지원키로 했다.즉, 니콜라의 수소연료전지 차량 개발과 테스트 등을 지원키로 하고 지분 6.4%를 확보했으며 9월에는 유럽형 연료전지트럭에 연료전지구동계를 공급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마크 루스(Mark Reuss)사장이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스타트업 니콜라와의 제휴 협상을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 발언은 니콜라의 마크 러셀(Mark Russell)CEO가 지난 16일 "픽업트럭 배저(Badger) 생산에 제너럴모터스(GM)의 협력이 필요 없다"고 밝힌 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마크 루스사장 발언 후 니콜라 주가는 13%나 폭등했다.마크 루스사장은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양 사가 20억 달러 규모의 거래협상을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니콜라 마크 러셀(Mark Russell)CEO가 픽업트럭 배저(Badger) 생산에 제너럴모터스(GM)의 협력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사실상 GM과의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16일(현지시간) 니콜라 주가는 전날 대비 16%나 폭락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콜라 마크 러셀 CEO는 파이낸설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사가 개발중인 전기 픽업트럭 배저 생산과 관련, GM과의 파트너십은 필요치 않다고 말했다.러셀 CEO는 "니콜라가 GM 또는 다른 파트너와 생산계약을 맺을 수 없게 될 경우 배저 생산을 포기할 것"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콜라의 사기 논란으로 미국 최대 자동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다.GM은 지난 8일 니콜라 주식 11%를 20억 달러에 매입하고 전기배터리나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픽업트럭 '배저'를 늦어도 2022년 말까지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당시 니콜라는 주가가 한때 53% 폭등했고 GM도 32.38달러로 전일대비 7.9%가 올랐었다. 이 후 니콜라의 사기 폭로가 이어지면서 GM 주가 역시 폭락했다가 지난 25일 29달러로 마감했다.하지만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숏 셀러(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가 니콜라에 제기한 '사기' 의혹 가운데 가장 핵심부분은 수소연료전지차에 들어가는 가스 스택이다.니콜라의 수소연료전기 컨셉트카 배저(Badger)는 배터리 대신 엔진 역할을 하는 가스 스택(stack)에서 수소와 산소를 합성해 전기를 생산하고,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수소연료전지 스택은 현대자동차나 토요타 등이 이미 상용화하고 있지만 니콜라의 수소연료전지스택은 훨씬 값싸고 주행거리가 길다는 게 장점이다.2022년 양산을 예정하고 있는 니콜라는 독보적인 배터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8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미국의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스타트업인 니콜라와의 제휴관계 체결을 전격 발표했다.니콜라의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 픽업트럭 생산에 협력하는 대신 이 회사주식 11% 이상을 취득키로 했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GM이 니콜라 컨셉트카의 디자인과 생산을 맡는 대가로 이 회사 주식 11%에 해당하는 20억 달러의 주식을 취득하고 이사 한 명을 파견키로 한 것이다.실제 자금투입은 없지만 생산을 담당하고 경영진을 파견키로 한 점에서 니콜라에 대해 꽤 신뢰를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943년 1월 7일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명가의 하나로, 교류 및 X-선 발명, 세계 최초의 수력발전소 설계, 무선전송기술을 개발한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는 뉴욕의 한 호텔에서 혼자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인류 역사상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두뇌로 토머스 에디슨과 쌍벽을 이룰 정도의 명성을 얻은 그였지만 세상을 떠날 때는 한없이 빈곤한 상태였다. 이 전설적인 인물은 1세기 이후 자신의 이름이 다시 주목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그 이름을 따서 출범한 테슬라와 니콜라 두 개의 전기차업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나스닥에 상장,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을 능가하는 회사가치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및 연료전지차업체 니콜라가 전기픽업트럭 생산을 위해 합작 투자할 자동차업체를 찾는다고 밝혀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 니콜라 CEO는 전기구동식 픽업트럭 ‘배저(Badger)’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업체를 찾기 위해 3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니콜라는 지난 2월 배저(Badger) 전기 픽업트럭 렌더링을 발표하면서 생산 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