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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원격 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안심을 더한 2024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29일 출시한다.비스포크 인덕션은 많은 요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최대 3,400W(와트)의 강력한 화력은 물론, 주방 공간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는 화이트 글라스 디자인으로 국내 인덕션 시장에서 새 트렌드를 이끈 제품이다.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컨트롤 기능을 삼성전자 인덕션 중 최초로 탑재했다. 국내에서 원격 제어 기능이 탑재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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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5:16
[M투데이 이상원기자] 5분 만에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 시스템이 빠르면 내년 중 상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6일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위원회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다.위원회는 이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우선,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탈부착) 차량 제작건을 허용했다.현대차는 충전에 시간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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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6:2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와 소방청은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특수구급차를 제작하여 실제 현장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현행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구급차 운용을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원부가 필요하나, 정식출시가 안 된 임시운행 허가차량의 경우 자동차등록원부 발급이 어려워 운용이 불가능했다.현대자동차와 소방청은 차량 정식출시 전 성능 및 현장적용성 검증을 위해 실증특례를 신청하였고, 위원회는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특수목적 차량의 전동화 필요성, 공간활용성 및 탑재장비 확대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고려하여 특례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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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4:05
[M투데이 온라인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패리티 및 현대로템 컨소시엄은 철도차량용 액화수소 저장시스템 개발 후 조합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현장 적용성 등을 실증한다.액체수소 저장용기와 액체수소를 기체수소로 바꾸는 기화기로 구성되어있는 철도 차량용 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액화수소 공급압력, 배터리와 연료전지의 상호동작 출력 전압 특성의 단계별 성능을 확인한다.현행 '고압가스법'상으로 액화수소 용기와 기화기 등 관련한 고압용기 제조 및 검사를 위한 기술기준이 확립되지 않았으며, 액화수소 공급을 위한 시설·안전 기준도 부재하여 트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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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18: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함께 이달 2일부터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한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아가 개발 중인 V2V 급속 충전 기술은 전기차 내부에 별도 제어기를 탑재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시 차량간 충. 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상용화될 경우 전기차 고객은 충전을 위해 이동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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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08:30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가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사업자 ‘에바’와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고객은 전기차 충전기를 탑재한 이동형 밴을 통해 1회 최대 40kWh(약 208km 주행가능)까지 충전 할 수 있으며, ‘정비 고급형’ 고객이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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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08: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현행 규제에는 고정형 충전기 기준만 존재하고,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안전검사 기준과 규격 등이 부재했다.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고려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충전원을 확보하기 위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고객은 전기차 충전기를 탑재한 밴을 활용, 1회 최대 40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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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2:00
SK에너지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SK 박미주유소에서 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오픈한다.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산업부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이는 주유소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 분산 전원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전기차를 충전에 사용하는 주유소 기반 혁신 사업모델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서울시 등 관련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SK에너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SK에너지는 지난해 5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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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16: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알리는 교통안전 스마트폰 솔루션을 선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 2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1건의 신기술·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를 승인했다.이날 승인된 제품·서비스는 LG전자의 교통안전 스마트폰 솔루션,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융합 인터넷전화 서비스, 유닉트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알림 서비스, 에이치로비틱스의 비대면 재활훈련 및 상담서비스, 키친스탠다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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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5: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업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를 활용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가 운영된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총 14건을 심의·의결했다.이 중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제작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도심 내 급속 전기차 충전기와 연계해 운영하는 실증특례가 통과됐다.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전문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배터리로 강철의 강도를 높여주는 소재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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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무선충전 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 제2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3건의 과제를 처리했다.먼저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그린파워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전기차에 무선충전장치를 장착하고 주차장 주차면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해 차량주차 시 무선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했다.전파법상 85kHz 주파수 대역이 전기차 무선충전용으로 분배되지 않아 실증이 어려웠고 주파수분배가 전제된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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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1: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국내 최초 개인간 차량공유 중개 플랫폼이자 아파트 기반 이웃간 차량 공유 중개 서비스 ‘타운카(Towncar)’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으로 '타운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아파트 기반 P2P(Peer-to-peer) 차량공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는 "유휴차량 공유를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 거주민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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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7: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 반납의무 규정을 전면 폐지한다.15일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등 18개 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일부 법안은 공포 6개월 후 또는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전기차 폐배터리 반납의무 규정을 폐지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포함됐다.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차를 구매했을 경우 노후화 또는 사고로 인해 폐차할 때 배터리를 해당 주소지 지자체에 반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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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LG화학-현대글로비스-KST모빌리티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사업에 시동을 건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LG화학, 굿바이카 등이 신청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한 실증특례 관련 3건이 통과됐다.먼저 현대글로비스, LG화학, KST모빌리티가 신청한 내용은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보유한 배터리를 활용해 KST모빌리티의 전기택시를 대상으로 배터리 렌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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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09: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가맹택시 규모 1만대를 돌파한 마카롱택시가 올해 하반기 공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가맹택시 계약 대수가 전국적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가맹택시 계약 대수 9,000여대를 돌파한 이후 3개월여만에 1만대를 넘은 것이다.마카롱택시 가맹택시는 서울이 3,670여 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지방은 대구 2,850여 대, 울산 1,470여 대 등이다. 현재 마카롱택시 운송가맹사업구역은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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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9: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 차량을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이번 플랫폼 서비스의 사업차량으로 선정된 QM6 LPe는 국내 유일 LPG SUV 모델로, 최상의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QM6 LPe는 이러한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고요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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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08: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ST모빌리티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된 스마트기사교대시스템 실증에 나선다.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13일 주차 플랫폼 업체 파킹클라우드, 카셰어링 플랫폼 그린카와 ‘도심 주차장 인프라 기반 스마트교대지 및 모빌리티 스테이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KST모빌리티는 먼저 파킹클라우드와 함께 ’스마트기사교대시스템’ 실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펼친다. 스마트기사교대시스템은 차고지 밖에서 택시 드라이버들이 효율적으로 교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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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08: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가 이용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현대자동차는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라이드 풀링(합승) 모빌리티 ‘셔클’ 시범 서비스를 지난달 마무리하고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셔클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에서 호출을 통해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로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현행 택시발전법상 합승이 금지돼 있지만 작년 11월 현대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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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08: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Ride Pooling)가 시작된다.현대자동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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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11: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이동 편의성 향상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인천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영종국제도시에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엠오디, Incheon-Mobility On Demand)’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I-MOD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뤄지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노선 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도시개발 중간단계에서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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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6: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됐다.2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실증특례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