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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쉐보레 ‘스파크’가 러시아 시장에 병행 수입으로 판매된다.러시아의 자동차 시장은 지속되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여파로 외국계 자동차 제조업체의 철수와 차량 부품값 증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현지 딜러들은 현대 바이욘과 기아 텔루라이드를 병행 수입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도 추가될 전망이다.앞서 스파크는 제너럴 모터스의 협력사이자 우즈베키스탄의 완성차 제조업체인 우즈오토 모터스(UzAuto Motors)를 통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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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7: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이 러시아에서 병행 수입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지난해 3월 첫 공개된 ‘바이욘’은 현재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인기 차종이던 현대 ‘크레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바이욘’은 러시아에서 100마력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프라임 트림으로 판매된다. 파워트레인에는 6단 자동 변속기와 전륜 구동 시스템이 맞물린다.차량의 표준 장비로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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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18: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컴팩트 SUV '코나 풀체인지(SX2)'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 2세대 신형 코나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뮬이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1세대 코나 출시 이후 약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신규 플랫폼과 한층 커진 차체, 첨단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현행 1세대 코나와 동일하게 상·하 분리형 컴포짓 램프 구성으로, 상단은 날렵한 주간주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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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9:15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SUV 알카자르(Alcazar)를 인도시장에 투입한다.현대차는 8일 오는 5월 인도시장에 투입될 알카자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차는 크레타와 투싼 사이급 SUV로, 인도에서는 프리미엄 SUV로 포지셔닝 된다.알카자르는 크레타의 7인승 버전으로, 3열 승객을 위해 넉넉한 크기의 쿼터 글래스 적용과 함께 뒤쪽 끝을 늘려 시야를 개선했고 좀 더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후면의 미등은 C자 모양의 조명 패턴으로 디자인됐고, 브레이크 등은 크레타처럼 루프 장착 스포일러에 통합돼 매우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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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09: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일(현지시간) 유럽 전략형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비클) '바이욘(BAYON)'을 공개했다.바이욘은 프랑스 바스크 지방의 대서양 근처 마을인 '바욘(Bayonne)'의 이름을 따 온 유럽에서 가장 작은 크로스오버 차량이다.현대자동차 터키 이즈밋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욘은 유럽시장 전용모델로, 르노 캡처, 폭스바겐 티록(T-Roc), 시트로엥 C3 Aircross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바이욘은 길이 4,165mm, 폭 1,778mm, 높이 1,49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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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Bayon)의 출시가 임박했다.바이욘은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엔트리 크로스오버카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의 터키 이즈미트공장에서 생산될 바이욘은 상반기 중 판매가 예정돼 있다.이 차는 신형 i20 베이스로 개발된 B세그먼트 SUV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베뉴와 비슷한 사이즈다.현대차 유럽법인이 최근 공개한 바이욘의 스케치 뷰에서는 넓은 공기 흡입구, 프론트페시아에 상대적으로 높게 위치한 얇은 LED 주간주행 등 스트립, 그리고 약간 낮은 위치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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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6:4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모델로 개발 중인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Bayon)'이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5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가 앞서 유럽시장에 선보인 신형 i20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바이욘 크로스오버 위장막 테스트카가 스파이샷에 목격됐다. 해당 모델은 코나보다 작은 B세그먼트로, 유럽에선 베뉴를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체급의 바이욘이 엔트리 라인업을 담당하게 된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8월 유럽 특허청에 '바이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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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16: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특허청에 '바이욘(Bayon)'이란 상표를 출원한 가운데 최근 이와 관련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각) Carscoops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5월 15일 유럽 특허청에 바이욘 상표를 등록, 상표권은 자동차와 스포츠카, 밴, 트럭, 버스, 전기차,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등과 연관이 있다는 것 이외에 자세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특히, 현대차가 특허 출원한 바이욘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에 위치한 불교사원으로, 해당 사원에는 5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