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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저가형 모델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에 발표된 2025년 말보다 훨씬 앞당겨진 것이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 시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앞서 언급한 2025년 하반기 생산 개시를 앞두고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미래차 라인업을 업데이트했다”며 “올해 말 아니면 2025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경쟁사들이 전기차 계획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에 일론 머스크CEO는 더 낮은 가격대의 신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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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산하 브랜드 MG가 오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에서 전기 하이퍼카 'EXE181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EXE181은 모노코크 섀시 디자인의 1인승 모델로, 매우 낮은 자세로 설계돼 페라리의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와 유사한 인상을 자아낸다.특히 티어드롭 형태를 기반으로 0.181Cd에 달하는 상당히 낮은 공력 계수를 자랑한다. MG는 이러한 공력 계수가 주행 속도에도 영향을 미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1.9초 만에 도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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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9: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이 지난 2021년 11월 상장 이후 계속되는 주가 하락세로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소송에 직면했다.뉴욕 소재 로펌 번스타인 라입하드(Bernstein Liebhard LLP)는 최근 리비안이 중요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해당 법률회사는 리비안이 1934년 증권 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주장,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1일 사이에 리비안의 증권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소송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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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롤스로이스가 오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에 앞서 '스피릿 오브 익스프레션(Spirit of Expression)' 컬렉션을 새롭게 공개했다.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의 상하이 프라이빗 오피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고스트 익스텐디드와 팬텀 익스텐디드, 스펙터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먼저 스펙터는 '에스케이피즘(Escapism)'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며, 남미 열대 지방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란타나 레드 및 템페스트 그레이의 투톤 외관과 함께 조명이 들어오는 '환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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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테슬라의 새로운 모델 3 퍼포먼스 모델 '루디크러스(Ludicrous)'에 대한 자세한 사양이 일부 유출됐다.테슬라 모터스 클럽 포럼(Tesla Motors Club Forum)에 따르면, 모델 3 루디크러스는 새로 개발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일상 사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제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최신 세대의 주행 모드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컨트롤과 성능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을 통합해 운전의 즐거움과 반응성을 향상시켰다.아울러 트랙 모드 V3는 파워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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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9: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EV9 차량에 미국 프로농구 NB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20일(현지 시각) 개막한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시즌에 맞춰, 30팀을 대표하는 색상과 로고를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또한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테판 커리가 뛰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상징적인 파란색과 금색 또는 시카고 불스의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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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7: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최고급 브랜드 홍치(Hongqi)가 개발 중인 대형 세단 'L1'의 디자인이 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오토홈 등 외신에 따르면, L1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보다 거대한 전장 5,353mm, 전폭 1,998mm, 전고 1,511mm, 휠베이스 3,26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외관은 기존 라인업보다 더욱 둥근 라인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크롬 장식을 더한 전면부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패턴의 공기흡입구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후면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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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0: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엔트리 크로스오버 LBX가 본국인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해 말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LBX는 3월 말까지 약 2만대가 계약, 5,200여대가 인도되는 등 보기 드물게 렉서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렉서스가 ‘고급차의 개념을 바꾼다’는 목표로 개발한 LBX는 ‘스몰 프리미엄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LBX는 차체 크기가 길이 4,190mm 폭 1,825mm, 높이 1545mm, 휠 베이스 2580mm로 기아 소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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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9: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BYD가 최근 진행한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Fang Cheng Bao)의 새로운 콘셉트 SUV '슈퍼 3(Super 3)'를 공개했다.슈퍼 3는 유명한 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차체 디자인과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차체 디자인의 경우 견고한 '성간 전차(interstellar chariot)' 스타일을 채용했으며, 루프에는 드론이 착륙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해 20~30대의 젊은 구매자를 겨냥했다.팡청바오 슈퍼 3 콘셉트는 이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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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5: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전기차 부진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체 인력의 10%를 감원키로 한 가운데 중국사업부는 최대 50%를 해고할 예정이라고 중국 매체 CNMO 기술 뉴스가 전했다.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테슬라가 이미 공개된 정리해고 대상인 10%를 훨씬 넘는 2만 명 가량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사업부의 일부 부서에서는 최대 50%까지 감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CNMO는 중국 내 다수의 테슬라 판매장에서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했으며 해고에 따른 보상 기준은 N+3라고 전했다.또, 이번 테슬라차이나의 정리해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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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8: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운전을 얼마나 좋아하든, 차가 얼마나 멋지든 간에, 출퇴근은 종종 힘들다.아무도 출근길에 정체된 교통 속에서 몇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으며, 8시간 이상의 근무 후에 또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미국에서 가장 긴 통근 시간을 기록한 도시는 어디일까?미국 에너지부에서 발표한 기록에 따르면 뉴욕 주의 운전자들이 미국에서 가장 긴 통근 시간을 기록했다.뉴욕 주민들은 편도 평균 33.2분의 통근 시간을 기록했으며 메릴랜드, 뉴저지 주가 30분으로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워싱턴 D.C., 매사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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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시트로엥이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스마트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커진 차체와 7인승 레이아웃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공개된 티저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실루엣은 형제차인 오펠 프론테라와 유사하지만, 'ㄷ'자 형태의 헤드램프와 시트로엥 특유의 테일게이트 디자인 등이 눈에 띈다. 여기에 유럽에 특화된 차체 설정과 더욱 높은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탑재될 전망이다.파워트레인은 자세히 공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