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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4: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EPA로부터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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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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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8: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는 자사의 순수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가 미국 내 연방 세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가격을 최대 8,100달러(약 1,080만원) 인하했다.이번 조치는 2023년식 차량에만 적용되며, 특히 2024년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시장을 정리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이번 가격 인하의 최대 폭은 대형 배터리 팩이 장착된 프리미엄 트림 모델에 적용된다.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프리미엄 RWD 및 AWD 모델이 모두 8,100달러 인하됐으며, 캘리포니아 루트 1 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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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08: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모터스(Lucid)가 전기차 시장의 가격 인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대표 전기 세단 '에어(Air)' 시리즈의 가격을 인하했다.최근 전기차에 대한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와 리비안 등 완성차업체들은 차량의 가격을 낮추고, 경우에 따라 생산량을 줄이는 등 대응에 나섰다.이는 루시드 역시 마찬가지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이어 다시 한번 일부 차종의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에어 퓨어(Air Pure) 모델의 시작 가격은 기존 7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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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22:5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대형 SUV EV9에 이어 고성능 세단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전의 중소형급 전기차 전략에서 대형, 고성능 전기차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업계에 땨르면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 차는 준대형 세단 K8과 생산이 중단된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대체하게 되며, 차명은 EV8이 유력하다.GT1은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신형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급 배터리인 113.2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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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기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단연 주행거리다.최근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개발,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특히, 공기역학적인 부분이나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그렇다면 전 세계에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주행거리가 뛰어난 차량은 무엇일까?현재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으로 무려 830km를 달릴 수 있다.819마력을 바탕으로 0-1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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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1: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5대, 유럽 최대 자동차쇼인 제네바모터쇼에 참가를 신청한 업체가 겨우 6개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제네바 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올해 모터쇼가 2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며, 완성차업체는 르노자동차, 다시아, MG, BYD, 이스즈, 루시드 등 6개 업체라고 발표했다.이 외에 키메라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마이크로리노(Microlino), 사일런스(Silence), 토템오토모빌리 등 자동차 설계 및 소규모 튜닝업체들이 참여한다.이는 30여개 브랜드에 18만 명이 찾은 지난해 10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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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15:30
[M투데이 온라인팀] 루시드는 단일 모델이었던 '에어'에 이어 3열 시트를 갖춘 미니밴 스타일이지만 유려한 라인을 갖춘 SUV를 새롭게 선보였다.리비안이 공개한 SUV 그래비티는 3열을 미니밴처럼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갖춰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비슷한 크기의 메르세데스-벤츠 GLS보다 약 15cm 짧지만 2열 슬라이딩과 태블릿 홀더가 있는 접이식 테이블을 갖추는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2열과 3열 시트 사이의 공간도 여유로우며, 2열 시트를 완전히 폴딩 할 경우 2,945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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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20:00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의 충전 방식인 NACS 어댑터가 북미 지역 충전기의 표준이 되어 간다. 테슬라의 경쟁 업체인 루시드가 자사의 세단 루시드 에어와 11월 16일 출시될 SUV에 NACS 방식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루시드는 탁월한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싼 가격과 경쟁 브랜드의 가격 인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루시드 모터스의 설립자이자 CEO 피터 롤린슨은 몇 달 전 NACS 충전 방식이 자사의 초고속 충전과 달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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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거대 자동차 제조사 체리(Chery) 자동차는 참치에서 영감을 받은 전기차 콘셉트카를 디자인했고, 이 차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했다고 주장한다.해외 매체 일렉트렉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콘셉트카는 지난 8월 실시한 풍동 테스트에서 공기저항 계수 0.168을 달성했다. 유체 역학적으로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 중 하나인 참치에서 영감을 받고 2,000가지 이상의 다양한 구성을 테스트 한 'AI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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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13:15
[M투데이 온라인팀]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그룹은 판매를 늘리기 위해 77,400달러(약 1억 5백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후륜구동 버전의 루시드 에어 퓨어를 출시했다.최근 테슬라가 시작한 가격 인하 전쟁으로 루시드, 리비안과 같은 소규모 전기차 브랜드는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루시드는 저렴한 전기차를 내놓았지만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S의 75,000달러(약 1억 1백만 원)보다는 여전히 비싸다.루시드 에어 퓨어는 100% 충전 시 약 660km를 달릴 수 있으며, 언제든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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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22: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루시드(Lucid)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사상 최초로 완성차공장을 오픈했다.루시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메카주에 있는 제다 근처 킹 아부다비 이코노믹 시티(King Abdullah Economic City)에 자사의 첫 번째 글로벌 완성차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이 공장은 초기에는 미국에서 실어 온 주요 부품을 재조립해 판매할 방침이다.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 루시드 CEO는 “사우디 정부의 지원으로 기술 산업의 지역 발전을 주도하게 됐다”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조립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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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4: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베트남 자동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의 시가총액이 테슬라와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자동차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미국 CNBC에 따르면 28일 미국 증시에서 빈패스트는 전 주말 대비 20% 상승,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12억 달러(252조7,281억 원)를 기록했다.이날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460억3천만 달러(986조 2,516억 원), 토요타는 2,720억천만 달러(359조 5,972억 원)였다.아직 미국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전기차 사업이 본격화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미국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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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루시드가 2024년 생산이 시작될 예정인 SUV '그래비티'를 올해 11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루시드는 이미 작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이후 어떤 행동도 없었지만, 최근 미국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당시 공개했던 티저 이미지에는 우주를 테마로 제작한 위장막이 덮여 있었으며, 세부 정보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루시드가 출시할 SUV는 최대 7인승이 될 것이며, 최신 버전의 글라스 콕핏이 적용되며, 루시드 UX 운영체제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카와 비슷한 정도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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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0:0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Zeekr)가 한번 충전으로 1천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차를 발표했다.지커는 지난 10일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2023년형 Zeekr 001’이 한 번 충전으로 641마일(1031km)을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금까지 양산형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인 520마일(836km)의 2022년형 루시드 에어보다 100마일(161km)을 더 주행할 수 있다.자동차매체 카앤드라이브는 현재 루시드의 2022년형 루시드 에어가 520마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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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그룹(Lucid Group)의 피터 롤린슨CEO가 9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공장을 오는 9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공장은 루시드의 첫 해외 공장으로, 오는 9월부터 루시드 에어(Lucid Air)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지난해 상반기 킹 압둘러 이코노믹시티(King Abdullah Economic City)에 착공한 루시드 AMP-2 공장은 현재 건설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피터 롤린슨CEO는 루시드 에어가 애리조나주 카사그란데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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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8: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가 최근 초고성능 모델 ‘에어 사파이어’의 최종 사양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에어 사파이어는 3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4도어 스포츠 전기 세단으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234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1.8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달한다.또한, 118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687km를 주행할 수 있다.첨단 사양으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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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08: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가 최근 럭셔리 전기 세단 ‘에어(Air)’의 판매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이번 가격 인하는 올해 초 테슬라를 중심으로 치열해진 전기차 가격 전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루시드 에어는 현재 퓨어와 투어링, 그랜드 투어링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전 트림에 걸쳐 가격 인하가 진행됐다.먼저 가장 저렴한 퓨어 트림의 경우 기존 9만2,900달러(약 1억2,100만원)에서 8만2,400달러(약 1억700만원)로 1만650달러(약 1,400만원)가 인하됐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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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전기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주요 파트너를 활용해 경쟁력 확보를 노리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미래 전기차 인테리어에 필요한 필수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지리 자동차를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지리 자동차가 애스턴마틴의 시트와 공조장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리 자동차는 애스턴마틴 지분의 17%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지리 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30% 더 효율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미래 전기차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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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플래그십 SUV '오션(Ocean)'의 배송을 시작한 전기차 브랜드 피스커의 CEO 헨리 피스커가 SNS를 통해 컨버터블 GT '로닌(Ronin)'의 티저를 공개했다.피스커는 지난 2022년 5월 첫 번째 모델 오션 생산 전 '프로젝트 로닌'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가장 강력하고 주행거리가 긴 슈퍼 GT를 생산한다고 밝혔다.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피스커 로닌 GT는 오는 8월 3일 공식 공개를 할 예정이며, 5인승 모델이며 주행거리는 최대 965km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행거리는 경쟁 모델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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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5:00
[M투데이 온라인팀] 루시드의 설립자인 피터 롤린슨은 테슬라의 CTO였으며, 오리지널 모델 S를 개발한 장본인이다. 이제 그는 최근 해외 언론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3와 모델 Y와 경쟁할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우선 루시드에게 주어진 과제는 순수 전기 SUV 그래비티의 완성이다. 현재 개발 중인 이 SUV는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루시드 에더 세단이 루시드의 첫 번째 모델이었다면, 그래비티는 처음부터 두 번째 모델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그래비티의 개발이 확정된 이후 롤린슨은 테슬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