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에 내려가 평소 보고 싶었던 가족, 친인척,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새해부터 목표로 세워왔던 다이어트가 설 명절 음식 때문에 한순간에 무너질까 봐 두려움도 생긴다.대표적인 설 음식인 떡국은 1인분(800g)에 약 700kcal, 잡채는 90g당 150kcal, 갈비찜은 200g당 531kcal에 달할 정도로 고칼로리 음식이다.이에 설 연휴에도 체중 관리 목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이어트 집착 연구소’ 세리박스가 ‘날씬한 설 데이’ 프로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연말 잦은 모임과 외식으로 늘어난 체중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실제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매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은 미국 코넬 대학교 식품 브랜드 연구소의 ‘성인 약 300명의 몸무게 변화 패턴을 추적 관찰한 결과’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몸무게는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증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겨울은 몸매관리에 방심하기 좋은 계절이다. 두꺼운 외투로 몸을 가리면 웬만해서는 살찐 게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바꿔 말하면 여름 내내 공들인 몸매 관리가 말짱 도루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겨울에 일반적으로 살이 찌는 이유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다. 우리 몸은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더 클 때 살이 찌는데, 겨울철은 실내활동이 늘면서 몸을 안 움직이게 되고 결국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문제는 겨울에 송년회, 설, 졸업식 등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