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2018년식 포르쉐 마칸 GTS모델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이 언제 완료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다.이에 대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기관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담당자는 “자동차 수입사에서 관련 인증신청을 하면 기술검토를 한 후에 인증을 내 주고 있지만 2018년형 마칸 GTS 모델은 아직 인증신청이 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확인 결과, 마칸 GTS계약자가 이달 초 계약한 차량을 인도받기로 했지만 출고가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국민신문고에 질의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1월, 환경부로부터 잘못된 인증서류가 적발되며 일부 모델 판매가 중단된 포르쉐.포르쉐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실시한 인증서류 재조사에서 7개의 모델이 적발, 36억 원의 과징금을 물어야 했다.해당 7개 모델 중에는 이미 단종된 4개 모델을 제외, 당시 판매 중이던 마칸S 디젤, 카이엔 터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까지 포함됐다.인증 취소된 3개 모델은 모두 포르쉐의 SUV 모델들로 마칸S 디젤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었다.현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포르쉐 코리아는 조속히 판매가 중단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자동차업체 포르쉐가 자존심을 구길 만한 리콜을 실시한다.4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가이드는 포르쉐가 2017년형 마칸에서 오버스티어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자동차가 코너링 할 때 자동차의 롤을 억제해 코너링 스피드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안티 롤 바(Anti-roll Bar)에서 결함이 발견됐다.이 결함으로 특정 주행 조건에서 차량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오버스티어가 발생해 충돌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오토가이드는 이번 결